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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前대통령 고발할 것"…피격 공무원 유족 `분통` 2022-06-17 12:59:25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하다. 오늘에야 이대준, 피해자 이름 석 자를 떳떳하게 밝히겠다"며 오열했다. 유족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을 고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그동안 고통의 시간을 보냈던 유족을 위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해야 한다"며 "조작된 증거와 자료들로 호도한...
국가안보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공개 소송 항소 취하 2022-06-16 10:55:36
맞는 충분한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소송 당사자이자 고인의 형인 이래진씨와 통화했다. 김 차장은 국가안보실의 항소 취하 결정을 비롯한 관련 부처의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에서는 앞으로도 유가족이...
'북 피살 공무원' 실종선고…1년 8개월 만에 사망 공식 인정 2022-05-22 19:16:47
8개월 만이다. 이씨의 친형 이래진 씨는 "그동안 진상 규명은 물론이고 공식적인 사망 확인도 되지 않아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했다"면서 "법원의 사망 인정을 기점으로 전 정부의 살인 방조와 직무유기 혐의에 대한 고발과 진상조사, 명예 회복을 위한 과정도 하나하나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2020년 9월 서해...
北피살 공무원 유족 측 "文, 정보공개청구 항소 취하하라" 2022-03-29 16:16:37
형 이래진 씨가 안보실장, 국방부 차관, 해양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판결에는 청와대 안보실 정보 중 ‘북측의 실종자 해상 발견 경위’, ‘군사분계선 인근 해상(연평도)에서 일어난 실종사건’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도 청와대가 항소하며 자료...
킨타나 유엔 인권보고관 "北인권 우려"…처음으로 국군포로 면담도 2022-02-18 15:51:19
2020년 서해상 피살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를 만나 청와대가 유족들의 정보공개 청구에 항소한 이유를 묻고 유족들의 우려를 유엔에 전달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 대한항공(KAL)기 납치 사건 피해자 유족들도 처음 만났다. 방한 마지막 날인 23일엔 기자회견을 갖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2019년 강제 북송, 2020년 월북 몰이, 그리고 2022년 '월북 방치'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2-01-08 17:09:08
형 이래진씨는 지난달 29일 서울행정법원에 고인과 관련된 정보를 대통령 기록물로 지정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냅니다. 앞서 법원은 2020년 11월 이씨가 정부를 상대로 낸 고인 관련 정보 공개 청구 소송에서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공개를 거부한 정보 중 '북측의 실종자 해상 발견 경위'와...
北 피살 공무원 형 "월북 프레임 씌운 책임자에 형사 책임 물어야" 2021-07-09 00:54:45
친형 이래진 씨가 해당 사건 책임자에 대한 처벌과 수사를 촉구했다. 8일 이 씨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경찰이 월북 프레임을 씌우기에 급급해 일탈을 자행하고 사실이 드러났다"며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이 씨는 "어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발표한 결정문을 보고 참담하기...
서해 피살 공무원 형 "해경이 '월북 프레임' 씌워…유족 인권 짓밟아" 2021-07-08 15:55:06
형 이래진씨는 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경이 부실·거짓 수사를 한 사실이 드러났으니 관련자들의 형사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해상의 변사 실종 사건 처리가 우선이었고 명확한 근거와 내용이 부실했음에도 망자와 유가족의 인권을 짓밟은 해경의 임명권자는 책임과 즉각적...
"사건 덮으려고만 해"…바이든에 호소한 北 피살 공무원 아들 2021-02-19 14:17:15
형 이래진씨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해 12월 작성한 이 편지에서 “분명 가해자는 있는데 누구 한 명 사과하는 사람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사람 생명을 바이러스로 취급해 사살하고 기름을 발라 시신을 훼손할 순 없다고 생각한다”며 “북한의 행위는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사람이 먼저 아닌가요?"…피살공무원 前부인 기자회견 중 오열[종합] 2020-11-20 14:35:06
대해서는 "친형 이래진씨가 수사 결과에 관해 항의하자 '무슨 수사를 잘못했냐'는 취지로 언성을 높이며 짜증을 냈다"며 "이로 인해 유족들이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해경은 지난달 중간 수사 결과를 통해 이씨가 도박에 빠져 지내다 부채 등을 이유로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다. A씨는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