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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범이 꺼낸 '순환출자 고리'…위법 판결땐 경영권 방어 치명타 2025-01-24 17:56:45
측은 정작 그러면서 ‘순환출자 내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며 영풍이 가진 고려아연 지분(25.4%)의 의결권을 제한했다. 두 번째로 SMC가 ‘유한회사’(LTD)라는 것도 논란이 될 수 있다. 유한회사는 순환출자를 규정하고 금지하는 국내법(공정거래법과 상법)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를 피하기 위해...
고려아연의 '묘수', 법원 문턱 넘을 수 있을까…핵심 쟁점 세 가지는? 2025-01-24 17:21:35
그러면서 정작 고려아연은 ‘순환출자 내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국내 상법 조항을 이용해 영풍 의결권 25.4%를 제한했다. 순환출자 규제는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순환출자 관련 의결권 제한 조항은 국내법을 적용한다는 모순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 SMC가 ‘유한회사’(LTD)라는 것도 논란이...
논란의 고려아연 주총...MBK "탈법 행위,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1:29:50
지분 약 19만주(10.33%)를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영풍 역시 고려아연 지분 10%를 초과해 보유하고 있는 만큼 서로 ‘상호주’ 관계가 됐기 때문에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것이 최 회장 측 주장이었다. 이에 MBK·영풍 측은 “상호주 소유에 관한...
유한양행, 바이엘과 '비판텐'·'카네스텐' 국내 공급계약 2025-01-24 10:29:16
제품이다. 유한양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피부 질환과 여성 건강 치료제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바이엘 코리아의 세계적인 제품 라인업과 유한양행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비판텐...
뛰는 영풍·MBK, 날았던 고려아연 2025-01-24 00:18:19
회장 측이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약 10.33%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순환출자구조를 형성하며 결과적으로 영풍의 손발을 묶는 데 성공했다. 전날 단행한 순환출자로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의결권(25.42%)이 제한되면서 영풍·MBK 측 지분이...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못해…'순환출자 논란' 속 주총파행(종합) 2025-01-23 22:29:34
축소되면서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 전날 고려아연은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약 10.3%를 취득해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구조를 형성했다고 공시했다. 상법 369조 3항에 따르면 A사가 단독 또는 자회사·손자회사를 통해 다른 B사의...
순환출자로 고려아연 경영권 지킨 최윤범…법정공방 연장전 간다 2025-01-23 20:36:17
것이다. 또한 SMC가 주식회사가 아닌 '유한회사'인 만큼 상호주 의결권을 제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판례에 따르면 상호주 의결권 제한은 헌법이 보장하는 주주의 의결권인 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따라서 이 규정은 주식회사 간에만 엄격히 적용된다는 게 영풍·MBK 측 주장이다. 이들은 전날 최...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불발'…'영풍 의결권 제한' 손묶여 2025-01-23 19:29:23
축소되면서 표 대결에서 패배했다. 전날 고려아연은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씨 일가 및 영풍정밀이 보유한 영풍 지분 약 10.3%를 취득해 '고려아연→SMH→SMC→영풍→고려아연'의 순환구조를 형성했다고 공시했다. 상법 369조 3항에 따르면 A사가 단독 또는 자회사·손자회사를 통해 다른 B사의...
트럼프 '스타게이트'에…머스크 "그들은 돈 없어" 어깃장 2025-01-23 19:20:55
회사가 합쳐 40%를 소유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오라클과 아랍에미리트의 MGX는 각각 70억달러를 투자한다. 나머지 자금은 유한 책임 파트너와 부채 자금 조달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 유지가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하며 규제 완화로 민간 부문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에 영풍 무력화…법정다툼 장기화 불가피 [종합] 2025-01-23 19:09:34
회사가 상대 기업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순환출자 구조로 계열사 간 경영권 보호를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에 대해 MBK·영풍 연합은 "SMC가 유한회사이자 외국회사이기 때문에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고, 고려아연은 "상법상 회사의 자회사엔 외국회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