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뭍에 올라온 지 벌써 한달…손에 쥔 성과는 인골 추정 1점뿐 2017-05-10 07:31:00
브룩스벨을 선정하고 감정기획서를 제출받기도 했다. 세월호 인양 후 '새로운 기다림'의 국면에 접어든 미수습자 가족의 기대는 점차 조바심으로 바뀌는 형국이다. 세월호 완전 거치 후 한 달, 선내 수색 시작 후 23일째 목포 신항에 머물러온 가족들의 바람은 오직 하나, '미수습자 수습'이다. 한 미수...
심상정 "세월호 사고해역 수중수색 강화방안 마련해야" 2017-05-05 21:01:58
수색 방식을 결정하는 주체가 해양수산부인지 선체조사위원회인지 불분명해 수색이 더디다고 지적했다. 또 안전보강 등을 할 전문가나 선내 수색에 투입되는 인력도 부족하다며 지원인력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유해 등이 유실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수중수색도 더 정밀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정의당 "정치권, '세월호 보도' 정략적 이용…文이 피해자" 2017-05-04 18:21:20
4일 '세월호 인양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한 SBS 보도를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정략적으로 선거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은 오보로 판명 났음에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며 선거판을 뒤흔들려 한다"며 "세월호를 정략에 이용한다는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자신들이...
SBS 김성준 앵커 언급한 `게이트키핑`은? "뉴스 보도 객관성 위해 매우 중요" 2017-05-04 10:15:26
밝혔다. 더불어 SBS는 3일 8시 뉴스를 통해 `세월호 인양 고의지연 의혹` 보도에 대해 5분여 동안 공식 사과방송을 했다. 이와 관련해 `게이트키핑`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게이트키핑(gatekeeping)은 단순하게는 "유통의 관문에서 걸러내는 일"을 뜻한다. 특히 뉴스 포털의 경우에 빗대어 "뉴스 생산이 아닌...
세월호 선체조사위 시행령 통과…3개 조사과 활동 2017-05-02 11:33:18
수행하고, 미수습자와 유실물 수습은 주체가 아닌 점검 역할을 한다. 시행령에 따라 선체조사위의 정원은 위원장 1명(장관급)과 부위원장·상임위원 2명(차관급), 별정직 35명, 일반직·특정직 15명 등 총 53명이다. 정원에는 해수부·행자부·교육부 공무원 각 3명, 인사혁신처 2명, 국무조정실·경찰청·방송통신위원회...
"인양되면 찾나 했는데…" 수색당국 더딘 작업 서로 책임 회피 2017-04-23 09:51:54
누구 하나 주도적으로 수색을 해보려는 주체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가족들의 선조위에 대한 불신이 심했다. 선조위는 "선체에 대한 조사를 마치면, 증거를 보존해야 할 이유가 옅어지므로 과감하게 선체를 절단하는 수색을 할 수 있다"며 '미수습자 수습 우선'이라는 원칙을 양보해 선체 조사에 먼저 착수하는 게...
사람 서있기도 힘들어 펄 한웅큼씩 퍼내…"언제" 가족 선상 오열 2017-04-21 13:41:26
특히 인양을 완료한 이후 해수부 직원들도 다수 철수하고 현장엔 해수부와 선체조사위 등으로 여러 분야로 나뉘면서 누군가 주체로 나서 확답을 해주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힘들어했다. 가족들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 방안을 개선하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9명 수습이...
[세월호 3주기] 선체조사위 "신속·안전·투명하게 성과 내겠다" 2017-04-14 07:00:13
인양 과정에 대한 지도·점검 ▲ 미수습자 수습, 세월호 선체 내 유류품 및 유실물 수습과정에 대한 점검 ▲ 조사가 끝난 세월호 선체 처리(보존 검토를 포함)에 관한 의견표명 ▲ 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칙의 제정·개정에 관한 사항 ▲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 조사와 관련해 위원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사항을 담당하게...
[세월호 3주기] 미수습자·진실 찾고 선체 어떻게 보존하나 2017-04-14 07:00:10
있지만 인양 과정에서 해양수산부 등을 통해 언급된 선체 보존 시나리오는 ▲ 선체 그대로 보존 ▲ 선체 절단해 전시 ▲ 상징성이 있는 부분만 절단해 전시 등으로 나뉠 수 있다. 정부는 선체 수색·조사 이후 선체조사위원회, 희생자·미수습자 가족, 관계 기관 등과 협의해 최종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세월호 선체 보존은...
존재감 보인 세월호 선체조사위 1주일…기대ㆍ우려 한몸에 2017-04-03 18:47:57
선체조사위가 직접 할 수 있지만 인양, 미수습자와 유류품 수습은 주체가 아닌 지도·점검 역할에 그친다. 해양수산부가 주도권을 쥐고, 선체조사위는 감시만 할 수 있는 형국이다. 선체조사위의 실무를 뒷받침할 조직과 시행령도 조속히 갖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선체조사위는 오는 5일 전원위원회를 열어 조사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