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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채용 시 “직무 관련 경험이 당락 결정” 2021-11-11 12:00:04
적합한 경험을 쌓거나 전공을 둔 것이 채용의 가장 중요한 기준인 셈이다. 인성·예의·예절 등 기본적 태도(23.7%), 업무에 대한 이해도(20.3%)가 그 뒤를 이었다. 반대로 채용 시 '안 보는' 평가 요소로는 '봉사활동'을 고른 기업이 30.3%로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아르바이트(14.1%), 공모전(12.9%),...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부조 봉투엔 '단자'를 써야 제격이죠 2021-08-16 09:00:20
표준국어대사전에 “속지에 축하 인사를 쓰고 종이를 접어 돈을 넣었다”란 용례가 있다. ‘단자’는 어려운 한자어…‘속지’라 해도 무난단자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봉투에 축의나 조의 문구를 적어도 된다. 다만 봉투 안에 단자를 넣어 전달하는 게 더 예의를 갖추는 일이다(이하 국립국어원, 《표준언어예절》 참조)....
[더 라이피스트-박영실칼럼] 文 대통령과 해리스 美 부통령의 악수 2021-06-01 15:44:42
바뀔수도 서열을 무시하는 것은 해당 인사뿐 아니라 그 인사가 대표하는 국가나 조직에 대한 모욕이 될 수 있으므로 정말 신경 써야할 것 같다. 외국 대사들은 사적인 파티에서도 지위에 맞지 않는 좌석 배치 등에 대하여 강하게 항의하고 때로는 퇴장을 불사한다. 그렇기에 정상회담 등에서의 의전은 상당히 중요하다....
日 '탈도장운동'의 부진과 韓 '타다·우버'의 좌절[성상훈의 정치학개론] 2021-05-15 18:00:01
있었습니다. 이른바 직장 '도장 예절' 입니다. 일부 기업에선 결재란에 도장을 찍을 때 부하 직원들은 고개 숙여 인사하듯 왼쪽으로 비스듬히 찍고 사장만 바로 찍는 우스꽝스러운 관행이 이어져왔습니다. 150년간 이어오며 형성된 도장 산업 규모와 이해관계자들의 수는 이제는 취미용으로만 도장을 이용하는...
'병아리 하이킥' 나태주, "관장님 화날 것 같아"...엄근진 카리스마 사부로 변신 2021-05-03 21:42:00
가르친 데 이어, 이날 방송에서는 인사 예절과 주먹 지르기 등 한층 진도가 나아간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열정적인 수업에 위기가 닥친다. 태혁 군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 채 자리를 이탈하는 등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 것. 이에 나태주는 “태혁이 때문에 관장님이 화날 것 같아. 관장님 이제 안 가르칠...
"결재도장도 사장님께 인사하듯 기울여서 찍으세요"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1-01-18 06:47:10
계장은 인감을 거의 90도로 기울여 '폴더 인사'하듯 찍는다. 과장은 45도, 부장은 30도로 직급이 올라갈 수록 기울기는 줄어든다. 전무 쯤 되면 목례하듯 15도만 기울여도 되는게 겸양 도장의 불문율이다. 이렇게 말단부터 사장까지 날인을 하고 보면 인감도장들이 가장 왼쪽의 사장란을 향해 일제히 인사를 하는...
[김보라의 공간] 1995년 시카고, 2020년 대한민국 2020-12-21 17:29:33
가볍게 서로 안부를 묻고 인사할 수 있는 곳들이다. 공원, 도서관, 놀이터, 학교, 체육시설, 쉼터와 텃밭 등이 그렇다. 카페나 식당, 서점 등 상업 시설도 ‘제3의 공간’으로서 비슷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는 인간관계를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 공공시설은 물론 카페와 같은 일상 속 상업시설까지 마음대로 오갈...
'철인왕후' 김정현, 신혜선에 정체 들통?…시청률 상승 '반응 뜨겁다' 2020-12-14 08:41:00
움직였다. 내명부 어르신들에게 문안 인사를 드리러 간 그는 어떻게든 궁중 권력의 실세 순원왕후(배종옥 분)에게 잘 보여 호수에 물을 채우리라 다짐했다. ‘호러블’한 시월드를 경험하고 정신줄을 바싹 조인 김소용은 조정 백관들의 인사를 받는 하례식에도 참석했다. 궁궐 내 미묘한 신경전을 ‘팝콘각’으로 지켜보던...
'철인왕후' 신혜선, 기생집에서 김정현과 마주쳐... 정체 들키나? 2020-12-13 23:48:00
분)와 조대비(조연희 분)에게 인사하러 가는 길에 조화진(설인아 분)과 마주쳤고, 조화진에게 첫 눈에 반했다. 김소용은 “과거사가 그리 좋지 않았던 것 같은데 새로 시작하자. 난 그 쪽 맘에 드는데 친하게 지내자”라며 호감을 표했다. 이어 철종은 김소용 앞에서 조화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후궁책봉을 서둘러...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목례보다 '눈인사'가 정겨운 느낌을 주죠 2020-12-07 09:00:50
인사다. 아마도 순우리말 ‘목’과 한자어 ‘예절 예(禮)’를 떠올려 그리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런 말은 없고 목례(目禮)는 한자어로, 가볍게 눈짓으로 하는 인사다. 물론 눈인사를 하면서 살짝 고개를 끄덕이거나 숙이기도 한다. 흔히 “가볍게 목례로 인사했다”처럼 말하기도 하는데, 좋은 표현은 아니다. 목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