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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병 낫는다더니"…4만원짜리 98만원에 팔았다 2025-02-06 13:12:49
추징을 명했다. 재판부는 B씨에 대해 "가담 정도 등을 보면 원심의 형량이 무겁다"고 했다. 1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또 다른 판매강사 C씨(30대)에 대해선 검찰의 항소를 기각,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C씨는 항소하지 않았다. A씨 등은 2021년 11월~2024년 5월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있는 시장 근처에서...
대법 “선거공보에 타 후보 공약 불이행 기재해도 허위사실 공표 아냐” 2025-02-06 12:00:03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원심은 A씨가 허위 사실을 공표하지 않았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번 사건은 2023년 3월 실시된 B 조합장 선거에서 A씨가 경쟁 후보 C씨의 공약 이행 여부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검찰의 기소에서 비롯됐다. 검찰은 A씨가 선거공보에 ‘공판장 현대화사업 불이행’이라는...
故 오요안나, 뉴진스 하니와 다를까…고용노동부 조사 착수 2025-02-06 07:55:00
민사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준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A씨가 방송국의 지휘·감독에 따라 정규직 아나운서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한 점, 다른 방송에 출연하지 않고 회사에 전속된 점, 근무 일정이나 장소를 회사가 정한 점, 방송 출연 건별로 급여를 받은 점, 휴가 일정을 사측에 보고·관리받는 시스템이었던...
교회 운영 '비전스쿨'…대법 "돈 받고 수업했다면 학원 맞다" 2025-02-05 11:18:39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충남 당진시에서 약 19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며 33만 원의 교습비를 받았다. 이에 A씨는 등록 허가 없이 학원을 운영한 혐의로 2022년 약식 기소됐다. 학원법에 따르면, 학원을 설립·운영하는 자는 정해진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설립자의 인적 사항과...
중개 보조인이 7500만원 '꿀꺽'…집주인 '날벼락' [더 머니이스트-아하! 부동산 법률] 2025-02-05 09:15:04
판단은 집주인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원심 법원은 임대인이 임대차계약 체결, 보증금 수령·반환 같은 핵심 업무 전반을 보조인에게 일임하고 사실상 방치한 점을 지적하며, "민법 제756조에 의거해 임대인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어진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임대차관리 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vs 어피니티, 13년 전 파트너 왜 악연이 됐나 2025-02-05 06:00:06
판결 받았다. 대법원에서도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혐의를 벗은 어피니티가 공정시장가격 산정을 다시금 주장할 명분이 생긴 셈이다. ◆IPO 불발된 이유는 2010년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동양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등이 순차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데뷔했다. 가장 먼저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꿈꿨던...
대법 "조합원 자격 없어도 지역주택조합 설립 전 기간 계약금 내야" 2025-02-04 13:04:29
A씨에게 반환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1월 B 조합과 조합원 가입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8월 B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2018년 A씨는 가입 계약에 따라 약 4600만 원을 분담금으로 납부했다. 그러나 이후 A씨는 조합원 지위를 상실했다. 조합원이...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 '환영'…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종합) 2025-02-03 18:07:09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이번...
[사설] 이재용 2심도 전부 무죄, 檢은 상고 포기로 기업가 족쇄 풀어야 2025-02-03 17:40:36
혐의도 원심대로 전부 무죄가 나왔다. 재판 시작 4년5개월, 1심이 나온 지 1년 만의 결과다. 검찰은 이 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을 부당 합병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단 하나도 유죄로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고등법원 항소심 재판부가 6개월간 다른 사건을 일절 배당받지 않고...
재계 "삼성 사법 리스크 해소…AI·반도체 주도권 확보 매진하길" 2025-02-03 17:12:59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이 회장 등은 2015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승계하고,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각종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