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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7년부터 의대정원 심의 의사추계위법 국회 법사위 통과 2025-03-26 12:50:01
전문가를 위촉하되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료공급자가 추천하는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한다. 위원장은 학계 추천 위원 중에 호선하도록 규정했다. 아울러 추계위의 독립성이 보장됨을 명시하는 한편, 회의록 및 참고 자료 등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수급추계센터를 지정해 추계 작업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한덕수 "이번주, 의대 교육 정상화 마지막 골든타임" 2025-03-25 16:01:08
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 의료정책연구원이 연 의료정책 포럼에서는 "투쟁은 교수가 할 테니 학생들은 이제 돌아와 실리를 챙겨야 한다"는 호소가 나왔다. 강석훈 강원대 의대 교수는 "어른들이 책임을 져야지, 왜 무고한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정부도 '골든타임'을 언급하며 재차...
'의대생 절반 복학' 교육 정상화 분수령…대규모 제적 발생시 "반수 열풍 불 것" 2025-03-23 18:03:04
20일 “제적이 현실화한다면 의협은 의대생 보호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의대생 제적으로 내년도 편입학 규모가 수십 배 늘어 ‘의대 반수 열풍’이 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이공계 일반학과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방권 의대생의 수도권 의대 편입 지원이 늘어날...
의대생들 '요지부동'…"대규모 유급 사태 오나" 2025-03-20 21:04:11
꺼내 든 배경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물론 연세대 의대 교수들까지 공개적으로 나서 정부 방침에 반기를 든 점도 적잖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 의대의 경우 등록 시한이 당장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규모 제적 사태를 막기 위해 교수비대위가 나선 것으로 보인다. 복귀 시한을 코앞에 두고 정부와 의대 대...
연·고대 21일 복귀시한 마감…"의대생 제적 땐 재입학 절대불가" 2025-03-20 17:44:33
사격도 시작됐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졸속 의대 증원의 가장 큰 피해 당사자는 학생들”이라며 “사태의 핵심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들에게 (학교로 돌아가라고) 요구하는 것은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대생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인 의대생을 보호하기 위해...
의협 "제적 현실화시 앞장서 투쟁…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 2025-03-20 17:37:30
의협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이 같은 의견문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에서 휴학원을 반려한다며 제적을 언급했는데 총장님들께 휴학 신청이 불법인지, 개인 사유로 신청한 휴학을 승인하지 않는 게 일반적인지 묻고 싶다"며 "학생들이 대학으로 돌아가도록 좀 더 인내해...
[속보] '27년부터 의대정원 심의' 정부직속 의사추계위법 복지위 통과 2025-03-18 11:52:33
구성하되 의협 등 의료 공급자가 추천하는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도록 했다. 추계위가 필요 의료 인력 규모를 추계, 심의하면 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의대 정원을 결정한다. 다만 내년 의대 정원의 경우 입시 일정상 추계위 심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정안은...
조규홍 장관 "의대생 복귀 방해땐 엄정대처" 2025-03-14 17:44:36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정원은 그대로 두고 모집 인원만 줄임으로써 정부는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며 “무도하게 2000명을 증원하고 폭주 기관차처럼 의료개혁 과제라는 이름을 붙이며 추진한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이달 말로 정한 의대생 복귀에 대해서도 “복귀 시점을 정해놓는 것은...
[천자칼럼] '최후의 길드' 의사 집단 2025-03-12 17:28:24
조금도 만족을 모르는 모습이다. 의협 지도부도 “내년도에 의대 신입생을 한 명도 뽑지 말라”는 상식 밖의 주문을 반복하고 있다. 의대생들은 ‘학칙에 따라 제적하겠다’는 학교 측 경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휴학을 이어갈 태세다. 제 밥그릇 챙기겠다며 의사들이 ‘회원 수 통제’를 고집하는 것은 전근대적 길드의...
"판타지 장르인가요" 조롱까지…의정 갈등에 불똥 튄 'K드라마' 2025-03-11 13:57:55
따르면 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교육부가 제시한 의대 정원 원점 회귀안에 반박하며 2026년 의대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고 0명을 선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실적으로 2024학번과 2025학번, 7500여 명을 동시에 교육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내년도 의대생 선발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다. 앞서 이주호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