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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훈 칼럼] 2025, 대한민국 기업인을 향한 격문(檄文) 2025-01-01 17:21:27
기업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가파른 내리막길 고생문이 활짝 열렸다”는 탄식이 많이 들립니다. 전대미문의 내우외환으로 국운 쇠락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지난 한 해는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뒤죽박죽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바라던,...
日이시바, 신년사서 국제정세 엄중 강조…"외교방위로 국익수호" 2025-01-01 14:51:2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일 2025년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뱀은 예부터 풍요와 생명력을 상징했다"며 외교·안보, 일본 전체의 활력 회복, 치안·방재 등 세 가지 중요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일본을 둘러싼 안보 상황과 관련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북한의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
최전방 김포 해병대 찾은 崔대행, 대북경계태세 점검 2025-01-01 14:50:09
장병들을 격려했다. 군통수권자로서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 대북 경계 태세부터 점검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경기도 김포의 해병대 2사단을 찾았다. 북한 측 확성기를 맨눈으로도 확인 가능한 최전방 접경지역이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최병옥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신년사] 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서로 믿고 도우며 변화의 파고 맞서야" 2025-01-01 10:31:49
회장은 을사년(乙巳年) 신년 메시지를 통해 "우리 그룹이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고객과 시장, 비즈니스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성장의 동인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정 회장은 "관습적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변화에 대응할 수...
푸른 뱀의 해 첫날 '응애~'…아기 3명 동시 탄생 2025-01-01 10:07:07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0시 3명의 아기가 동시에 첫울음을 터뜨렸다. 차의과대학교 일산 차병원은 이날 3명의 산모가 각각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구슬기(35)씨는 3.29㎏의 딩굴이(태명)를, 구라겸(27)씨는 3.12㎏의 꼬물이를, 이승현(33)씨는 니케(3.1㎏)를 품에 안았다. 딩굴이 엄마...
트럼프 시대 열린 2025년…'비트코인 우주 전쟁' 시작된다 [한경 코알라] 2025-01-01 09:57:00
관련 언론 보도들을 검색하실 수 있다. 을사년 새해에 가상자산 업무와 의사결정을 담당하게 되신 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두 손 모아 바란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코빗 리서치센터 설립 멤버이자 센터장을 맡고 있다. 블록체인과 가상자산 생태계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사건과 개념을 쉽게...
崔 권한대행, 현충원 참배…"민생과 국정안정에 온 힘" 2025-01-01 09:00:46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국무위원들과 대통령실 참모들이 동행했다. 최 대행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방명록에는 '국민과 함께 민생과 국정안정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월 1일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최상목'이라고 적었다....
이재명 "비극과 고난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 열어가겠다" 2025-01-01 07:40:4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절망의 늪에 빠진 국민의 삶에 함께 하겠다"며 "우리 앞의 비극과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신년사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언급하며 "기쁨이 가득해야 할 한 해의 시작이 국민의...
“다시 맞는 을사, 새로운 60년”…2025년을 맞으며 2025-01-01 06:11:31
2025년. 120년 만에 다시 맞는 을사년이다. 한국인들은 1905년 을사늑약 이후 60년의 암흑기를 보냈다. 식민통치, 동족상잔의 전쟁, 군부독재 등 온갖 수난을 겪었다. 이어진 후반기 60년은 빛나는 한국의 시간이었다. 경제는 성장했고, 정치는 민주화됐고, 문화는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120년이 그렇게 흘렀다....
崔대행체제 첫 고비 넘겼나…경제사령탑 지휘봉 쥐고 1인多역 2025-01-01 06:01:01
을사년(乙巳年) 신년사에서 "국회, 여·야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각계 지도층과 깊이 있게 소통하면서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에 현명한 해답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국방, 외교,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