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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尹과 '동반 하락'…지지율 최저에도 '무반응' 왜 [정치 인사이드] 2024-10-01 08:08:01
대략 20명, '친윤계'로 불리는 이들은 약 40명가량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 계파를 나서서 이끄는 '구심점'이나 큰 목소리를 내는 '행동대장'은 사실상 없는 상태입니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당정 갈등의 두 축이 소위 말하는 친윤계와 친한계인데, 지금으로서는 양쪽 모두 뚜렷한 구심점이 없는...
한동훈 "與 대표의 대통령 독대 요청, 보도되면 안 되나" 2024-09-24 14:23:48
친윤계는 윤 대통령의 요청 수용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한 대표 측이 의도적으로 언론에 흘린 것으로 의심했다. 친윤계 중진인 권영세 의원은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체코 원전 수주 관련 여러 성과도 있는데, 어디로 다 없어져 버리고 여당 대표와의 대통령 간 견해...
한동훈 "의정갈등 심각하다"…권성동 "말 던져서 해결 안 돼" 2024-08-30 17:47:19
친윤계 인사들의 비판이 터져 나왔다. 의료개혁을 둘러싼 당정 갈등과 관련해서는 처음이다. ‘원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권성동 의원은 이날 연찬회 특강에서 “대통령 따로 가고, 당 따로 가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예가 단 한 번도 없다”며 “(한 대표가) 설득해야지, 그냥 말 한마디로 툭툭 던진다고 일이...
나경원 "이승만 기념관 없는 것이 역사가 왜곡됐다는 증거" 2024-08-23 18:15:13
친윤계 권성동 의원은 “건국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부르지 못하는 현실이 비참하다”며 “광복절 전후로 이념 논쟁이 벌어졌을 때 당 지도부가 대변인 성명 외에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실망했다”고 한동훈 대표를 겨냥했다. 친한계 장동혁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지금 이 시점에 그런...
'이게 왜 여기서 터져'…여권, 김경수 복권에 갑론을박 2024-08-12 10:55:29
날을 세웠다. 반면, 지도부 내에서 '범친윤계'로 분류되는 김재원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김 전 지사를 사면했던 사실을 거론하며 "자신이 사면했던 김 전 지사에 대한 복권을 반대하고 나서는 게 조금 특이하고 의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전날 MBN '집중분석'에...
중진 위주 親尹, 초선·비례 뭉친 親韓…절묘하게 '힘의 균형' 이룬 국민의힘 2024-08-06 19:53:28
친윤계 의원은 “108명이 똘똘 뭉쳐도 거야의 폭주를 막기 어려운 상황인데 계파끼리 싸우는 건 자살 행위”라고 했다. 친한계 의원 비중이 높아져 계파 간 힘의 균형이 맞춰진 것도 갈등이 표면화하지 않는 이유다. 범친윤계(41명)와 범친한계(30명)의 비율은 각각 38%와 28%로 10%포인트 차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입장을...
與 정책위의장 내정된 김상훈 "전 계파 프레임 싫어해" 2024-08-02 18:11:21
(친윤계) 4 그런 것은 없다. 집권 여당이기 때문에 한목소리를 내고 같이 가는 최고위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진하고 싶은 법안으로 △당이 추진 중인 중점 법안 28건 △총선 공약 입법 △티메프 사태 관련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꼽았다. 경제 관련 입법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그는 22대 국회 들어 전략 산업...
친윤 vs 친한 '2라운드'?…정점식, 사퇴 공개 압박에 '무응답' 2024-08-01 10:29:19
윤계를 중심으로는 한동훈 대표 측의 '사퇴 압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친윤계로 인식되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사퇴하라는 압박의 뉴스는 뺄셈 정치로 보일 가능성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헌·당규상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와 협의해야...
윤 대통령 "폭넓은 포용" 강조했지만…한동훈號, 정점식 사퇴 압박 2024-07-31 18:15:33
친윤계와 친한(친한동훈)계는 정 의장 교체 여부를 놓고 신경전을 벌여왔다. 현재 한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구성원 9명 중 김재원·인요한·김민전 최고위원은 친윤계로 분류된다. 장동혁·진종오 최고위원에 지명직 최고위원 1명을 더해도 한 대표의 확실한 우군은 3명에 그치는 셈이다. 원내대표와 정책위...
서범수 "당 대표 새로 왔으니 당직자 일괄 사퇴해달라" 2024-07-31 16:16:57
윤계를 중심으로는 정책위의장이 '임기가 있는 당직'이라는 점을 들어 유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 대표와 만나 '당직 인선은 당 대표가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한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정책위의장 교체로 결론이 나는 모양새다. 서 사무총장은 차기 정책위의장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