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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진의 의료와 사회] 국가를 먼저 살려야 의료도 산다 2025-01-24 17:23:09
더는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판검사, 의사, 대학교수, 종교인, 공무원 등 전문성과 재량권을 지닌 엘리트 집단이 스스로 직업 윤리를 지키지 못한 책임도 크다. 이들은 공정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기보다 특권 의식이나 집단 이익에 매몰돼 스스로 신뢰를 무너뜨렸다. 불신은 그렇게 사회 전반으로 퍼졌다. 우리 사회...
美 기업들 'DEI 폐기' 순응 분위기지만…코스트코는 달랐다 2025-01-24 12:54:09
코스트코의 주주들과 경영진이 단호히 반대 의사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열린 코스트코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한 보수단체가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한 사내 DEI 정책 재검토 요구안이 98%가 넘는 반대표에 압도적으로 부결됐다. 론 배크리스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는 투표 결과가 나온 후...
崔 "연휴 응급의료 역량 집중"…소아청소년 발열클리닉 현장점검(종합) 2025-01-24 11:45:05
집중"…소아청소년 발열클리닉 현장점검(종합)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이어 성북 우리아이들병원 방문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국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내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데 ...
崔대행 "2주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의료 역량 집중" 2025-01-24 11:00:01
비상응급 대응주간…의료 역량 집중"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국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보내도록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차질 없이 집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
순환출자로 고려아연 경영권 지킨 최윤범…법정공방 연장전 간다 2025-01-23 20:36:17
참여하면서도 안건마다 "불법적인 투표"라며 공개 의사 표시를 한 것도 향후 법정 대응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김광일 MBK 부회장은 주총에서 "저희는 고려아연 1대 주주로, SMC는 저희 입장에서 '증손자 회사'다. SMC가 (영풍주식 취득에 사용한) 575억원 중 270억원은 저희 돈과 다름없다"며 "오늘 참은 건...
의사파업 직격탄 '슬전생', 드디어 나온다…4월 편성 [이슈+] 2025-01-23 15:53:07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잇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은 기획 단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래 지난해 5월 '눈물의 여왕' 후속으로 편성됐던 작품이다. 하지만 공개를 앞둔 시점에 의대 정원 증대를 반대한 의사들의 집단 파업이 시작되면서 국민감정을 고려해 공개...
트럼프 코드 맞추기?…베네수엘라, 갱단 수괴 사살 발표 2025-01-23 07:41:42
엘윌렉시스 범죄 집단 활동에 이웃 콜롬비아의 이반 두케 전 대통령(2018∼2022년 재임)과 알바로 우리베 전 대통령(2002∼2010년 재임)이 연관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남의 나라에 개입해 혼란을 야기하는 상황을 차단하는 한편 강력한 갱단 소탕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롬비아의...
여행업협회 "티메프 집단 조정안, 수용불가…법적 판단 받을 것" 2025-01-22 18:18:23
여행업협회 "티메프 집단 조정안, 수용불가…법적 판단 받을 것"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행업계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숙박 상품에 대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집단 조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협회는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티메프 환불 대체 언제?"…여행사·PG사들 '조정안 거부' 2025-01-20 15:35:37
여행·숙박 상품에 대한 집단 조정안에 46개 업체가 '수용불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수용 입장을 나타낸 업체는 소형 숙박업체 두 곳뿐으로 나머지 업체의 수용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전망이다. 2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 집단 조정안에 여행사 등...
여행·PG사 46곳, 티메프 환불조정 불수용…피해 장기화 '분통' 2025-01-19 06:15:01
곳만 수용 의사…피해자 "소송 가자는 판매사 무책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차민지 기자 =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티몬·위메프(티메프) 여행·숙박 상품에 대한 집단 조정안에 46개 업체가 수용불가 입장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말 내놓은 티메프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