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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트럼프 업은 '막강' 머스크, 자율주행·우주사업 탄탄대로? 2024-11-06 18:58:23
원 =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이번 대선에서 재계의 가장 큰 우군으로 활약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머스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팩(super PAC·정치자금 모금 단체) '아메리카...
금감원, 고려아연에 정정신고서 요구…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계획 차질 2024-11-06 13:05:10
큰 일이라는 입장이다. 2조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졸속 처리했다고 자인한 셈이기 때문이다. 금감원이 최 회장 측이 유상증자를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반려하고 정정을 요구하면서 최 회장 측의 의결권 확보 계획엔 차질이 빚어졌다. 최 회장은 발행 예정인 신주 중 20%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해 자신의...
'문 앞의 금감원' 불러들인 최윤범 회장의 결정적 오판 [차준호의 썬데이IB] 2024-11-01 17:01:32
공시 직후 하한가로 급락한 회사 주가와 주주들의 원성은 시작에 불과했다. MBK로 대표 되는 '야만인들'에 시달리던 최 회장과 이사회는 이제 '문 앞의 금융감독원'까지 맞이하게 됐다. 이사회 참석자들과 회사 측이 의사결정의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지 않으면서 시장에는 여러 해석이 난무하고 있다....
베인캐피탈, 최윤범 회장 주주간계약 때 증자 알고 있었나 2024-11-01 14:54:29
경영권 분쟁에 직접 합류하면서 최 회장의 강력한 우군이 돼왔다. IB업계 관계자는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결론이 난다면 '한 배'를 탄 베인캐피탈에게도 책임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사전에 알고 범법자가 되느냐, 모른 채 당한 피해자가 되느냐 선택지에 놓여진 셈"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 하지은 기자...
금감원 "고려아연 유증, 부정거래 소지…미래에셋증권도 조사" [종합] 2024-10-31 17:23:14
3%(특수관계인 포함)로 정했다. 시장에선 우군을 다수 모아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지분율을 넘어서겠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금감원 관계자는 "청약자별 한도를 제한했던 사례는 있지만,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청약 물량을 제한하는 것이 가능한지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 사태...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 파괴" 고려아연 발등 찍은 '폭탄 증자' 2024-10-31 17:03:30
금감원 부원장은 "공개매수 기간 중 유상증자를 동시 추진한 경위 등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살펴보고 부정한 수단 계획이나 위계를 사용하는 부정거래 등 위법행위가 확인되는 경우 고려아연뿐만 아니라 관련 증권사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윤범 회장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로...
우리사주 '풀베팅' 기대하는 고려아연…임직원 ‘고민되네’ 2024-10-31 11:06:40
조합원 수는 2000여명으로 한 명당 평균 배정 금액은 약 2억5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됐다. 자본시장법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하는 경우 조합원은 청약 직전 12개월간 받은 급여 총액 한도 내에서만 우선배정 방식으로 우리사주를 취득할 수 있다. 우리사주조합원의 전체 급여 총액은 3000억원을...
시장 뒤흔든 고려아연 '증자 폭탄'…묘수인가 자충수인가 2024-10-30 17:47:34
될지 모른다는 분석을 제기하고 있다. 주주들의 반발과 금융감독원 등 당국의 개입으로 번진다면 최 회장 측 우군 이탈이 본격화할 가능성이 있어서다. 현대자동차(5.0%) 한화(7.75%) LG화학(1.89%) 한국투자증권(0.77%) 한국타이어(0.75%) 등 최 회장 측 우군으로 분류되는 곳의 지분도 이번 유상증자로 대거 희석되고...
고려아연 '폭탄 증자'에 미래·KB 돈방석…수수료만 100억 2024-10-30 17:05:49
게재된 기사입니다. 고려아연이 2조50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주관 증권사가 최대 100억원의 수수료 이익을 올릴 예정이다. 청약 미달 주식 인수를 약속하지도 않고도 돈방석에 앉는 셈이다.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은 고려아연 공개매수의 주관사를 시작으로 유상증자까지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
고려아연, 2.5조원 유상증자 '승부수'…전체주식의 20% 규모(종합2보) 2024-10-30 16:58:19
이에 양측이 지분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추가 우군 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고려아연은 이번 일반 공모 증자를 통해 소유 분산 구조와 주주 기반 확대 등을 통해 '국민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식 거래량 축소로 인한 상장 폐지 리스크 해소 및 주식 유동성 증대를 통한 주가 불안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