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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역대 가장 더웠던 해 톱10은 지난 10년" 2024-12-30 20:03:21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관측을 시작한 이래 지구가 가장 더웠던 해 상위 10위는 올해를 포함해 지난 10년이 모두 차지한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의 보도자료에 담은 성명을 통해 "지구의 기후 붕괴는 실시간으로...
퇴임 한 달 남은 바이든 "2035년까지 온실가스 60% 이상 감축" 2024-12-20 08:32:57
한 번뿐인 기회로 바꾸고, 앞으로 수십 년간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 정부가 미국 역사상 가장 대담한 기후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에 따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국은 5년마다 자체적으로 NDC를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2035...
ISO, ESG 원칙 'IWA 48' 발표…기업의 체계적 접근 지원 2024-12-16 16:30:36
지난달 14일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구현 원칙(IWA 48)을 공개했다. 기업이 ESG에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공개된 원칙은 기업이 ESG의 복잡성을 해결하고, 공시 요건을 준수하며, 지속가능성 활동을 정확히 측정·보고·전달할 수 있도록...
우즈베크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 가동 개시 2024-12-16 14:01:03
지난달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기간에 우즈베크 정부와 마스다르는 우즈베크 동부 밍불락 지역에 1GW 용량의 풍력발전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계약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선 1991년 옛 소련 해체로 독립한 직후부터 25년간 철권통치해 온 초대 대통령 이슬람 카리모프가 2016년 사망한 후...
기후변화로 하천 쓰레기 바다유입 증가 우려…차단시설 확대한다 2024-12-11 11:00:02
기후변화로 하천 쓰레기 바다유입 증가 우려…차단시설 확대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하천 쓰레기의 해양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부유 쓰레기 차단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12일 강도형 장관 주재로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집중호우 등...
[시론] 유엔기후총회와 탄소시장 2024-12-10 17:53:19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29(COP29)가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COP29에서는 몇 가지 의미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는 신규기후재원목표(NCQG)를 수립하고 매년 약 1조3000억달러의 재원을 모으기로 했다. 또 2035년까지 선진국 주도로 다자개발은행(MDB) 등을 활용해 최소 연...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다" 2024-12-09 18:46:42
지난해 12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화석연료로부터 전환하겠다고 뜻을 모았지만 지구 온도를 높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4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1.5도 목표선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 배출량을 2030년까지 45%까지 줄여야만 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열린 제29차...
2024년, 역사상 가장 더운 해 확실…'1.5도 방어선' 첫 붕괴 2024-12-09 15:37:18
가뭄, 산불, 열대성 폭풍을 부르는 기후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구 곳곳에서는 기후변화의 결과로 해석되는 자연재해가 이어졌다. 스페인과 케냐에서는 대홍수로 수백 명이 사망했고 미국과 필리핀에서는 대형 사이클론과 태풍이 발생했다. 남미 여러 지역은 가뭄과 산불로 고통을 겪었다. 세계 최대...
"뜨고 싶어?"…돈으로 사고 파는 '유엔 인증샷' 2024-12-05 14:58:12
유엔 인증샷'이 도마에 올랐다.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小紅書)에서 인플루언서 또는 인플루언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유엔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기 위해 거금을 쓴다는 폭로가 나오면서다. 자기 능력으로 국제기구에서 연설하거나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브로커를 통해 수천만원을 써서...
5천만원내고 유엔 연설?…中인플루언서 겨냥 '인증샷 사업' 논란 2024-12-05 14:38:35
뽐내려는 풍조가 퍼지면서 유행한 '유엔 인증샷'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샤오홍슈(小紅書)에서 인플루언서 또는 인플루언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유엔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기 위해 거금을 쓴다는 폭로가 나왔다. 자기 능력으로 국제기구에서 연설하거나 근무하는 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