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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전대] 이스라엘 영사관 밖 친팔 시위대, 경찰과 충돌 2024-08-21 16:25:07
시위대는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3.2㎞ 떨어진 곳에서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최소 수십명이 체포됐다. 이곳에서 시위대 중 일부는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성조기에 불을 질렀다. 시위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검은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 시위대가 행진을 막고 있던 경찰을 향해...
[美민주 전대] "예스, 쉬 캔"…오바마, 16년 전 '예스, 위 캔' 리메이크 2024-08-21 15:33:54
것"이라고 단언했다. 유나이티드 센터를 가득 채운 대의원들이 기립박수를 보내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맞다, 그녀는 할 수 있다"(Yes, she can)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의원들은 오바마 전 대통령의 발언을 복창하면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발언은 16년 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거 구호로 사용한 '우리는 할...
'맥도날드 알바' 해리스, 인생 스토리로 대관식 대미 장식한다 2024-08-21 14:57:03
19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시작된 민주당 전당대회는 해리스 부통령과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를 각각 당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로 공식 추인하는 자리로 해리스 부통령은 마지막 날인 22일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자신의 집권 비전을 공개한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美민주 전대] 미셸 오바마 "희망 돌아오고 있다…뭐라도 하자"(종합) 2024-08-21 14:08:02
이날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2일차 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부통령 후보) 외에 다른 선택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여사는 지난 5월 작고한 모친에 대한 상실감을 토로하는 것으로 연설을 시작하면서 모친이 "열심히 일하는 것의 의미와 겸손, 품격을 보여준...
[美민주 전대] 미셸 오바마 "희망 돌아오고 있다…더 높이가자" 2024-08-21 12:41:48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2일차 행사에서 연설자로 나서 "카멀라 해리스와 팀 월즈(부통령 후보) 외에 다른 선택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바마 여사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보이지 않는 헌신이 미국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것을 카멀라만이 안다"며 "우리의 마음이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위해...
[美민주 전대] 첫날밤 2천만명이 TV로 봤다…'트럼프 대관식' 앞질러 2024-08-21 09:20:08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대의원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올해 전당대회는 그동안 당을 이끌어온 원로들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세대의 리더들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특히 안팎의 압박 속에 당의 승리를 위해 재선 도전을 중도 포기한 바이든 대통령을 각별히 예우하는 데 행사의 초점이 맞춰졌다. meolakim@yna.co.kr...
美민주 전대 이틀째 진행…최초 美 흑인대통령 오바마 부부 출격 2024-08-21 01:15:43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와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이틀째 전당대회 일정을 이어가며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러닝메이트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의 대선 승리를 위한 진군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주당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시카고를 정치적 고향으로 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부인...
[美민주 전대] NBA '불스왕조' 스티브 커 연사로 등장…트럼프에 "잘자" 2024-08-21 00:17:36
4차례 NBA 정상에 서는 등 역량을 입증했다. 커는 특히 최근 파리올림픽에서 미국 남자대표팀을 이끌고 금메달을 딴 직후라 '친정' 격인 시카고 방문은 '금의환향'인 셈이었다. 마침 전당대회장인 유나이티드센터는 시카고 불스의 홈구장이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美민주 전대] 길터준 바이든에 "땡큐 조"…해리스와 포옹, 눈물의 고별무대(종합) 2024-08-20 15:42:03
이날 저녁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 모인 5천여명의 민주당 대의원은 그간 당을 이끈 원로들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세대의 민주당 리더들을 조명했다. 특히 당을 위해 재선 도전을 포기한 조 바이든 대통령을 각별히 예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르자 행사장을 꽉 채운...
[美민주 전대] 해리스에 횃불 넘긴 바이든…눈물 속 달콤씁쓸한 퇴장 2024-08-20 15:26:24
이날 전당대회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유나이티드센터를 가득 채운 대의원들의 환호에 눈물을 글썽였다. 그는 자신을 소개한 막내딸 애슐리를 포옹한 뒤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았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심정일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인터넷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