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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마약 숨기고 국내로 밀반입…공급총책, 결국 붙잡혔다 2024-11-06 14:53:22
A씨 일당은 이러한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다량의 마약류를 국내로 밀반입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 받고 A씨를 '핵심' 등급 국외도피사범으로 지정했다. 경찰은 또 국정원에서 제공한 첩보를 바탕으로 태국 마약통제청·이민국과 합동 추적 끝에 지난 7월 28일 태국 현지에서...
'3억 꿀꺽' 차량 보험사기단 18명 검거…알고 보니 동창생 2024-11-06 14:51:24
3억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18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공범 17명을 불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고의적으로 차량 접촉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3억30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가짜 서류로 23억 치아보험 사기…설계사·고객 146명 검거 2024-11-05 22:54:32
허위 서류로 치아 보험금을 타내거나 이를 유도한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보험설계사 32명과 환자 111명, 병원 관계자 3명 등 총 146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과거 치아 질환 이력을 은폐해 고객이 거...
"토지 보상으로 고수익"…5000억 부동산 사기, 케이삼흥 일당 檢송치 2024-11-05 17:43:41
2000여 명에게 5000억원을 뜯어낸 토지 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주범은 ‘기획부동산 대부’로 불리던 인물로 20여 년 전과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5월 7일자 A27면 참조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김현재 케이삼흥 회장 등 임원 3명을 사기와 유사수신행위 규...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반성 끝 복귀…'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2024-11-05 17:27:03
라 대표 일당의 시세조종 범행을 알고 가담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임창정은 "변명할 필요도 없는 무지한 행동과 철없는 선택들에 대해 법적인 처벌은 받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어찌 저의 부끄러웠던 행동을 다 가릴 수 있겠냐"면서 "이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않고 평생 반성 또...
한라산서 4t 자연석 훔쳐 되팔려다 등산로에 떨어뜨린 일당 2024-11-05 14:38:08
한라산국립공원 인근에서 자연석을 훔치려던 일당이 붙잡혔다. 5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5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1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인근 계곡에 있는 높이 1.5m,...
'뽀빠이석'이 뭐길래…한라산 바위 훔치려던 일당 검거 2024-11-05 14:08:09
인근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자연석을 훔치려다 실패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7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5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월 21일 오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중장비를 동원해 한라산국립공원 인근 계곡...
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이번엔 '5000억' 또 당했다 2024-11-05 12:42:23
않고 잠적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주범은 과거 ‘기획부동산’의 대부로 불렸던 인물로 20년 전 똑같은 수법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그는 전과만 39건으로 이 중 동종 사기 전과만 22건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 범죄수사대는 5일 열린 브리핑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투자하면 수십배? 비상장투자사기 사건 현황 2024-11-05 10:39:53
아무런 근거 없이 주식을 비싼값에 판매한 일당이 기소됐다. 이들은 무인가 투자업체 운영 및 사기 혐의 등으로 수사를 받았으며 대표자와 본부장은 구속 상태로, 나머지 실장 등 29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조작된 주식계좌 사진과 허위 보고서를 통해 마치 회사가 곧 상장되어 비상장 주식임에도 곧...
이동윤 "답답해 죽을 거 같다"더니…'250억 폰지사기' 결말 2024-11-05 08:04:51
혐의로 일당과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 중고 자동차 판매 회사 대표 유 씨와 개그맨 이동윤 등 일당 40명을 사기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고객과 자동차 리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피해자 796명으로부터 받은 보증금 249억원을 돌려주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