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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1월 17일~23일)의 신설법인 1231개 2020-01-23 17:31:37
28 217호 (잠원동,매일종합상가) ▷아하컨설팅(노영희·10·활동적이고 건강한 노후(Active & Health Ageing)를 위한 콘텐츠 개발)서울특별시 서초구 새정2길 7 2층 (신원동) ▷알이지엠(최문식·10·부동산 매매업)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 66 C동 1102호 (원효로4가,산호아파트)...
공유 작업실 열고, AI로 패션 경향 분석…동대문 키우는 스타트업들 2020-01-21 17:25:29
6일 서울 동대문 의류도매상가 맥스타일에 1650㎡ 규모의 대형 쇼룸이 문을 열었다. 여성 의류 쇼핑 앱(응용프로그램) 스타트업 브랜디가 운영하는 ‘브랜디 동대문센터’다. 상가 건물 8층을 통째로 빌려 동대문 도매업체 700여 곳을 입점시켰다. 누구나 동대문 도매 의류를 살펴보고, 2주 동안 무료로 빌려갈...
패션 메카 동대문 '제2 전성기' 왔다 2020-01-19 17:58:17
나선 이들이 상가 가격을 밀어올렸다. 의류 온라인 플랫폼 신상마켓에 등록된 도매상만 1년 만에 2000개 늘어 1만1400개에 달한다. 소매상은 12만 개를 넘었다. 젊은이들도 동대문으로 향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업 기회를 찾겠다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생겨나고, 도매상가에서 물건을 받아 옷가게에 보내주는...
디자인부터 생산·판매까지…반경 10㎞가 '메이드 인 동대문' 단지 2020-01-19 17:28:05
맞는 옷을 주문하면, 디자이너들이 원단 상가에 가서 재료를 찾고 그게 맞는 공장을 섭외해 옷 샘플을 만들어온다. 원단 패턴과 옷 샘플을 제작하는 디자인 개발 업체만 수백 개에 달한다. 옷 디자인이 정해지면 원단·부자재 가게로 향한다. 지하철 동대문역 9번 출구 앞에 있는 동대문종합시장은 이 일대의...
깔·사입삼촌·장끼·구미…외계어같은 '동대문 은어' 2020-01-19 17:26:43
각자 다른 이름이 붙는다. ‘다이마루(원단종류)’ ‘탕(원단 색상)’ ‘큐큐(큰 단추)’ ‘나나인찌(작은 단추)’ 등이다. 고른 옷은 봉지 사이즈에 따라 ‘대봉’ ‘중봉’ ‘소봉’으로 나눠 담는다. 도매상들은 거래를 마치고 나서 영수증으로...
벼랑끝 자영업…명동도 권리금 3억→0원 2019-12-30 17:31:11
한국에서 상가 매매가격과 임대료가 가장 비싼 서울 명동에서 올해 9월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3억원의 권리금을 내고 들어온 한 식당 주인이 권리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가게를 비운 것이다. 류진선 라온공인 대표는 30일 “명동에서 20년 가까이 중개업소를 운영하면서 처음 본 일”이라며 “5~6년...
제일평화시장 화재 원인조사 착수…내일 합동감식 2019-09-23 18:01:26
앞서 22일 0시 38분께 의류 도소매상가인 제일평화시장 건물 3층 의류매장에서 불이 나 약 16시간 만에 진화됐다. 큰 불길은 화재 후 1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시장 내 원단과 의류 속에 남은 불씨를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3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79년 문을 연...
[현장+] 잿더미도 못본 제일평화 상인들 "정동영 왜" 고성 2019-09-23 15:43:52
상품과 도매 원단이 건물 내부에 있지만 상인들은 내부 진입조차 못하고 있었다. 추가 피해 등을 우려해 소방당국이 출입을 막고 있어서다. 상가 입주민들은 "이제 가을 시즌이라 원피스 등 고가의 의류들이 많다. 단가가 높은 옷들이라 손해가 막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정작 상인들은 피해상황을 제 눈으로...
제일평화시장 화재, 의류 많아 잔불 정리 오래 걸려 2019-09-22 13:33:07
의류 상가에서 시작된 불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새벽에 다시 불이 옮겨붙으며 피해가 커졌다. 1시간여 만인 오전 1시 41분께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하지만 장 내 원단과 의류가 많아 화재 발생 12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연기가 계속 나고 있는 상황.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 불이 다시 확산한 것은 아닌 것으로...
"처형이 무시해서"…홧김에 공장 불 지른 50대 징역 2년형 2019-05-21 15:35:12
상가건물 지하 1층 봉제 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봉제 공장을 함께 운영하던 처형으로부터 무시를 당했다는 생각에 화가 나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사이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시가로 1억원이 넘는 원단과 공장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며 "범행의 경위나 결과 등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