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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됐는데 월 1000대씩 팔린다"…대치동 엄마들에 '인기' [이슈+] 2024-11-05 19:27:01
대치동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키우는 이모 씨는 "학원에서 휴대폰은 걷어도 아이패드는 못 걷는다"며 "놀까 봐 걱정은 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치동에서 교육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박은주 씨는 "인근 중·고등학생 위주로 아직 전자사전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스마트폰으로 사전 앱...
피자헛 '기업회생' 신청, 경영난 탓 아니라지만…"이러다 다 죽어" [종합] 2024-11-05 14:10:11
반응이다. 두 자녀를 둔 40대 주부 유모 씨는 “아이들이 먹고 싶어해 가끔 피자 배달 시키는데 너무 비싸다. 요즘은 냉동 피자도 잘 나와 피자 주문을 잘 안 하게 된다”고 말했다. 30대 직장인 이모 씨도 “방문 포장이나 통신사 제휴 프로모션으로 몇십%씩 할인해야 사 먹게 되는데 그럴 바엔 차라리 가격을 낮추는...
커플 만들어 주는 스님이라니…'나는 절로' 인기 폭발 [현장+] 2024-11-05 13:36:21
호감 가는 여성과 성공적으로 맺어진 이모 씨는 "행사에서 가장 기대했던 일정이 사찰 음식 체험이었다"며 "그런데 음식보다 정관 스님 말씀에 더 놀랐다. 체험 이후 마음이 차분해져서 야간 산책 등에서 원하는 분께 담담하게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예전엔 뉴욕 등 해외 대도시에 가서 우리가 직접 한식을 홍보해야...
이하늬, 금수저 인증…"서초구의 딸" 2024-11-05 09:44:35
"이모님. 저 여기 오자고 빡빡 우겨서 왔어요"라며 맛집 사장님에게까지 친분을 과시하더니 "저희 맛있게 부탁드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소통왕' 유재석마저 백기를 들게 한 '서초하늬' 이하늬의 에너지 넘치는 마당발 활약은 어떨지 '틈만 나면,'...
LG전자 '신개념 음식물처리기' 내놓는다 2024-11-04 17:47:08
‘이모님 가전’으로 꼽히는 음식물처리기 시장에 진출한다. 일체형 로봇청소기 제품 출시에선 한발 늦었지만 음식물처리기는 발 빠르게 출시해 조기에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견기업이 주도해온 이 시장에 대기업이 본격 출사표를 던지면서 시장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내년 1분기...
[단독] 유명 개그맨 앞세운 '車 리스 사기'…40명 검찰 송치 2024-11-04 11:10:00
B 중고자동차 판매 회사 유모 대표와 개그맨 이모씨 등 일당 40명을 사기 등 혐의로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객과 자동차 리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피해자 796명으로부터 받은 보증금 249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전형적인 폰지사기 형태로...
"집에만 가면 이것부터 해요"…80대 노인의 '반전' [이슈+] 2024-11-02 19:59:06
70대 이모 씨는 얼마 전 경로당에서 진행한 키오스크 교육을 받았다. 그는 "괜히 두려웠는데 이렇게 쉬운지 몰랐다"고 말하며 이날 직접 경로당 인근의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능숙하게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문 과정에서 추가 옵션을 선택하는 창이 여러 차례 떴지만 이씨는 당황하지 않고 원하는...
[르포] "하루에 라면 10만개 판매"…라면축제로 구미 사로잡은 농심 2024-11-02 12:00:00
괜히 신이 난다"고 했다. 최씨의 아들 이모군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취업하는 게 목표인 친구들이 많은데, 이런 축제가 많아져 지역 경제가 좋아지면 구미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를 찾은 방문객이 부스에서 먹거나 구입한 라면은 모두 당일 새벽 구미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11월인데도 아쉬운 단풍...'가을 소멸' 탓? 2024-11-02 08:27:42
온 이모(58)씨는 "설악산에 최근 10년간 매년 단풍철에 오고 있는데 확실히 해가 갈수록 색도 옅어지고, 단풍이 예년에 비해 덜 들고 있다"며 "산 자체로 멋지긴 하지만 '단풍 구경'이라는 목적에서 아쉬운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단풍은 날씨가 서늘해야 깊게 물든다. 나무가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한 '월동...
'200억대 주가 조작' 퀀타피아 투자자 구속 2024-11-01 21:21:19
위반(시세조종·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이모(58)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업체 퀀타피아 투자자인 이씨는 퀀타피아와 중앙디앤엠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해 2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두 회사의 M&A에 대한 사전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