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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책으로 쓴 행동주의펀드…"단기이익 추구한다는 건 마타도어"(종합) 2025-01-31 11:39:38
이들 재단이 그동안 KT&G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는지, 투표했다면 찬성표를 행사했는지를 밝히면 된다. KT&G 전현직 임원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이들이 주총에서 투표를 하는 건 이해충돌이 있는 거버넌스다. 또 사회환원이 목적이라면 의결권 없는 우선주를 발행해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왜 보통주를 기부하나....
영풍·MBK "최윤범 등 상호출자금지 위반 혐의 공정위 신고" 2025-01-31 11:14:08
확실시되자 영풍(고려아연 발행주식총수의 25.4% 소유)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신규 상호출자를 형성한 혐의를 받는다. SMC는 고려아연의 100% 손자회사로 호주에 설립된 해외법인이다. 최씨 일가 등이 보유한 영풍 지분이 SMC로 넘어가면서 '고려아연-SMC-영풍-고려아연'이라는 신규 순환출자 고리...
[마켓人] 책으로 쓴 행동주의펀드…"단기이익 추구한다는 건 마타도어" 2025-01-31 06:10:01
이들 재단이 그동안 KT&G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했는지, 투표했다면 찬성표를 행사했는지를 밝히면 된다. KT&G 전현직 임원이 재단 이사장을 맡고 이들이 주총에서 투표를 하는 건 이해충돌이 있는 거버넌스다. 또 사회환원이 목적이라면 의결권 없는 우선주를 발행해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 왜 보통주를 기부하나....
최윤범이 꺼낸 '순환출자 고리'…위법 판결땐 경영권 방어 치명타 2025-01-24 17:56:45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공정거래법을 피하고 의결권을 늘리기 위해 호주 회사인 SMC를 이용했다. 해외 법인에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고려아연→선메탈홀딩스(SMH)→SMC→영풍→고려아연’으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구조를 만든 것이다. 최 회장 측은 정작 그러면서 ‘순환출자 내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
고려아연의 '묘수', 법원 문턱 넘을 수 있을까…핵심 쟁점 세 가지는? 2025-01-24 17:21:35
정작 고려아연은 ‘순환출자 내의 회사끼리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국내 상법 조항을 이용해 영풍 의결권 25.4%를 제한했다. 순환출자 규제는 국내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면서 순환출자 관련 의결권 제한 조항은 국내법을 적용한다는 모순을 만들었다. 두 번째로 SMC가 ‘유한회사’(LTD)라는 것도 논란이 될 수...
MBK "고려아연 '상호주 제한'은 공정거래법상 탈법…형사 고발" 2025-01-24 11:37:19
이른바 '상호주 의결권 제한'이다. 상호주 의결권 제한은 상법 제369조3항에 따라 두 회사가 10%를 초과해 서로의 지분을 갖고 있을 때 각 회사가 상대 기업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순환출자 구조로 계열사 간 경영권 보호를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 때문에 전날 MBK·영풍이 확보한 고...
논란의 고려아연 주총...MBK "탈법 행위, 형사 고발할 것" 2025-01-24 11:29:50
10% 이상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각 회사가 상대 기업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조항이다. 최 회장 측은 지난 22일 고려아연 주주인 영풍정밀이 들고 있던 영풍 지분 약 19만주(10.33%)를 고려아연의 호주 손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영풍 역시 고려아연 지분 10%를 초과해 보유하고...
'불황 속 호황'…5대 법무법인 매출 12.1% 고성장 전환 2025-01-24 07:00:13
DB하이텍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사건 등 굵직한 경영권 분쟁과 랩어카운트·ELS 관련 금융자문에서 성공을 거뒀다. 변호사 1인당 매출도 7억2000만원으로 1억1000만원 증가하며 질적 성장도 동반했다. 구조조정·송무 사건 증가가 성장 견인5대 법무법인의 성장률이 2023년 3.4%에서 2024년 12.1%로 급증한 배경에는 기업...
뛰는 영풍·MBK, 날았던 고려아연 2025-01-24 00:18:19
외국회사이기 때문에 이 같은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영풍 그룹 내 신규 순환출자가 형성되는 등 공정거래법 위반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각종 위법행위의 소지가 있다고 비판했다. 영풍 대리인인 이성훈 변호사는 주총 발언을 통해 "우선 너무나도...
MBK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못해…'순환출자 논란' 속 주총파행(종합) 2025-01-23 22:29:34
없어지는데, 이를 이용해 영풍의 고려아연 의결권 행사를 제한한 것이다. 이에 대해 MBK·영풍 측은 SMC가 유한회사이자 외국회사이기 때문에 이 같은 상호주 의결권 제한 규정 적용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영풍 그룹 내 신규 순환출자가 형성되는 등 공정거래법 위반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업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