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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회 출신 장군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 책임 없다" 2024-06-25 14:51:42
순직을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한 것에 대해 크게 실망함과 동시에 크게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문 예비역 중장은 해당 부대 중대장과 부중대장에게 형법상의 죄가 없다고 했다. 그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은 6명에게 한 바퀴 100m도 안 되는 좁은 곳으로 추정되는 연병장에서 제한적인 완전군장 얼차려 훈련을...
의협회장 저격한 홍준표…"망나니짓으로 국민 신뢰 상실" 2024-06-18 14:30:14
정치인을 조롱이나 하고, 의료과실 유죄 판결한 판사를 향해 여성비하 막말이나 하는 사람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해 본들 이에 동조할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임 회장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메신저가 이미 국민적 신뢰를 상실했다.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하는 의사 파업은 잘못"이라며 집단 휴진 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의대생 학부모들 "서울대 교수들, 환자 불편에도 행동하라" 2024-06-15 09:23:31
글에서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근본적 문제를 알게 됐고, 사방이 온통 불합리에 비과학적이고 심지어 비굴하기까지 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지금껏 교수님들은 무엇을 하고 계셨나"고 적었다. 이어 "(전공의들이) 2월에 낸 사직서의 법률적 효과 여부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실소를 금치...
배 아파 응급실 갔더니 "변비입니다"…다음날 사망한 英 소녀 2024-06-14 12:36:21
응급실을 찾았다. 의료진은 단순 변비로 진단 내렸고 소녀와 가족은 당일 저녁에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아침 애나벨은 방에서 나오지 않고 불러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아버지는 의식이 없는 딸을 발견하고 급히 999(영국 응급 전화)에 신고했다. 애나벨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시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
'훈련병 사망' 중대장, 심리 안정차 귀향 2024-05-31 17:20:22
밝히고자 훈련병이 치료받은 병원으로부터 의료기록을 받아 들여다보고, 병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송 절차와 진료 과정 조사를 통해 사망에 이른 원인이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 참고인과 검토해야 할 자료가 많아 수사대상자인 중대장(대...
이준석 "돈 많이 번다고 일타강사 세무조사?…어느 보수가 그러나" [당선인 인터뷰] 2024-05-30 14:00:58
"의료의 상당 부분은 인공지능(AI), 진단 기술 등 도입으로 효율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의사 인원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의료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하는 게 맞다. 윤석열 정부는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이유를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느낌으로만 가고 있지 않나. 의대 증원은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
'훈련병 사망' 수사 속도 낸다…경찰, 동료 훈련병 진술 확보 2024-05-30 09:53:05
군인범죄전담수사팀에 더해 의료사고전담수사요원까지 수사전담팀에 배치됐다. 이들은 응급처치가 적절했는지와 함께 병원에서의 치료 과정도 들여다볼 계획이다. 훈련병은 의무실에서 수액을 투여받고, 속초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고, 3시간 만에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으로 옮겨졌을...
'제왕절개' 아기 이마에 칼자국..."완치 불가" 2024-05-25 07:32:53
과실을 인정하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그런데도 병원이 잘못에 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병원은 의료과실에 대비해 보험도 들어 놓았는데, 보험사는 의료 과실과 아기 치료비 등을 감안해 병원이 부담해야 할 금액은 1천270만원이라고 산정했다. 그러나 병원은 보험금 지급을 거부하며 소송을 통해...
AI로 고속버스 활용 물류 혁신…법률 규제 리스크도 해결 [긱스] 2024-05-21 17:09:14
에이셉익스프레스는 우선 의료 관련 품목 물류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안 대표는 "검사체, 연구용 샘플 등을 대상으로 대학병원이나 의료재단과 연구소 등에서 이용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고속버스 기반 물류 서비스의 성장이 더딘 이유는 사용하기 불편했기 때문이다. 고속버스 택배를 신청하고 버스터미널에서 퀵 배송...
법원 "보건교사 행정업무 경력, 호봉 반영 대상 아냐" 2024-05-06 15:01:19
거쳐 공공기관의 간호직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이어 B공단에서 의료직으로 근무하다 서울의 한 보건교사(2급)로 임용됐다. 임용 당시 교육당국은 A씨의 경력 전부를 인정해 25호봉을 획정했다. 이후 A씨는 2021년 정기승급으로 29호봉이 됐고, 다음해 보건교사(1급) 자격을 취득했다. 당국은 2022년 3월 A씨에게 100%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