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효성, 국가유공자 후원금 전달…주거 환경 개선도 2021-09-29 15:52:27
나라사랑 역사 유적탐방’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유적탐방 프로그램 대신 국가유공자에게 AI 돌봄 로봇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효성은 매년 국군의 날과 현충일 등 연 2회 이상 임직원 30여 명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한 각 사업장 인근 주요 국립묘지를 방문해 헌화,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고구려·백두산' 유적, 中 고고학 100대 발견 후보 포함 '논란' 2021-09-23 19:10:08
연구를 통해 백두산 부근에서 구석기 시대 유적 약 300곳을 찾아냈다면서 백두산 천지 부근에 동일한 기술적 전통을 가진 구석기 말기의 유적군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석기 시대 말기 중국에서 제작된 석기를 보면 러시아 극동, 한반도 및 일본 열도 북부에서 발견된 것과 재료나 공구...
인도네시아 한인 위안부 처소 더 훼손…"표지석 건립 추진" 2021-08-12 17:52:05
움직임이 여러 차례 있었지만, 주요 부지가 군 소유라서 쉽지 않았고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흐지부지됐다. 대사관 역시 외교 문제가 있어서 표지석 건립을 주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원장은 "6월 말에 암바라와성에 가보니, 위안부 처소였던 건물에 세면장까지 설치해 더 훼손돼 있었다"며 "더는 보고만 ...
홋카이도 등 일본 조몬시대 17개 유적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2021-07-27 20:31:20
유적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일본의 신석기 시대 유적군이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는 27일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제44차 회의에서 홋카이도(北海道)·기타토호쿠(北東北) 지방에 있는 조몬(繩文)시대 유적의...
日 오키나와·가고시마 4개 섬 4만3천㏊, 세계자연유산 등재 2021-07-26 21:23:27
미군 훈련장 터를 포함해 4개 섬의 5개 지역으로 재편해 2019년 다시 신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한 해 건너뛴 세계유산위원회의 이번 회의에서 등재 결정을 받았다. 교도통신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생물 다양성의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평가해 등재를 결의했다고 전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진천군, 문화관광 기반 조성 본격화...농다리 명소화, 송강문학관 건립 2021-07-21 15:53:25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에는 2026년까지 178억원을 들여 완위각과 쌍오정을 재현하고, 책마을 복합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의 ‘초평 책마을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조선후기 4대 장서각 중 하나인 완위각과 조선후기 문신 회와 이인엽이 낙향해 지은 정자(쌍오정) 터를 문화재·유적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김동욱 기자의 세계사 속 경제사] 적절한 대우에 3개월마다 교대근무…피라미드는 임금 노동자들이 만들었다 2021-07-05 09:00:31
데이르 엘 메디네에서 발견된 노동자 생활지 유적을 보면 모든 인부가 적절한(?) 대가를 받았다는 게 분명하게 드러난다. 숙련공뿐 아니라 채석장에서 석재를 옮겨 공사현장에 쌓아놓는 단순 비숙련 노동자까지도 빠짐없이 일정한 대가를 받았다. 측량가, 제도공, 공학자, 목수, 채석공은 물론 화가와 조각가 등 숙련·비숙...
경남 '夏플레이스'…남강에 반하고, 통영에 취하네 2021-06-28 15:34:44
가장 오래된 제방인 가야리 제방유적터에 조성된 10만㎡ 규모의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이다. 사방이 개방돼 밀집도가 낮은 자연환경 중심의 야외 관광지여서 여름철 안심관광지로 제격이다. 고성 상족암군립공원에는 국내 최초의 공룡박물관이 있어 여러 종류의 공룡화석과 실제 공룡발자국 화석을 만날 수 있다. 공룡과 새...
백제 유민, 대한해협 건너 일본국 탄생에 큰 역할…일본 일왕가와 혈연관계 깊어지고 문화발전에 기여 2021-05-31 09:00:28
아들인 선광이 거주하는 지역은 ‘구다라군(百濟郡)’으로 명명됐다. 2002년 월드컵 때 아키히토(明仁) 일왕이 “칸무(桓武)천황의 어머니는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이다. 유민들의 행적과 백제계 출신이 주도한 도다이지(東大寺)나 호류지(法隆寺) 같은 대사찰, 대규모의 방어체제, ‘백제왕 신사’ 등...
몽골·티베트 등 아시아 각지로 흩어진 고구려 유민…불모지 개척, 접경세력과 전투에 이용당했다 2021-05-24 09:00:12
군에 흩어져 살던 고구려인 1799명을 모아 무사시(武藏, 사이타마현) 지역에 고마군(高麗郡)을 설치했다(《속일본기》). 수장은 고구려 사신단의 부사였던 약광(若光)이었는데, 사후에 ‘고려명신(高麗明神)’으로 히다카(日高)시 고마(高麗)신사의 신주로 모셔졌다. 고구려인 정착 1300주년인 2016년에 신사를 방문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