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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흡연 제한 과도하다" 헌법소원…헌재 판단은 2024-05-05 15:19:45
자체가 잘못됐다며 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으나 기각되자 직접 헌재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A씨는 "실외나 그와 유사한 구역은 실내와 비교해 담배 연기가 흩어지므로 실내보다 간접흡연 피해가 적다"며 "이 공간 모두를 금연 구역으로 설정하고 금연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과도한 제한"이라고 주장했다....
"형제자매 유산 비율 강제한 유류분 조항은 위헌"…헌재 첫 판단 2024-04-25 15:13:28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도록 한다. 이 때문에 상속이 이뤄지고 나서도 유족 간에 “유류분 제도에 근거해 재산을 다시 나눠야 한다”는 소송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헌재는 개인이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와 법원의 위헌법률심판제청 총 40여 건을 병합 심리해 이날 결정을 내렸다....
'중대재해법' 헌재서 판가름 2024-04-17 18:31:05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지난해 11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두성산업 대표 등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했으나 지방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박상훈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는 “앞선 지방법원의 기각 판단이 헌재 심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의 위헌성을 판단하는 작은...
중대재해법 위헌여부 정식 심리…전원재판부 회부 결정 2024-04-17 16:17:13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두성산업 대표 등이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했으나 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재의 본안심리가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3주前 규제 푼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헌재 "못판다" 2024-04-02 18:36:17
심판대상조항이 국민 보건의 향상·증진이라는 입법목적의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도를 넘어선 과도한 제한이거나 그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이 과도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안경사인 A씨는 2018년 2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총 3억5000만원 상당의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에서 판매한 혐의로 벌금 200만원의 약식명령을...
"팔아도 돼? 안돼?"…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 두고 '대혼란' 2024-04-02 11:15:30
3월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서울중앙지법은 "콘택트렌즈를 규격대로 반복 구매하기만 하면 되는 경우까지 콘택트렌즈 전자상거래를 일괄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콘택트렌즈 판매자의 직업의 자유와 고객의 선택의 자유를 필요 이상으로 침해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헌재에 냈다....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 시 헌법소원" 2024-02-22 17:41:00
경우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중대재해법은 사고 발생 원인과 해당 회사 대표의 안전 부주의에 대한 인과 관계가 명확하지 않고, 그 처벌이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다”며 “노동 전문 변호사들과 로펌에 알아보니 위헌 소지가...
'헌법소원' 카드 꺼내 든 중소기업계…"중대재해법, 공정하지 않아" [이미경의 옹기중기] 2024-02-22 15:04:10
변호사와 유명 로펌을 통해 알아보니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가 중대재해법의 위헌 사유로 꼽은 점은 법안 내용의 불공정성이다. 김 회장은 "중대재해법은 사고 발생 원인과 대표의 안전 부주의에 대한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아도 대표를 과도하게 처벌한다"며 "법은 공정하게 집행되어야...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강훈,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4개월 추가 2024-02-16 10:03:01
원심판결을 지난 13일 확정하고 조 씨 등이 낸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도 기각했다. 이들은 2019년 여성 피해자 3명을 협박해 나체사진을 찍게 하고 전송받은 혐의로 2021년 4월 추가 기소됐다. 그동안 강 씨는 재판에서 "조주빈과 공모한 적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고 조 씨도 단독 범행이라고 주장해 왔으나 법원은 강...
"안락사 처벌 위헌" 에콰도르 헌재, 루게릭병 환자 손 들어줘 2024-02-08 07:32:45
위헌" 에콰도르 헌재, 루게릭병 환자 손 들어줘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에콰도르 헌법재판소가 모든 안락사를 살인죄로 처벌하는 형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에콰도르 헌법재판소는 7일(현지시간) 이 나라 형법 144조에 대한 위헌법률 심판에서 "인간의 존엄과 자유로운 인격의 발현을 해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