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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주우려던 이용객 연못 익사…경찰, 캐디 입건 2022-08-07 16:53:25
사고 당시 공을 주우려다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를 제지하거나 위험성을 경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연못 주변에 울타리 등 시설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골프장 안전담당자 1명은 경찰에 입건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또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 의무를 제대로...
25년간 한 번도 이글 안 나온 홀…몸은 '낙원', 점수는 '지옥' 2022-07-28 17:57:48
느낌이었다. 일단 ‘멋진 풍경’의 필수 조건인 워터해저드가 없다. 벙커도 그다지 위압적이지 않다. 눈앞에 펼쳐진 건 널찍하게 뻗은 페어웨이뿐. 화이트 티 박스로 걸어가는 기자에게 캐디는 “마음 놓고 치셔도 된다”고 했다. “가장 넓은 곳은 폭이 50m나 됩니다. 좁은데도 25m예요”라면서. 시원한 소나무 향이 코 ...
잭 니클라우스가 이름 걸고 만든 골프장…"어렵지만 황홀하다" 2022-07-21 17:42:50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공이 떨어질 만한 곳마다 해저드와 벙커를 파놓은 데다 그린도 마구 구겨놓은 탓이다. 그래서 이곳을 경험한 아마추어들은 “다른 골프장보다 10~20타 더 나왔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이 골프장의 시그니처홀은 18번홀(파5)이다. 어느 홀 하나 만만치 않은 17개 홀을 돌면서 ‘마음의 상처...
[포토] 박혜준, '공을 찾아라~' 2022-07-15 12:54:2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2라운드 경기가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39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박혜준이 7번 홀에서 워터 해저드에 빠진 공을 찾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포토] 박혜준, '공이 어디에 빠졌나~' 2022-07-15 12:51:4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2라운드 경기가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539야드)에서 열렸다. 대회에 출전한 박혜준이 7번 홀에서 워터 해저드에 빠진 공을 찾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행운의 언덕' 정복하려면…12번홀 'BCH의 함정'을 넘어라 2022-06-20 17:58:10
밀리면 벙커에 들어가고, 당기면 해저드에 빠진다”며 “멀리 정확하게 치지 않으면 가혹한 페널티를 받는다”고 했다. 12번홀 ‘BCH’ 함정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포천힐스CC에서 열리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핸디캡 1번홀’은 언제나 12번홀이다. 선수들은 2019년 4.22타, 2020년 4.15타, 2021년 4.24타 만에...
골프장 이용객 익사 사고에…경찰, 중대재해처벌법 검토 2022-05-09 19:19:34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 사건에 중대시민재해 혐의가 적용되면 지난 1월 법 시행 이후 첫 사례가 된다. A씨(52)는 지난달 27일 순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다가 실수로 3m 깊이의 연못(워터해저드)에 빠져 숨졌다. A씨는 동반자 3명과 라운드를 하다 공이 연못에 빠지자 주우러 들어간...
우승확률 1위 선수 기권…임성재, 첫 타이틀방어 청신호 2021-03-18 17:26:40
딱딱하며 워터해저드도 많다. 이렇게 어려운 코스가 나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1972년 출범한 혼다클래식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황금곰’ 잭 니클라우스(81)가 유일하다. 그는 1977·1978년 정상에 올라 유일하게 대회 2연패에 성공한 선수로 남아 있다. 임성재는 “홀마다 실수하지 않도록 집중력을...
배상문, 250야드 샷이 한 번에 홀컵 '쏙' 2020-07-24 17:36:25
볼은 그러나 300야드를 넘게 날아가 우측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도 물에 빠졌다. 다시 1벌타. 순식간에 4타를 소비한 것이다. 그는 홀까지 250야드 남은 지점에서 하이브리드를 꺼내들었다. 5온 1퍼트면 보기, 2퍼트면 더블보기인 상황. 배상문이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간 뒤 홀 속으로...
배상문, 해저드 두 번 빠드리고도 알바트로스같은 최장 거리 파세이브 2020-07-24 14:58:00
볼은 그러나 300야드를 넘게 날아가 우측 워터해저드에 빠졌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도 물에 빠졌다. 다시 1벌타. 순식간에 4타를 소비한 것이다. 그는 홀까지 250야드 남은 지점에서 하이브리드를 꺼내들었다. 5온 1퍼트면 보기, 2퍼트면 더블보기인 상황. 하지만 배상문이 친 다섯 번째 샷은 그린에 올라간 뒤 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