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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를 게 뭐가 있어 ①] 비주류에서 주류로 바뀐 성소수자들···미디어에 비친 그들의 모습 2023-04-04 11:11:56
통해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는 ‘퀴어툰’이 등장했다. 이성애자의 사랑 등 ‘주류’의 이야기만 담았던 SNS 웹툰이 ‘비주류’의 이야기도 담으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아직 많은 팔로워 수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점점 늘어가는 팔로워와 좋아요 수를 보면 앞으로 퀴어툰은 SNS 웹툰...
이민진 작가 "내 소설의 목표는 당신을 한국인으로 만드는 것" 2022-08-08 17:56:53
같아요. 여성이든 남성이든,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어떤 종교를 가졌든 역사가 빠지면 의미 없죠.” 세계적 흥행을 이끌어낸 장편소설 <파친코>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사진)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젊은 독자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채워주기 위해 ‘뿌리’에 대한 소설을 썼다”고 설...
'파친코' 이민진 "전 세계 독자를 한국인으로 만들고 싶다" 2022-08-08 15:48:02
여성이든 남성이든,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어떤 종교를 가졌든, 역사가 빠지면 의미 없죠." 장편소설 를 쓴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젊은 독자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채워주기 위해 '뿌리'에 대한 소설을 썼다"고 설명했다. 대학시절 '땡땡이'가 의...
전쟁 계기로 우크라서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분출 2022-08-03 17:05:53
"이성애자 군인들은 전쟁터로 향하기 전에 애인과 결혼을 서둘렀지만, 동성 커플에게는 그러한 선택권이 없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고 좌절감을 느꼈다"면서 청원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NYT에 따르면, 이번 전쟁에 참전한 우크라 성소수자는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소벤코는...
美하원, '동성혼 보호' 법안 처리…연방차원 효력 보장 추진 2022-07-20 13:04:22
"이성애자 부부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하든 불행하든 동성 부부가 결혼하고 싶다면 그럴 권리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상 미국 전역에서 동성 결혼이 허용된 상황에서 이날 처리한 법안이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화당 마이크 존슨 의원은 "하등 쓸모가 없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돈...
"이성애자도 공감할 것"…국내 최초 男男연애 '남의 연애' 2022-07-05 15:14:03
사랑찾기에 나선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처럼 이성애자들도 공감할 만한 엇갈린 러브라인에 대한 포인트도 두루 갖추고 있으니, 편견 없는 시선으로 첫 회를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의 연애’는 15일 오전 11시 1회를 선보이고, 이후 금요일 오전 11시마다 2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웨이브는 ‘남의...
'성소수자 자긍심의 달' 맞은 美, 원숭이두창 예방 안내 고심 2022-06-14 00:19:48
또 이성애자는 안전하다고 오인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솔트레이크 카운티는 이달 진행된 성 소수자 자긍심 페스티벌에서 남성 동성애 관련 표현은 사용하지 않고 원숭이두창에 대한 일반적인 경고 문구를 담은 명함 크기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성 소수자 단체도 자체 홍보 및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英 17세 축구 유망주, 축구장에서 커밍아웃 "5~6세때 깨달아" 2022-05-18 18:07:54
이성애자라고 생각하게 하기 위해 여자친구를 사귀기도 했지만 이제 더는 거짓말을 하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다니엘스는 거짓말을 하는 행위가 그간 자신을 억눌러 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누나에게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말하고 난 다음 날 네 골을 넣었다. 이것은 동성애자임을 숨겨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英부커상 최종 후보 '저주토끼' 정보라 작가 "다음은 문어 이야기" 2022-04-14 13:07:20
"외국 출판계 사람들 만나면 '한국 소설은 이성애자 중년 남성만 쓰냐'고 할 정도로 특정 작가들에 번역이 쏠려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 문단에 이렇게 훌륭한 여성 작가들과 SF 작품이 많다는 것을, 한국 문학이 풍요롭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부커상은 노벨문학상, 콩쿠르상과 함께...
프랑스식 톨레랑스…파리 동성애 나이트클럽, 공적자금으로 회생 2021-11-11 10:18:46
이성애자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업해왔다. 이 클럽이 입주한 건물은 18세기에는 카바레(식당이나 클럽에서 저녁에 공연하는 쇼), 19세기에는 아코디언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무도장, 20세기에는 카리브풍의 디스코텍으로 사용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