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기근 퇴치의 필수 요소는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2024-06-14 18:45:54
한 인간으로서의 센이다. 그는 1933년 당시 영국 식민지이던 인도의 다카(현 방글라데시 수도)에서 태어났다. 명문가였다. 아버지는 대학 화학과 교수였다. 외할아버지는 산스크리트어 학자이고 인도를 대표하는 시인 타고르와 잘 알았다. 센은 타고르가 세운 산티니케탄학교를 다녔다. 진보적이고 열린 학교였다. “학교가...
"다시 볼까?"…밀양 성폭행 사건에 '천우희' 주목받는 이유 2024-06-04 21:00:01
모여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장면 보는데 처음으로 인간을 보고 혐오스럽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 가해자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어 반갑다. 똑같이 당해야 한다고 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기사를 보고 '한공주'라는 영화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 OTT에 있던데 찾아서...
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2024-05-28 09:31:27
교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교사 역량 증가를 위해 온라인 연수, 지도 참고서 등도 제공한다. 농어촌 지역, 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시 별도 심사를 진행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오늘의 arte] 관람권 이벤트 - 로열 발레 : 백조의 호수 2024-05-26 18:12:45
대표·김동훈의 ‘고흐로 읽는 심리 수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필하모니코리아 정기연주회 지휘자 지중배가 이끄는 필하모니코리아의 정기 연주회가 6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안토닌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3번 등을 선보인다. ● 뮤지컬 - 카르밀라 뮤지컬 ‘카르밀라’가 6월 11일부터...
장영란, 전현무·강호동 한솥밥…SM C&C 전속계약 체결 2024-05-20 13:14:10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웃음을 견인하는 인간 비타민으로 대중의 인지도를 쌓았으며, 최근 유튜브 '네고왕2' MC로 MZ세대들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특히,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은 채널 개설 3주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외로움 느끼면 뇌 구조 변한다…신경병 발병 가능성도 '쑥' 2024-05-10 11:49:20
인간은 고대 조상 때부터 홀로 남으면 위험하며 생존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사회적 동물로 진화해 왔다는 것이다. 이런 외로움이 만성적으로 되면 스트레스 반응이 고착돼 건강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공포반응은 그 자체로는 도움이 되는 것이지만 불안이 부적응 정신질환으로...
[이찬의 호모파덴스] 팔로십을 통한 동반성장 2024-05-05 17:55:06
직무분석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 배운 용어이기도 하다. 직무를 분석할 대상인 해당 직무 수행자를 잘못 선발하면, 직무분석 과정을 아무리 잘 진행하더라도 직무분석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가르침이었다. GIGO의 개념은 우리의 일상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가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먹는 모든 것은 우리의...
'종말의 바보' 감독 "제 1번은 안은진, 유아인 캐스팅 이유는…" [인터뷰+] 2024-05-03 12:24:04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연출자인 김진민 감독은 넷플릭스 '인간수업', '마이네임'으로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은 연출자다. 여기에 JTBC '밀회', SBS '풍문으로 들었소' 정성주 작가가 각본을 맡으면서 기획 단계부터 기대작으로 꼽혔다. 하지만 주연 배우 중 한 명이었던 유아인이...
"신입생들은 설렘만 가득하다?" 24학번 신입생들이 직접 말하는 ‘신입생들의 심정’ 2024-04-29 14:11:05
게 힘들고 두려웠던 거 같아요. 아는 사람이 없다 보니까 수업 하지 않는데 나만 모르고 강의실에 들어가서 수업을 기다리는 상상을 하며 걱정도 했었어요. 김수빈 : 초, 중, 고등학교는 결이 비슷하잖아요. 그래서 12년 동안 해오던 거니까 ‘마음 편히 하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녔어요. 하지만 대학교는...
"영재반 관심 있으세요?"…'돼지엄마'의 은밀한 제안 [대치동 이야기 ③] 2024-04-29 08:35:58
함께 타고 5분 내외로 학교에 도착해 바쁜 하루를 시작한다. 학교 수업은 집중해 듣는다. 쉬는 시간엔 '선생님에 5분 질문+5분 복습'을 이어간다. 하교 시간인 오후 3시 10분. 학교 앞에서 대기하던 부모님의 차를 타고 간식을 먹으며 학원 또는 '관리형 스터디카페'로 이동한다. 오후 10시. 대치동 학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