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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뒤섞여 나왔다. 반면 1타 차 단독 선두가 된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는 같은 홀 비슷한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USA’를 연호하는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그는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핀 1m 거리에 붙였고,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시킨 뒤 마치 ‘헐크’처럼 포효했다. 디섐보는 이날 열린 제124회...
'역전패 전문가'의 반격…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2024-05-20 15:44:58
버디를 낚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연장을 준비하면서 이 장면을 화면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지난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쇼플리는 긴장한 표정으로 그린 위에 올랐다. 퍼터를 들고 침착하게 홀을 향해 퍼팅한 공이 홀을 한 바퀴 돌더니 안쪽으로 쏙 들어가자,...
中 저가 유통업체 미니소 해외로 확장…"올해 600개 매장 개설" 2024-05-14 11:29:31
매장을 여는 등 중국 밖으로 적극 진출한다. 미니소의 이슨 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신규 매장이 대부분 해외에 생기는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니소는 올해 중국 내 신규 매장은 400개를 계획하고 있다. 그는 미니소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해 약...
USGA "LIV 선수, 자격 갖춘다면 US오픈 출전 환영…자격없다면 36홀 예선 치러야" 2024-05-03 12:12:23
따라는 얘기다. 현재 LIV 골프 소속 선수 가운데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마르틴 카이머(독일), 티럴 해턴(잉글랜드),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는 US오픈 출전 자격을 지녔다. 반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패트릭 리드(미국), 샬...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제3회 영화제 개최 2024-04-19 16:29:19
새이슨 학생의 'Furnimorphosis'가 수상했다. 심사위원상은 서다인 학생의 'It Is What It Is'가 차지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는 아카데미 수상작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2018년부터 2년 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미나리'의 영어 시나리오를 한국어로...
'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공화국'에서 소리치는 화가들 2024-04-15 09:57:15
제이슨함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데프 리퍼블릭(Deaf Republic)’(들리지 않는 사람들의 공화국)은 이런 현실을 다룬 전시다. 우크라이나 출신 미국 작가 일리야 카민스키의 시집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의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귀가 들리지 않는 척한다. 함윤철 대표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새로운 황제 탄생"…그린재킷 입은 '이 남자' 50억 거머쥐다 2024-04-15 08:43:35
선수들이 상위 6자리를 독식했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공동 6위(2언더파 286타)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첫날 7언더파 65타를 쳐 선두에 나섰던 디섐보는 2, 3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우승 경쟁에서 밀렸고 이날 1오버파 73타로 버틴 끝에 톱10에 입상했다. 첫...
셰플러 마스터즈 또 우승…상금 50억원 2024-04-15 08:20:35
1위를 달린 셰플러는 세계랭킹에서도 2위와 격차를 더 벌렸다. 만삭의 아내가 산통을 시작하면 순위와 상관없이 기권하고 집으로 달려가겠다던 셰플러는 코스에서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경쟁선수들을 따돌렸다. LIV 골프 선수로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함께 공동 6위(2언더파 286타)에 올라...
안병훈, 공동8위로 마스터스 본선 진출…셰플러·디섐보 '공동선두' 2024-04-13 10:08:52
브라이슨 디섐보, 맥스 호마(이상 미국.6언더파 138타)와는 5타차다.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차례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안병훈은 안정된 샷감으로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메이저대회에서 안병훈의 이전 최고 성적은 2019년 US오픈에서 거둔 공동16위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달아오른 별들의 전쟁…LIV 디섐보 vs PGA 셰플러 '진검승부' 2024-04-12 18:54:40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단독 1위로 경기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표 선수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1타 차로 추격하며 대회 초반부터 LIV와 PGA투어의 대결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강풍에도 7언더파 ‘독주’이날 오거스타에는 내내 강풍이 불어 선수들을 애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