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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과학재단, 구태윤 교수 등 `2021년 신진 과학자` 3명 선정 2021-08-30 10:33:20
참석했다. 구태윤 교수는 뉴런을 광학 소자로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로 복잡한 뇌의 연결망을 시각화하는 연구를 제시했으며, 새로운 신경 회로를 발굴할 기술로 주목받았다. 양한슬 교수는 피부가 벗겨져도 흉터 없이 회복하는 아프리카 가시쥐에 주목, 사람에게 적용 가능한 조직 재생 기전을 밝힌다. 현유봉 교수는...
한 걸음 다가온 '루게릭병' 정복, 치료 열쇠 '마이크로RNA' 발견 2021-08-27 17:31:10
거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ALS는 운동 뉴런이 손상돼 근육 마비로 이어지는 신경 질환이다. 이 질환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게서 지금까지 발견된 관련 유전자는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이중 다수는 공통으로 마이크로 RNA의 생성과 연관성을 보인다. 마이크로 RNA는 자동차의 브레이크처럼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조절...
뇌가 건강해지려면 미토콘드리아 재활용이 잘 돼야 한다 2021-08-09 17:42:34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뉴런)가 서서히 소실돼 느린 운동, 근육 떨림과 강직, 자세 불안정 등으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신경 퇴행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환자는 700만 명에서, 많게는 1천만 명에 이를 거로 추정된다. 그러나 파킨과 PINK1 단백질이 보통 파킨슨병으로 사멸하는 뇌의 신경세포(뉴런)에도...
세계 1천만 명이 앓는 파킨슨병, 마침내 발병 원인 밝혀냈다 2021-07-10 15:43:03
흑질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뉴런)가 서서히 소실돼 느린 운동, 근육 떨림과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는 병이다. 세계적으로 파킨슨병 환자는 700만 명에서, 많게는 1천만 명에 이를 거로 추정된다. 고령자에게 주로 생기는 신경 퇴행 질환으론 치매 다음으로 흔한 게 파킨슨병이다. 지금까지...
헬릭스미스, '엔젠시스' 루게릭병 국내 임상 2a상 승인 2021-06-17 08:59:50
ALS에 대한 희귀의약품과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받으면 심사과정 단축이 가능하다. ALS는 치명적인 진행성 신경 근육 질환이다.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운동뉴런(신경세포)이 파괴되면서 모든 종류의 자발적 움직임이 불가능해지고, 결국 숨쉬기에 관여하는 근육인 횡격막 운동이 멈춰서 사망에...
무함마드 알리도 앓은 뇌질환, 치료법 찾았다 2021-06-11 17:57:24
등 몸싸움이 치열한 운동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에게서 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에게도 발병할 수 있다. 지난 3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 1만4000명의 뇌를 분석했더니 한 번이라도 중증 뇌진탕을 겪었다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5% 높았다....
'1회 투여 25억원'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주' 허가 2021-05-28 11:39:12
생존운동뉴런1(SMN1) 유전자가 돌연변이 등으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에게 정맥으로 1회 투여하는 치료제다. 졸겐스마주는 사람생존운동뉴런(hSMN) 유전자가 도입된 재조합 전달체(벡터)이므로, 졸겐스마주를 투여하면 환자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자신의 유전자 대신에...
약가 20억원, 희귀질환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국내 허가 2021-05-28 11:38:47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졸겐스마주는 '생존운동뉴런1'(SMN1) 유전자가 돌연변이 등으로 기능하지 못해 발생하는 퇴행성 신경질환 '척수성 근위축증'(SMA) 환자에게 정맥으로 일회 투여하는 치료제다. 척수성 근위축증은 세계적으로 신생아 1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다. 졸겐스마주는 한 번만...
토끼가 물구나무로 걷는다고?…비밀은 유전자에 2021-03-27 09:00:03
개 지닌 토끼는 운동뉴런과 감각뉴런을 매개하는 사이신경세포(interneuron)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RORB 돌연변이는 다른 토끼 종이나 포유류에게서는 대체로 발견되지 않았다. 안데르손 교수는 "인간에게 같은 돌연변이가 나타난다고 했을 때, 뛰는 능력을 잃는 건 아니겠지만 직립보행 능력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알츠하이머·루게릭병 등 신경 퇴행 질환 촉발…'뇌세포 스트레스' 일으키는 스위치 찾았다 2021-03-12 17:21:37
정상 쥐에 비해 활성화된 MARK2 양이 현저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SOD1 변이가 PKC-델타에서 MARK2로 이어지는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한 것이다. MARK2가 활성화된 쥐는 운동 뉴런의 기능이 떨어지는 등 루게릭병 증상을 보였다. 왕 교수는 “실제 이 경로가 질병을 치료하는 표적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는 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