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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사 선정 취소 '초유의 사태'…수십억대 소송 벌어지나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7-31 16:09:27
관련해선 당초 사업계획서에 ‘사업 인가 후 순차적으로 납부한다’고 적었기 때문에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동시에 진행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관련 사업 준비를 위해 들인 금융 비용과 인건비, 기술개발비 등을 합치면 수십억원대 손해를 봤다는 게 회사 측...
한국포스증권-우리종합금융 합병 금융위 최종 승인 2024-07-24 17:22:11
인가받아 종합증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포스증권은 발행어음 한도, 기업여신 한도, 단계적 종금업 축소 및 증권업 확대 등을 사업계획에 포함했다. 금융당국은 사업계획 이행여부를 매년 보고받는 등 주기적으로 점검할계획이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외부평가위원회 심사와...
카카오뱅크, 대주주 리스크 커졌다 2024-07-23 17:48:28
결론이 나기까지 대주주 적격성 이슈로 인해서 인가가 필요한 것들이 좀 어려운 부분이…] 최악의 경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자격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현행 인터넷은행 특례법에 따라, 대주주는 최근 5년간 금융 관련 법령에서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시세조종 혐의를 받는 ...
김병환 "금투세 폐지, 투자자 위한 감세…종부세는 완화 필요"(종합2보) 2024-07-22 20:05:04
계획도 밝혔다. 그는 "취임 시 인터넷은행 인가·심사 기준을 검토해서 하반기에는 (추가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대규모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과 관련해서는 "상황을 점검해서 (만기연장을) 지원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환유예가 필요하다...
김병환 "지금 가계부채 느는 부분 철저히 관리…DSR 내실화"(종합) 2024-07-22 18:39:01
계획도 밝혔다. 그는 "취임 시 인터넷은행 인가·심사 기준을 검토해서 하반기에는 (추가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대규모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과 관련해서는 "상황을 점검해서 (만기연장을) 지원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환유예가 필요하다...
김병환 "신규 인뱅 인가·심사 기준 검토…하반기 절차 진행" 2024-07-22 16:28:49
김병환 "신규 인뱅 인가·심사 기준 검토…하반기 절차 진행"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2일 하반기에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지난해 (은행권) 경쟁 촉진 차원에서 인터넷은행 추가...
키움證, 9년 만에 스팩합병 '도전장' 2024-07-18 17:28:26
심사를 청구했다. 1998년 설립된 에스엠씨지는 유리 제병 기술을 바탕으로 유리 제품 및 화장품 용기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앞서 지난 12일 키움제6호스팩은 에르코스와 합병 예심을 청구했다. 에르코스는 2014년 설립된 푸드테크 기업으로 영유아 식품 브랜드 ‘루솔’을 보유한 곳이다. 키움증권이 스팩 합병에 성공한...
[기고] 소형모듈원전 성공은 규제 혁신에 달려 있다. 2024-07-17 17:55:45
원조인 미국은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원전을 건설할 시에는 건설과 운영허가를 통합해 한 번에 준다. 이른바 통합인허가 제도다. 표준화의 장점을 살리고 규제심사의 중복성을 피하기 위함이다. 우리나라는 표준설계인가제도는 도입하면서 통합인허가는 도입하지 않았다. 그래서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APR1400도 매번...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원가자문' 확대…공사비 분쟁 막는다 2024-07-16 17:55:17
다양한 분야 전문인력을 통해 원가심사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2015년 이후 20개 조합을 대상으로 총공사비 5조5212억원 가운데 3101억원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설물 안전성 강화 아이디어 812건도 조합에 제공했다. 그동안 이 서비스는 사업시행 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 전 단계에서 신청할 수 있었지만, 시는...
서울시, 민간 정비사업에…원가 자문 서비스 강화 2024-07-16 17:11:25
서비스는 사업시행 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 전 단계에서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조합설립 인가 이후 시공사 선정 전 단계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공사비 증감을 둘러싼 분쟁이 줄고, 공사 기간이 늘어나는 문제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그동안 토목·건축·전기 분야 전문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