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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공동구매하면 35% 환급"…88억원 가로챈 일당 검거 2024-11-13 20:29:20
해외 총책 3명에 대해서도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이 취득한 범죄수익 약 11억원에 대해서는 몰수·추징보전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직원에 대해 수사하고 피의자들이 은닉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피해 회복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전화나 문자를 통해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금전을...
내연 관계 군무원 '토막 살인' 軍 장교는 38세 양광준 2024-11-13 10:03:01
진행한 결과, 양광준이 고의로 문자 메시지 등을 삭제한 사실을 확인했다. 양광준은 검거 이후부터 우발 범행을 주장해왔으나, 그의 범죄 행동을 분석한 프로파일러(범죄분석관)는 사체 손괴와 은닉이 지능적으로 이뤄지고, 살해의 고의도 있는 등 계획범죄의 성향이 일부 보였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살인,...
상품권 거래 가장해 200억 범죄수익 세탁…잡고보니 전직 경찰 2024-11-12 18:00:56
형사1부(부장검사 조만래)는 사기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상품권 업체 대표 A씨(65)와 공동운영자 B씨(63)를 구속 기소하고, 업체 직원 C씨(55)와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정년퇴직한 경찰관으로, 보이스피싱을 수사하는 일선 경찰서 지능팀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토막살인' 결국 불륜?…전문가 "잔혹한 사체 90%는 치정" 2024-11-12 15:55:13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씨(38)는 피해자 동료 군무원 B씨(33·여)와 교제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은 A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피해자와 내연관계"…'토막 살인' 軍 장교, 범행 동기 밝혀졌다 2024-11-12 14:31:09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경찰청은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씨(38)를 검찰에 구속 상태로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역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경기 과천시 소재의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군무원 B씨(33·여)와 말다툼 끝에 목 졸라 살해한 뒤...
"원금 보장한다"며 '먹튀'…가상자산 사기 주의보 [김형수의 서민 울리는 범죄들] 2024-11-12 07:00:10
피해자는 다수입니다. 법원으로부터 은닉재산 동결처분 결정을 받고 피해자별로 피해액을 확정해 분배하는 절차 진행도 쉽지 않아 금전적 피해 보상은 요원합니다. 가짜 코인으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 광풍에 휩쓸리면 평생 마련한 자금을 잃고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투자 전에 반드시 법률...
얼굴 꽁꽁 '시신훼손' 엘리트 육군 중령, 신상정보 공개 2024-11-11 21:20:21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 씨(38)가 낸 '신상정보 공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문기일을 열고 이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A 씨에 대한)회복하기 어려운 손해의 발생 우려가 없다"며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성이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법원의 결정으로 A씨에 대한 신상 공개는...
無신고 증여세, 15년 지나도 과세 가능 2024-11-10 17:18:40
재산 은닉, 소득·거래 조작 등의 경우를 의미한다. 부의 무상 이전에 대해 과세하는 상속세와 증여세는 통상은 10년까지, 무신고와 거짓·누락신고, 부정행위는 15년까지도 과세할 수 있어 다른 세목에 비해 기간이 길다. 채무와 함께 증여하는 부담부증여로 채무 부분에 과세되는 양도소득세는 증여세와 같은 제척기간이...
대법,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본다…핵심 쟁점은? 2024-11-08 20:25:33
시점인 2019년 12월 4일보다 앞서 일어난 것이고, 재산을 은닉하기 위한 목적이 아닌 만큼 애초에 분할 대상 재산으로 포함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앞서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협의 이혼을 위한 조정을 신청했으나 정식 합의에 이르지 못해 2018년 2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9년 12월 노 관장이 재산...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무혐의 처분 받아 2024-11-07 18:40:32
강남경찰서는 제시에 대해 범인은닉·도피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검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제시와 함께 입건된 일행 1명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 제시의 일행 중 팬을 위협하고 때린 래퍼 코알라(36·본명 허재원)는 폭행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경찰은 함께 팬을 폭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