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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양 父, 여야 대표·장원영 조문 요청…"꼭 와달라" 2025-02-12 11:27:57
했다. 하늘양은 지난 10일 오후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여교사로부터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하면서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가 조기 복직했다고 밝혔다. 또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나가는 아이에게...
"내가 메시아다" 망상 빠져 부친 찌른 아들 2025-02-12 09:21:45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과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10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A씨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등 망상에 빠져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예일대 조교수, 대전 초등생 유족에 경의 "나 같았으면" 2025-02-12 09:21:24
정신의학과 조교수가 "죄는 죄인에게 있지, 우울증은 죄가 없다"고 밝혔다. 나 교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전 서구 초등학생 살인 사건과 관련해 "이번 비극이 우울증을 앓는 교사들이 이를 숨기고 오히려 치료받지 못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라고도 강조했다. 그는 "하늘이는 제 딸과...
"우울증은 죄가 없다, 가해자 죗값 치르길"…정신과 교수 일침 2025-02-12 09:00:14
치료율은 여전히 10%에 불과하다. 이번 사건으로 자칫 우울증에 대한 낙인이 강화해 사람들이 치료받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국내 우울증 환자 10명 중 9명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교사를 잃었다. 우리 사회도 마찬가지"라며 "OECD 평균 치료율은 50~60%다....
"하늘이 꿈은 장원영"…아이브, 피살 초등생 빈소에 근조화환 2025-02-12 07:52:55
영정사진 앞에 놓여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 양의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진행된다. 장지는 대전 추모공원이다. 한편 김 양을 살해한 범인은 지난해 말 복직한 40대 정교사 A씨다.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복직 후 3일 만에...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탈탈 턴다…'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 2025-02-11 21:19:33
범행을 자백했다. 해당 교사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과 복직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에 따르면 여교사는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면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경찰, 초등생 살해 여교사 강제수사…체포 영장 발부 2025-02-11 20:06:54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정교사 신분인 해당 교사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했다. 경찰은 여교사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힐링'으로 2030 女心 공략…일본서 부는 K-에세이 열풍 2025-02-11 18:11:33
이번뿐만이 아니다. 저자가 우울증 치료를 받으며 12주간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한 내용을 담은 (오른쪽)는 일본에서 누적 30만 부 이상 팔렸고, 하완 작가가 쓴 도 종이책만 누적 17만 부 이상 판매됐다. 등도 최소 3만 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내 한국 에세이 붐은 2019년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초등생 살해' 교사, 나흘전 폭행·난동…"수업 배제돼 짜증나 범행" 2025-02-11 17:54:14
각 시·도 교육청은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했다. 우울증으로 진료를 받는 교육기관 종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우울증 진료를 받은 초등학교 종사자는 9468명이었다. 2024년 상반기에는 7004명으로, 연간으로 집계하면 전년보다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정신질환 병력을 지닌 교원들의 현황을...
[사설] 교사 초등생 살해 사건, 교육계 무사안일과 관료주의도 따져볼 일 2025-02-11 17:37:11
확인된다. 우울증을 앓던 이 교사는 작년 12월 6일 ‘6개월 질병 휴직’에 들어갔지만 그달 30일 바로 복직했다. ‘6개월 치료가 필요하다’던 병원 진단서가 불과 20여 일 만에 ‘일상생활 지장 없음’으로 바뀐 것은 누가 봐도 이해하기 힘들다. 교육당국이 복직의 적절성을 조금만 면밀히 들여다보고 주의를 기울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