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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꺾은 조수진에 유시민 "길에서 배지 주워" 2024-03-20 18:49:26
“유시민 작가가 ‘조 변호사는 길에서 배지를 줍는다’고 반농담을 했다”고 해 논란이 됐다. 조 변호사가 아무런 준비도 하고 있지 않다가 정봉주 전 의원 낙마로 갑자기 텃밭에서 출마 기회를 얻은 상황을 ‘배지를 줍는다’고 빗댄 것이다. “강북을 유권자를 대놓고 무시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나온다. 한재영 기자...
"조수진은 길에서 국회의원 배지 줍는다"…유시민이 한 말 2024-03-20 10:24:36
"유시민 작가가 '조 변(조 변호사)은 길에서 배지 줍는다'고 반농(반농담)했다"고 말했다. 강북을 민주당 후보가 되면 사실상 당선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미로 풀이된다. 조 변호사는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자신이 경선에서 박 의원을 이기고 나니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결국 '하위 10%' 벽 못 넘은 박용진…총선 출마 '불발' 2024-03-19 18:34:46
이사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유튜브 채널인 ‘알리레오북스’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린 인사다. 박 의원은 앞서 정봉주 전 의원과 붙은 서울 강북을 공천 결선에서 권리당원 51.79%, 일반국민 51.62%의 과반 득표를 얻었지만, 감산 규정으로 패배했다. 민주당은 이후 ‘막말 논란’이 불거진 정 전 의원의 강북을...
지지율에 취한 조국 "한동훈 딸 특검법 추진" 2024-03-12 18:30:36
2020년 검찰이 최강욱 전 의원, 유시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를 고발하도록 야당에 사주했다는 내용이다. 관련 고발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검사장)이던 한 위원장에 대한 수사에 나섰지만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불기소 처분했다. 문재인 전...
조국 "22대 국회서 '한동훈 특검법' 발의하겠다" 2024-03-12 10:33:12
유시민, 최강욱, 뉴스타파 기자 등을 피고발인으로 해 제기한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한 공무상 기밀누설, 공직선거법 위반 등 사건"이라고 했다. 두 번째 수사 대상으로는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2월 징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대리인을 교체해 항소심 패소를 초래하고,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익을 위해...
유승민 "조국당 지지율 13%? 열 받는다"…유시민 반박은 2024-03-07 17:47:17
전 의원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언쟁을 벌였다. 유 전 의원은 지난 5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13%라는 MBC 여론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저 숫자 보고 많이 열 받았다. 조국 신당 지지하는 13% 유권자 국민께 잘못됐다고 말하는 건 오만이지만, 보수·진보를 떠나서 조국씨는 2심에서...
바른언론시민행동, 가짜뉴스 검증 백서 발간 2024-02-19 21:17:54
‘이달의 가짜뉴스’ 선정 결과 등이 반영돼 있다. ‘천안함 좌초설’ ‘청담동 술자리’ 주장 등 이목을 끈 이슈를 검증한 내용도 백서에 실었다. 바른언론시민행동은 “김어준 신장식 김종배 김의겸 안민석 유시민 조국 손석희 씨 등 가짜뉴스 생산자를 인명과 매체별로 구분해 정리했다”며 “가짜뉴스를 근절하려면...
'한동훈 녹취록 오보' 신성식 검사장 해임 2024-02-14 14:22:15
당시 KBS는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신라젠 주가조작 관련 의혹을 제기하기로 공모한 정황이 담겼다며 녹취록을 보도했으나 하루 만에 오보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신 연구위원이 해임되면 3년간 변호사로 활동할 수 없게 된다. 다만 총선 출마에는 제약을 받지 않는다. 신 연구위원은 지난해...
[속보] '고발사주' 손준성 1심 징역 1년…법정구속은 안 해 2024-01-31 12:05:03
전 의원과 유시민 당시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범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다. 손 검사장은 총선 직전인 2020년 4월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시절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두 건의 고발장 이미지와 실명 판결문 등을 텔레그램 메신저로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후보와 주고받은 혐의로 2022년...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2심서 유죄 2024-01-17 17:42:03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재판부는 “비방 목적이 없고 공적인 관심 사안에 해당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2심 판단은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보도를 통한 공적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자가 공직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