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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팀 코러스' 첫발…체코수주 확정 청신호 2024-11-05 18:37:12
원전 시장은 러시아와 중국이 양분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한국이 바라카 원전 4기, 미국이 자국에 원전 1기를 짓는 동안 러시아와 중국은 각각 24기, 19기의 원전 계약을 따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건설 중인 원전의 74%에 달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원전 시장은 탈탄소 전환과 인공지능(AI) 보급으로 급성장하고...
현대건설 '20조 불가리아 원전' 설계계약 2024-11-05 18:02:46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 원전 2기를 추가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최종 계약을 앞둔 체코 원전(28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업지가 될 전망이다. 올해 1단계 설계에 들어가고 2단계인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은 내년 말께 체결한다. 원전은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설계...
해리스는 2차전지, 트럼프 땐 방산주 웃는다 2024-11-05 17:47:35
0.47% 하락한 2576.88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330억원어치, 외국인은 138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42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도 109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등 경계심을 내비쳤다. 국내 증시는 두 후보 수혜주가 번갈아가며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트럼프 수혜주’로는...
한미 '원전 팀 코러스' 공감대…"글로벌 수출 협력 긴밀해질 것" 2024-11-05 16:53:02
안전 기준 준수 원칙을 전제로 양국 기업이 세계 원전 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것을 독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정이 최종 서명되면 양국 주요 원전 기업이 '팀 코러스' 차원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긍정적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금번 성과는 그...
현대건설,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공사' 설계계약 체결(종합) 2024-11-05 15:36:16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원전 지원 정책과 현대건설의 독보적인 원전 사업 역량을 토대로 코즐로두이 대형원전을 성공적으로...
현대건설,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계약 체결 2024-11-05 13:12:50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현대건설, 불가리아 대형원전 수주…15년 만에 재개 2024-11-05 10:54:02
이 자리에서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탄소배출권, 이상고온에 주춤…악재 딛고 반등할까 2024-11-05 10:31:26
탄소배출권을 구입하는 ‘큰손’들이 원전을 택한 탓이다. 여전히 중장기적으로 ‘유망’하다는 일부 전문가의 관측에도 투자자들은 흔들리고 있다. 탄소중립 기조에 배출권 高高 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의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 S&P(H) 상장지수펀드(ETF)는 올해 들어 19.46%, 최근 1년간 25.21%(지난 10월 20일...
[ESG 투읽남] SMR에 몰리는 '돈'...투자수익률 기대 커질까 2024-11-05 10:30:02
있다. 기후적 금융 관점에서 SMR의 원전시장 본격화는 탄소배출 급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후 위기의 온실가스배출을 저감할 에너지 공급 수단이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같은 재생에너지원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마저 여의치 않은 기업은 탄소배출권...
현대건설,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전공사' 설계계약 체결 2024-11-05 10:29:28
원전 단지 내에 2천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20조원이다. 계약식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디미타르 글라브체프 불가리아 총리,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윤 사장은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현대건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