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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저임금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2024-11-12 15:42:03
수수료와 관련해서는 지난 11일까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플랫폼과 입주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11차례에 걸쳐 상생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차남수 소공연 정책홍보본부장은 "어제까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이 (수정안을) 제출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내용을 전달받지 못했는데 내용을...
공정부위원장 "배달앱 극적타결 희망…위법성 조사도 역량 집중" 2024-11-11 12:00:00
회의를 열었지만, 배달의민족·쿠팡이츠가 낸 수수료 부담 상생안이 미흡하다고 보고 이날까지 수정안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수수료율을 두고 플랫폼과 입점업체의 이견이 워낙 커서 협의가 사실상 좌초했기 때문에 공정위 법집행과 입법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조 부위원장은...
요기요 "매출 상위수수료 4.7%로 낮춰…상생합의 성실히 이행" 2024-11-11 10:27:41
인하한 바 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사실상 마지막 상생협의체 회의였던 지난 7일 11차 회의까지 상생안 합의를 이루지 못 했다. 요기요는 자사의 차등 수수료에 대해 "높은 매출을 달성한 가게의 수수료 할인을 적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요기요는 배달비 부담을...
'배달앱 셈법'에 좌초한 수수료 상생…'5% 상한제' 입법론 부상 2024-11-10 06:05:23
전제를 댔다. 쿠팡이츠는 배민에도 미치지 못하는 2.0∼9.5% 범위의 차등수수료 방안을 내놨다. 협의체를 중재하는 공익위원들은 수수료율 자체도 높을 뿐만 아니라, 인하분을 배달비 인상으로 전가하는 '풍선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두 회사의 상생안이 미흡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공익위원들은 11일까지...
비욘세, 올해 그래미 11개 부문 후보…통산 99회 '최다' 기록 2024-11-09 04:59:22
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앨범이 다시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오르면서 이 부문에 7차례 지명된 최초의 여성 가수로 기록됐다.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는 비욘세와 스위프트를 비롯해 사브리나 카펜터(Short n' Sweet), 찰리XCX(BRAT), 빌리 아일리시(Hit Me Hard and Soft), 샤펠 론(Chappell...
성과없이 끝난 상생협의체…결국 '배달 수수료 상한제'로 가나 2024-11-08 18:15:14
쿠팡이츠에 ‘중재원칙’이란 조건을 제시했으나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재원칙은 △중개수수료율 평균 6.8% 이하 △매출 하위 20%에 수수료율 2% 적용 △최고 수수료율 9.8% 미만 △배달비 1900~2900원 유지 △‘무료 배달’ 홍보 중단 등이다. 배민은 수수료를 일부 낮추는 대신 배달비를 올리겠다고...
수수료 찔끔 내리고 배달비 올린다?…점주 요구 외면한 플랫폼 2024-11-08 16:07:50
쿠팡이츠가 입점업체가 요구한 '수수료 5% 상한제'와 거리가 먼 안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배민과 쿠팡이츠는 나란히 식당 업주의 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배달비 부담을 높이는 안을 내놨다. 지난 7일 열린 배달앱 상생협의체 11차 회의에서 배민은 기존 9.8%인 중개 수수료를 7.8%로 2%포인트 낮추고 매출이 적은...
"쿠팡·배민 상생안 미흡"…배달앱 수수료 타결 사실상 실패(종합) 2024-11-08 11:52:50
=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 등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약 100일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지만, 핵심 과제인 수수료 부담 완화에 관해 합의점을 찾는 데 사실상 실패했다. 마지막으로 11일까지 배달플랫폼의 수수료율 수정안을 받아보겠다며 불씨를 살려놨지만, 그동안의 논의 과정을 봤을 때 타결은 물...
"수수료 평균 6.8% 넘겨선 안돼"…배달앱, 합의 불발 2024-11-08 11:15:14
낮은 요기요와 공공 배달앱인 땡겨요는 배민, 쿠팡이츠와 구분해야 한다고 봤다. 다만 배민과 쿠팡이츠에게는 동일한 원칙을 제시했다. 우선 중개 수수료율은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고려해 가게 매출액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중개 수수료율은 평균 6.8%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고 가게 매출 하위 20%에 대...
배달앱 상생협의체 100일 논의 끝에 수수료 합의 사실상 실패 2024-11-08 10:00:16
그러면서 쿠팡이츠가 같은 수준의 상생방안을 시행하는 것이 전제라는 조건을 달았다. 쿠팡이츠도 이번 회의에서 처음으로 차등수수료를 구체화해 제시했다. 거래액을 총 6구간으로 나눠 2.0∼9.5%로 정하겠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배달비는 기존 1천900∼2천900원에서 2천900원으로 단일화하고, 거래액 상위 50%에는 할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