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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훈련병 부대에 최후 맞은 도살자 2024-10-18 17:42:53
7일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 1200명을 살해하고 250명을 인질로 납치한 하마스의 ‘알아크사 홍수’ 작전은 2명의 하마스 지도자가 배후 지휘했다. 총설계자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도시 칸 유니스의 ‘도살자’로 불리는 악명 높은 야히야 신와르, 군사 작전은 하마스의 군조직인 알카삼 여단 총사령관 무함마드 데이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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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주민들, 신와르 사망에 환영·애도 교차…종전 기대 커져 2024-10-18 11:19:26
하마스에 끌려간 인질의 가족은 휴전과 인질 귀환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깃발을 흔들며 축하하는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일부 도로를 메우기도 했다. 인질 가족들과 지지자들은 이날 텔아비브 시내에 모여 이번 기회에 휴전 협정을 체결하고 인질이 집에 돌아올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다시 한번 요구했다. 갈 디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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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수장 신와르 사망…중동분쟁 다시 중대 갈림길로 2024-10-18 10:47:25
하마스 전투원의 위치를 드론으로 확인한 뒤 살해에 성공했다. 시신 외모가 신와르를 빼닮았다는 현장 부대원들의 판단에 따라 치아, DNA, 지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원이 확인됐다. 가자지구 전쟁 이후 1년여 동안 보복의 최대 표적이자 하마스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수뇌가 우연히 제거된 것으로 밝혀진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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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출귀몰' 하마스 수장, '풋내기' 이스라엘 훈련부대 손에 최후 2024-10-18 08:27:53
빼닮았다고 한다. 신와르를 발견해 살해한 장소는 이스라엘군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소였다.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신와르가 암살 위험을 피하려고 깊은 땅굴 속에 이스라엘인 인질들과 함께 머물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교전하던 지역에 함께 있던 인질은 없었고 교전에 피해를 본 인질의 정황도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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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와르 사망에 "새 기회…인질귀환·終戰 노력 배가할 것"(종합2보) 2024-10-18 06:17:44
축하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두 정상은 인질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종식하기 위해 이 동력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또한 두 정상은 앞으로 수일 동안 직접 및 안보팀간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은 부연했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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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와르 사망에 "인질 귀환·종전 위한 노력 배가할 것"(종합) 2024-10-18 04:22:58
통화를 갖고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 문제 등 다음 단계 논의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은 작년 10월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전장에서 "매우 중대한 날"이라고 평가한 뒤 신와르의 죽음으로 "우리가 잡기를 희망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이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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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사망한 신와르는 테러리스트…평화 장애물 제거" 2024-10-18 03:38:26
인질 문제 등 다음 단계 논의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작년 10월 7일의 학살과 잔학행위에 책임이 있는 대량 살인범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16일 가자 남부 작전서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신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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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기습 주도한 '도살자' 신와르, 이스라엘 1순위 표적 2024-10-18 02:55:04
잔혹하게 살해하는 활동으로 '칸 유니스의 도살자'로 불리며 악명을 떨쳤다. 1988년 이스라엘 군인 2명을 살해하고 난 뒤 팔레스타인 측 정보원 4명도 죽이려고 계획을 세웠다가 붙잡혀 이듬해 이스라엘 법원에서 종신형 4회를 선고받았다. 신와르는 22년간 복역하면서 히브리어를 공부해 이스라엘 신문을 읽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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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수장 신와르 제거 확인…"군사·도덕적 업적"(종합) 2024-10-18 02:35:36
살인범 야히야 신와르가 이스라엘군에 살해됐다"고 전했다. 카츠 장관은 "이는 이스라엘이 이룬 커다란 군사적, 도덕적 업적이자 이란이 이끄는 이슬람의 사악한 축에 맞선 자유세계 전체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몇 년 동안 가자지구 작전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스라엘인) 인질의 귀환과 하마스 통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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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하마스 수장 신와르 제거 가능성 확인 중"(종합) 2024-10-17 22:39:04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들 3명이 살해된 건물 내에서 이스라엘 인질의 흔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신와르는 그간 이스라엘군의 추적을 피해다니며 인질을 '인간 방패'로 삼아왔다고 현지 매체 예루살렘포스트는 지적했다. 이스라엘의 한 고위 관리는 현지 매체에 "신와르가 군에 제거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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