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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교수 6000명 "재판관 탄핵" 성명…헌재는 뭐라 답할 건가 2025-02-13 17:40:25
헌재 탄핵심리를 직격했다. 안중근 의사도 90분 최후진술 기회를 받았는데, 헌재는 윤 대통령의 ‘3분 발언’ 기회 요청마저 묵살했다는 비판이다. 형사재판 시 곧잘 주어지는 피의자의 증인 직접 신문을 대통령에게 불허한 것도 합리적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경청은 타인을 단죄하는 업무를 하는 법조인의...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에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2025-02-13 17:39:43
2013년부터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1970년대 설립된 한국 최초의 소비자운동 민간단체다. 국민연금 기금위는 국민연금 기금의 운용 및 관리를 책임지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복지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위원 14명이 참여한다. 1년에 8~10회 위원회를 열어 기금...
금감원·5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전문성 높여 내부통제 강화" 2025-02-13 17:36:32
넘어 금융회사의 균형감 있고 투명한 의사결정을 이루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종희 회장은 “이사회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룡 회장은 “이사회가 본연의 기능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는 우리 산업의 건전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
[다산칼럼] 이사의 충실 의무 확대와 기업의 위기 2025-02-13 17:33:52
의사결정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충실 의무는 회사의 장기적 성장과 이익을 위해 이사들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러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로 확대하는 것은 다양한 주주 간 이해관계 충돌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주주는 단일한 집단이 아니라 단기 투자자, 장기...
독자 생존 어려운 日 혼다·닛산, 새로운 합종연횡 모색할까 2025-02-13 17:32:27
정식 결정했다. 미국 테슬라와 중국 BYD(비야디) 등 전기차 업체의 대두로 자동차 업계가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직면한 상황에서 양사는 다시 새롭게 생존 전략을 모색해야 한다는 부담을 안게 됐다. ◇ 혼다, 닛산 구조조정안 불만에 자회사화 제안…닛산 강력 반발로 합병 불발 혼다와 닛산은 2023년 세계 판매량이 각각...
"상위 0.1%만 가질 수 있다"…VVIP 카드, 얼마나 좋길래 2025-02-13 17:23:07
일정을 최적화하며, 가장 중요한 의사결정에 집중하면서 시간을 ‘레버리지’하는 것이다.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VVIP 프리미엄 신용카드는 이런 고객의 요구에 맞춰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다림이나 복잡한 예약 절차 없이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법원 "'다크앤다커' 저작권침해 아냐, 넥슨에 85억 배상해야"(종합) 2025-02-13 15:13:54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넥슨은 항소 의사를 드러냈다. 넥슨은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침해 행위에 대해 법원이 손해배상 청구액 85억원을 전액 인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후 상급 법원을 통해 재차 법리적 판단을 받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와 별개로...
[칼럼] 법인전환은 전략적 선택이다 2025-02-13 15:00:51
형태 변경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전략적 결정이어야 하며,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사업 규모가 확대되는 시점에서는 법인전환에 대한 검토가 필수적이다. 이는 단순한 세금 절감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안정적인 승계를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이 될 것이다. 스타리치 어드바이져는 기...
명태균 "서울·대구시장 누구 덕인데"…오세훈·홍준표 저격 2025-02-13 14:45:41
특검 찬성 의사를 밝혀라"라고 덧붙였다. 명씨는 다른 글에서도 "지금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은 누구 덕에 시장이 됐느냐"며 "감옥 가기 전에는 아무 말 못 하다가, 구속되고 나니 이때다 싶어 이야기하는 것이냐. 은혜를 원수로 갚는 금수만도 못한 자들"이라고 했다. 그간 명씨는 자신이 여론조사를 활용해 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 '당선무효형' 대법원 확정판결 2025-02-13 14:28:57
"변호사를 소개·추천했을 뿐 변호사비 대납 의사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1·2심 재판부는 "이 군수가 선거운동원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이익제공 행위를 저질렀다"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 군수의 직위 상실로 담양군은 올 상반기 재선거를 치러 새 군수를 뽑게 됐다. 다만 헌법재판소가 진행 중인 대통령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