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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미래 여성 공학인재 키운다…11회 'K-걸스데이' 행사 2024-09-05 11:00:00
기업·연구소·대학 등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00여명의 학생이 네이버, 삼성전자, 포스코홀딩스, 한국콜마, 삼진제약,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건국대, 수원여대 등 30여개 기관·기업 현장 체험에 나선다. 당초 여학생 대상 프로그램이었으나, 작년부터 희망하는 남학생도 참여가...
[백광엽 칼럼] 오염된 시민사회, 고장난 담론시장 2024-09-03 18:02:43
정통 원자력학계에선 S모 서울대 명예교수가 거의 유일할 정도다. “학계 왕따가 됐다”는 S교수의 말처럼 대부분의 전문가는 ‘방류 안전 기준을 충족한다’고 평가한다. “1L든 10L든 직접 마실 수 있다”는 전문가도 여럿이다. 그런데도 S교수의 ‘나 홀로 견해’가 다수설처럼 회자됐다. 적잖은 언론이 그에게 수없이...
현대건설,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사업 논의 2024-09-03 15:09:47
이바노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중 엔지니어링 계약에 합의하는 한편,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 수행과 관련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인 현대건설은...
[르포] '문화도시'의 변신…안동 바이오·경주 SMR 국가산단 속도 낸다 2024-09-02 17:23:52
원자력 관련 공기업·대학·연구기관이 둘러싸고 있다. 조만간 원자력 연구개발(R&D)의 거점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도 들어선다. 경주 SMR 산단은 기존의 원자력 산업, R&D 인프라와 연계한 'SMR 허브'로 만드는 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목표다. SMR은 대용량 원자로(출력 규모 1천200∼1천600㎿)에 비해 전기...
원안위, 내년 예산 2천769억원…SMR·차세대원전 규제 기반 마련 2024-09-02 12:00:08
42억원을 편성했다. 원자력, 방사선 전공 대학과 대학원에 지원하는 원자력 안전 사전실습 교육 과정을 대학 10개교, 대학원 4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이외에도 현장 방사능 방재 기반 구축에 73억원을 편성해 한울권과 한빛권 현장방사능방재 지휘센터 신축을 마무리하고 방사선 방호약품도 비축해 관리한다. 원안위는...
대서울권 아산까지 남하…반도체 벨트가 한국의 미래 2024-09-02 09:29:24
소형원자력발전소(SMR)를 지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작가의 시선은 농경지와 축사와 공장들이 뒤엉켜 있고, 그 위로 고압 송전탑의 전선이 지나가는 모습에 멈췄다. 취재진은 이어 평택시 고덕동으로 향했다. 일반 지도상에서 보면 푸르스름한 산의 모양으로 보이지만, 구글 위성 지도로 확인하면 산이 아닌...
"美원폭발상지 인근 체르노빌 맞먹는 플루토늄"…정부는 반박 2024-08-27 10:18:47
연구의 수석연구원인 마이클 케터러 미국 노던애리조나대학 명예교수는 뉴멕시코주 애시드캐니언과 그 주변의 토양, 식물, 물이 '극심한 농도'의 플루토늄에 오염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은 1942년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를 설치하고 '맨해튼 계획'에 따라 세계 첫 원폭을 개발했다. 1963년까지 이...
세계 각자도생 위험에…"핵확산방지체제 냉전 후 최대 위기" 2024-08-26 16:24:10
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지구촌 핵 비확산 체제가 냉전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로시 총장은 26일(현지시간) 보도된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러시아, 중국 간 긴장 관계와 중동 분쟁이 1968년 세계 핵무기 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체결된 핵확산금지조약(NPT)에 전례 없는...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18일 공개 2024-08-18 08:08:50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수소 공장을 짓는 기업에 직접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전혀 활용할 수 없었던 울릉도 및 부속도서의 국유림에 대한 활용·관리 권한도 가져오고, 울릉군에 다양한 규제 특례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울릉군을 세계적인 경제·관광섬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세계 지질학계 축제' 이달말 부산서…'대왕고래' 가스전도 논의 2024-08-02 17:31:39
원자력발전소 부지, 방사성폐기물, 우주행성지질, 탄소중립 등 세계지질학계의 관심사가 망라돼 다뤄진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추진하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 '대왕고래'와 관련해서도 세션이 마련된다. 석유공사와 IGC 2024 조직위원회는 이번 총회에 참석하는 국내외 유전·지질 전문가 40여명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