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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연간 사망자 수 2,000명대 진입 2022-05-27 10:58:52
또 어린이 보행사망자는 37.5%, 고령 보행사망자는 4.3% 감소했다. 시간대별로는 저녁 퇴근시간대인 18~20시, 월별로는 10월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와 함께 평일(월~금)이 주말(토,일)보다 평균적으로 20.9%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가장 많은...
[단독] 국토부 서기관 음주운전 사고…1명 사망·7명 부상 2022-05-20 16:47:49
지난달 세종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국토교통부 서기관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국토부 서기관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9시 30분께 세종시 금강보행교 북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켰다. 당시 피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안에 타고 있는 40대 여성이 사망했으며,...
"신호 지켰는데…왜" 벌점·범칙금 부과한 경찰관 2022-04-02 14:27:52
도로에서는 정차 신호(빨간불 점등)와 건널목 보행 신호 시 차량을 유턴할 수 있게 돼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얼마 주행하지 못하고 승용차를 세워야 했는데, 인근에서 마주친 경찰차가 경적을 울리며 정차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경찰관 B씨는 "임학사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유턴한 것을 직접 봤다"고 주장했하면서 벌...
경기남부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수원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2022-03-16 14:52:36
순찰, 음주·과속, 무단보행 등 교통 무질서 행위의 상호 협업 단속과 주요 교통사고 유형 공유 및 교통안전 교육 등을 통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관내 한국도로공사 각 지사 및 민자고속도로와 추가적인 협약을 통해...
주택가 차량속도 20㎞로 제한…이면도로 운전자 서행 의무화 2022-02-23 16:30:01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정부는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음주운전·신호위반·속도위반 등에 대한 경찰의 단속을 연중 실시로 확대하고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공익제보단을 확대 운영해 민관합동 단속도 강화한다. 속도위반·신호위반 등 보행자를 위협하는 고위험 운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적재불량 사망사고 5년이하 징역·버스-택시 음주 면허정지땐 자격박탈 2022-01-20 12:00:00
수 추이를 사고 유형별로 보면 음주운전은 65.3%, 어린이·고령자는 27.2%, 이륜차는 25.6% 각각 줄었다. 보행 사망자 수도 40% 감소했다. 같은 기간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관련 사망자 수 역시 853명에서 566명(잠정)으로 33.6% 줄었다.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전년 대비 감소율이 1.6%에 그치는 등 최근 들어 감소 폭이...
與, 스쿨존·실버존 확대…난폭·보복운전 처벌 강화 추진 2022-01-13 15:42:13
보행 사망자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대비 두 배 이상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의장은 “보호구역 범위를 확대하고 감시카메라와 과속방지 시설, 도로 반사경 등 부속시설을 늘려 시속 30km 속도위반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속·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한다....
"교통사고 사망자 2천500명 이하 목표…미래차 검사기능 확대" 2021-12-09 14:00:02
정책 시행 후 100일간 적용 지역 내 보행 사망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7% 줄었으며,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1㎞ 낮아지는 데 그쳐 교통 체증 유발 등의 문제도 없었다는 것이다. 공단은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용달트럭 등 비사업용 화물차를 운영하는 유통업체를 안전점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또한...
[위클리 건강] 역대 한국 대통령 사인 1위 '순환계 질환' 2021-11-27 07:30:00
떨어지는 '급성 심부전'…"음주·불규칙 생활 피해야"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규하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은 갑작스럽게 심장의 펌프 기능이 떨어지는 '급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질환의 가장 흔하고 중요한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짜내지 못하기...
"큰 교통사고 당한 상처"…10년 병수발 아내의 반전 2021-10-22 18:33:16
전부터 간경화 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보행보조장치가 없으면 스스로 이동하기 힘든 상태였고, A 씨는 아파트 청소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가며 남편을 병간호해 왔다. 이날 사건 직후 A 씨는 직접 119에 신고해 "남편이 다쳤다"고 말했다. 구급대원은 B 씨에게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사건 발생 며칠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