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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에서 근로자 1명 방사선 피폭…원안위 조사 착수 2024-10-07 20:08:21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7일 국립암센터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사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 국립암센터 근로자 1명이 선형가속기실에서 체류하던 중 선형가속기가 가동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립암센터는 이 사실을 오후 5시 22분 원안위에 보고했다. 원안위는 사건 보고 직후...
IAEA, 日 오염수방류 환경평가 현장검증…韓·中 전문가 참여 2024-10-05 02:39:27
현장에 보내기로 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원자력안전기술원과 중국의 제3해양연구소, 스위스의 슈피츠 연구소 등에서 선정됐다. IAEA가 운영 중인 국제 방사성 물질 분석 네트워크의 회원 기관들이다. 이 기관들은 샘플 수집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를 현장에서 모니터링하고, 채취한 샘플에 대한 비교 검증도 한다. 수집된...
수출 청신호 켜진 한국형 SMR 2024-09-26 18:15:18
사우디아라비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이 공동 신청한 SMART100 표준설계를 조건부 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SMR인 SMART는 기존 대형 원전보다 출력 규모가 작고 여러 설비가 일체형으로 구성된 차세대 원자로다. 2012년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SMART에 안전계통을 새로 적용해 안전성을 개선하고 출력을 약 10% 늘려...
원안위, 한국형 소형 모듈원자로 '스마트100' 표준설계 인가 2024-09-26 18:01:45
실제 원전 건설 인허가 신청이 들어오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전력 계통 관련 기술기준 적용과 관련해서는 중점 검토하도록 행정 조치하게 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표준설계인가가 의결된 이후 "사우디 내에 스마트100 건설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으며, 제3국 수출을 통한 SMR 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현재 정부...
원안위, 방사선 피폭 사고 삼성전자에 과태료 부과…"檢 수사 의뢰" 2024-09-26 17:26:18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5월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방사선 피폭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당초 방사선 작업 관리·감독 의무 위반에 대해 과태료만 삼성전자 법인에 부과할 방침이었으나 사고 원인을 두고 사회적 논란이 커지자 방침을 바꿨다. 원안위는 26일 제201회 정기...
원안위, 대형지진·방사능 누출 겹친 '원전 복합재난' 대응훈련 2024-09-25 17:00:31
참여한 주민소개 훈련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방사능 탐사장비를 이용해 육상·해상·공중 방사능 탐사 후 결과를 종합해 주민보호조치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훈련을 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울산대병원, 기장병원, 방사선보건원 등과 합동으로 원전 현장진료소를 설치해 방사선에 노출된 환자 진료와 제염...
대통령실 "신한울 3·4호기 건설 허가, 원전 산업 재도약 계기" 2024-09-12 18:38:21
원자력안전기술원은 2022년 8월부터 원전 안전성 심사를 재개했고, 올해 7월 안전성 심사를 완료한 바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과 이날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심사 결과를 심의했으며, 원자력안전법상의 건설 허가 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건설을 허가했다. 한수원은 13일...
원안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허가…"최신기술 만족 확인"(종합) 2024-09-12 12:09:56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건설부지 안전성을 심사한 결과 안전성에 영향을 줄 지질학적 재해는 발견되지 않았고 지진해일 최고 해수위보다 부지 높이가 높아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 KINS 심사 결과에 대해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에서 6개월간 사전 검토를 수행했으며 지난 원안위...
KINS 직원, 성희롱으로 정직 3개월 징계…"최근 기강해이 심각" 2024-09-10 08:26:45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직원들이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음주운전 등으로 잇따라 징계를 받는 등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원안위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현황에 따르면...
KINS 직원, 성희롱으로 정직 3개월 징계…"최근 기강해이 심각" 2024-09-10 06:30:01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직원들이 최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음주운전 등으로 잇따라 징계를 받는 등 기강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원안위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현황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