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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몸을 위해 2025-02-05 17:04:02
게 원망스러워진다. 그런데 누구에게? 의사들을 탓했다가 대통령을 탓했다가 국회의원들을 탓했다가 결국 아픈 아이를 탓하고 나를 탓한다. “그럼, 소아 환자들은 어떡해요?” 묻는데 눈물이 나려 한다. “119에 전화해 보세요.” 병원 응급실 접수대 앞에 겨우 서 있던 아이가 다시 구토하기 시작했다. 곧 쓰러질 것 같은...
드라마와 정반대…예산 삭감에 문 닫는 병원 2025-02-05 10:43:11
자격을 취득한 의사를 칭한다. 전문의를 취득한 뒤 전임의로 병원에 남아 세부 전공에 대한 수련을 이어가는 것이다. 정부는 그간 연간 9억원의 예산을 센터에 지원해왔으며, 매년 2명가량의 외상 전문의가 이곳에서 탄생해 지금껏 20여명이 배출됐다. 그러나 올해 정부의 예산 지원이 중단되면서 고대구로병원도 더는...
"AI로 정신건강까지 챙긴다"…미소정보기술-마인즈에이아이, 멘탈케어 사업 협력 2025-02-05 09:47:25
개발에 나서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 현대인의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관리 이상으로 중요해지고 있어 정신건강 관련 질환 및 개선을 위해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결합한 정신건강 멘탈케어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국내...
"의사 임상 판단 시험에선 딥시크가 챗GPT보다 열세" 2025-02-05 07:00:05
것으로 알려졌는데,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의사 면허증 시험은 특정 환자 사례를 주고 진단과 치료 조처에 관한 판단을 묻는다. 복잡한 의학 지식을 논리적으로 적용해 결론을 내야 해 고급 AI 역량을 측정하는 가늠자로 종종 쓰인다. 5일 AI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반비텔리대 연구진은 통제된 환경에서 '딥...
앱으로 진단하는 수면무호흡증…'앱노트랙' 분당서울대병원서 처방 시작 2025-02-04 18:40:39
선을 보이게 됐다. 처방 받은 기간 내에 환자가 하룻밤 이상 수면을 측정한 뒤 내원하면, 의사가 측정 결과를 확인하여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 남성 유병률 19%, 잠재환자는 약 1000만명으로 6명중 1명이 겪을만큼 흔한 질환이다. 비만과 급성심장정지 등 중증 질환 발병률을 급등시키는 등...
전공의 복귀 '감감' 남은 의료진은 '번아웃'…"대학병원 3월 고비" 2025-02-04 18:06:36
올해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는 269명으로, 작년 3045명의 8.8%다. 전문의 시험 응시자는 566명으로, 전년도(2782명)의 20.2%에 불과하다. 커지는 환자 고통환자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가 모여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초진조차 예약하기 어렵다’는 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전공의에...
"5개 중 1개 틀려"...AI의료, 믿을 수 있나 [김수진의 바이탈] 2025-02-04 17:43:51
<앵커> 의사보다 숨은 병을 잘 찾는다고 알려진 AI의료기술이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 영향이 컸는데, 무턱대고 도입하다보니 유효성에 대한 논란도 적지 않습니다. 산업부 김수진 기자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 기자, 최근 현장에서 일부 AI의료기기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요....
도수치료 등 경증 질환 보장 축소…임신·출산 보험 대상에 포함 2025-02-04 16:16:28
자기부담률도 같은 수준(30∼60%)으로 적용하면 결국 환자는 9∼36%를 내게 된다. 기존에는 환자가 최종 6∼12%를 부담했던 것을 생각하면 대폭 인상되는 셈이다. ◇ 보험료 부담 확 낮아져이 같은 개편 내용만 봤을 땐 5세대 상품으로 갈아탈 유인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5세대 상품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이다. 기...
'무임승차' 솎아내려면…회의도 '원칙'이 필요하다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5-02-04 06:30:05
치료, 재활을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환자의 입원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환자의 자식들입니다." 결국 요양 병원의 운영은 환자도 중요하지만 의사 결정하는 자식들의 고충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몇 해 전 할아버지를 요양 병원에 입원시키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의 고민을 지켜본 손자로서의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었습...
서희원 사망케 한 '급성 폐렴'…60대 이상 치사율 30% [건강!톡] 2025-02-03 20:22:01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질병청은 "독감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도 예년 대비 많은 수준이기 때문에 서둘러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호흡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