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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한민국 찾는 北동포 단 한 분도 안 돌려보낼 것" 2024-07-14 18:30:26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있는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제정을 지시한 기념일이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 정착을 위해 2005년 수준에 머...
[데스크 칼럼] 배달 출혈경쟁서 한발 뺀 배민 2024-07-14 17:35:08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입점업체가 내는 중개 수수료를 6.8%에서 9.8%로 3%포인트 올리겠다고 최근 발표했다. 대신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배달비는 일부 내린다. 더하고 빼기를 해 보면 외식업주 부담은 전체적으로 늘고 배민의 수익은 커진다. 이뿐만이 아니다. 다음달부터 배민 이용자가 무료 배달을 받으려면 월...
[천자칼럼]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2024-07-14 17:33:13
제2조에는 “‘북한이탈주민’이란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에 주소, 직계가족, 배우자, 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아니한 사람을 말한다”고 명시돼 있다. 어제(7월 14일)가 마침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다. 1997년 7월 14일 이 법이 시행된 것에서 비롯됐다. 기념일은 지난...
尹 "탈북민 지원금 대폭 개선…강제북송 않도록 노력할 것" 2024-07-14 11:09:06
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북한을 탈출한 동포들이 무사히 대한민국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날은 윤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제정을 지시한 기념일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 이탈주민은 자유를 향한 숭고한 여정을 통해 우리가 누리는...
화려하게 일탈한 '성악 엘리트'…다시 정통 성악으로 박수 받다 2024-07-01 18:08:46
베이스바리톤 길병민(30·사진)은 될성부른 떡잎이었다. 그는 서울대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일찍이 유수의 글로벌 콩쿠르를 석권했다. 영국 로열 오페라하우스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들어갈 때만 해도 정통 성악가로서 성공이 머지않은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돌연 성공 가도에서 이탈하며 모험을 떠났다....
시프트업 "'스텔라블레이드' 100만장 돌파…또 한번 성공 자신" 2024-06-25 14:43:12
이탈을 막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주요 프로젝트를 맡은 직책자(팀장급 이상) 중 퇴사자는 1명뿐이다. 김 대표는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믿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인식을 얻는 게 목표"라며 "좋은 개발자를 많이 영입하고, 개발자가 개발에 집중할...
첸백시 보이콧까지 나오는데…또 엑소 수호 울리는 타이밍 [이슈+] 2024-06-14 10:09:34
출신 멤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이탈하면서 수년간 몸살을 앓아왔던 만큼, 표준계약서와 합의안에 합의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잡음을 만드는 첸백시의 행동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첸백시의 행동에 대한 반감은 엑소 완전체 활동을 목전에 두고 이뤄진다는 점, 여기에 수호의 미디어 노출과 맞물려...
'민희진 해임' 계획 막힌 하이브, 오늘 어도어 이사진 교체할까 2024-05-31 07:42:06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 보유한 어도어 지분을 팔게 만듦으로써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던 것은 분명하다고 판단된다"면서도 "그와 같은 방법 모색의 단계를 넘어 구체적인...
'어도어 지분 80%' 하이브, 민희진 못 쫓아낸다 2024-05-30 19:01:57
대한 배임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한 민사 재판부와 달리 경찰 수사에선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재판부에서도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이탈하거나 독립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건 분명하다”고 인정한 상황이다. 배임 결론이 날 때까지 양측은 당분간 ‘불편한 동거’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번 판결은 민...
하이브 "민희진 해임 찬성 의결권 행사 안해…후속 절차 계획" 2024-05-30 17:38:13
부담한다고 판단했다. 하이브가 민 대표의 해임 사유, 사임 사유의 존재를 소명할 책임이 있다고 본 것인데 이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봤다. 배임으로 볼 만한 실질적인 행위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다만 재판부는 "민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하이브의 지배 범위를 이탈하거나 하이브를 압박해 하이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