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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란' 강동원 "박정민, 멜로하는 건가 생각…받을까 말까 하다 받아" (인터뷰①) 2024-10-23 12:01:57
컷이 다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전, 란'에서 강동원은 신분은 천하지만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갖춘 천영 역을 맡았다.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본래의 양인 신분으로 되돌아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천영은 강동원을 만나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됐다. 전작보다 더 다양한 감성을 내뱉으며 '청의 검신'이라...
"K예능만 난리난 게 아니네"…72개국 휩쓴 'K-사극' 뭐길래 2024-10-23 09:22:07
있다. 전,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약 830만회에 이르는 시청 수를 기록했다. 공개 3일 만에 시청 수 750만회를 기록했을 때보다 80만회 더 늘었다. 시청 수는 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국내와 카타르·대만에선 1위 작품으로 올라섰다. 총 74개국에서 톱10에 진입한 상태다. 호평도 쏟아졌다...
메타, 셀럽 이용 사기 광고 차단 위해 '얼굴 인식' 도입 2024-10-22 22:22:23
이런 셀럽을 이용한 사기성 광고는 이용자의 클릭을 유도한 후 개인정보를 빼내 가는 데 사용되고 있다. 데이비드 아그라노비치 메타 보안 정책 책임자는 "광고 삭제는 실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사람이 검토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기 때문에 사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증에 사용된...
조선 제일 재주꾼 임지연 온다, '옥씨부인전' 대본 리딩 공개 2024-10-17 09:51:33
주고받으며 열정과 설렘을 드러낸 이들은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본격적인 대본리딩을 시작했다. 조선 제일의 재주꾼 옥태영 역을 맡은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에서 가짜 옥태영이 되기까지의 복잡다단하고 위태로운 삶을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그려내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노비 구덕이의 억척스러움과 옥태영의 영민하고...
국세청장, 盧비자금 의혹에 "재판 확정돼야 움직일 수 있어" 2024-10-16 11:37:10
국세청장, 盧비자금 의혹에 "재판 확정돼야 움직일 수 있어"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민수 국세청장은 16일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사실관계 부분이 3심에서 확정돼야 (국세청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세무당국이 노태우...
'노비촉 암살 시도'서 생존한 러시아 스파이 "배후는 푸틴" 2024-10-15 11:12:40
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스크리팔은 지난 2018년 초 딸과 함께 영국 솔즈베리의 쇼핑몰에서 노비촉 중독 중세로 쓰러졌다. 당국 조사 결과 스크리팔의 자택 현관 손잡이에서 노비촉이 검출됐다. 노비촉은 냉전 시대 말기에 소련이 개발한 물질로 일본 지하철 테러의 사린가스나 김정남 암살사건의 VX 등 다른 신경작용제보다...
의문사한 '푸틴 정적' 나발니, 회고록 출간…"옥사 예감했다" 2024-10-12 20:58:01
것"이라고 적었다. 이날은 구(舊)소련이 개발한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돼 사경을 헤매는 경험을 하고도 2021년초 본국으로 귀국했다가 감옥생활을 하던 나발니에게 러시아 법원이 9년의 형기를 추가한 날이었다. 자신이 세운 반부패재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층의 부정부패를 폭로해 왔던 나발니에게...
액션부터 색감까지…방구석 1열보단 극장이 어울리는 '전, 란' 2024-10-06 19:22:07
이 빚는 오해와 갈등을 그린다. 배부른 양반과 굶주린 노비, 백성을 버리고 북쪽으로 도망치는 왕의 측근과 남쪽으로 내려가 맞서 싸우는 의병 등 영화 내내 이분적 대비가 드러나는 대결 국면이 전체적인 얼개다. 영화의 제목은 바로 이 지점에서 명징해진다. 두 사람이 전쟁 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쉼표를 사이에 둔...
'전란' 강동원 "박정민과 친구처럼 사랑하는 사이" [BIFF] 2024-10-03 12:51:01
작품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 각본에 참여한 작품으로 장르 영화에 특화된 감각을 선보인 김상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각본을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각각 인물의 차이를 콘트라스트 있게 그려내고 싶다고 생각했다. 촬영과 편집을 통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으로 첫 노비 연기를...
'전란' 박정민 "제가 양반, 강동원이 노비…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 [BIFF] 2024-10-03 12:11:00
생각이 들었다. 제가 노비고 강동원 선배가 양반이면 봐왔던 그림 같은 느낌이 들 것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는 개막작 '전, 란'을 비롯해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를 총 5개 극장, 26개 상영관에서 선보인다. 영화제는 오는 11일 오전 결산 기자회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