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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까지 차오른 눈…택배기사들 '한숨' 2024-11-28 10:07:51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상황이 악화하자 일부 지역 택배·배달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달앱과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들은 라이더와 배송기사 안전을 위해 서비스 범위를 축소하거나 소비자들에게 배송 지연을 미리 알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8일 오전 8시 기준 적설을 보면 경기 용인...
"눈이 바퀴만큼"…폭설에 택배·배달 늦어지고 서비스 축소 2024-11-28 09:52:20
수 있다'는 배너를 띄웠다. 배달의민족은 특정 지역에 기상 상황이 크게 나빠질 경우 라이더 안전을 위해 배민1과 배민 B마트 서비스 범위를 축소 운영할 방침이다. 쿠팡이츠도 앱에 '현재 폭설로 주문이 증가해 일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점이 축소될 수 있다'는 공지를 올렸다. 쿠팡이츠는 실시간 폭설...
美, 우크라에 "무기보다 병력 시급"…징집연령 하향 촉구(종합) 2024-11-28 09:40:04
절반 넓이에 달하는 우크라이나 지역을 차지했다는 것이 일부 분석가들의 평가라고 소개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민방위 병력을 포함해 현재 100만 명 이상이 군복을 입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자체적으로 약 16만의 병력 증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으나 미국 정부는 그보다 더 필요하다고 보는 상황이다. 이는 북한이...
눈에 막힌 아파트 입구...출근 포기 '속출' 2024-11-28 09:00:06
문자로 "대설특보로 일부 버스노선의 운행이 지연 및 중단되고 있으니 가급적 전철 등 다른 대중교통 수단 이용을 권장한다"고 알렸다. 오산시에선 "관내 모든 학생 통학버스 운행 중단 중, 시내 마을버스, 자차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1호선 역시 제설작업 문제로 양방향...
美 추수감사절 역대 최대 인파 이동…악천후 교통대란 우려도 2024-11-28 08:32:25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0만명이 늘어난 규모다. AAA의 여행 담당 부사장 스테이시 바버는 "추수감사절은 1년 중 이동이 가장 많은 명절"이라며 "올해는 도로교통과 항공, 선박을 통틀어 이동객 수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중부, 북동부 등...
이틀째 폭설에 '발 동동'...꽉 막힌 서울 출근길 2024-11-28 07:56:19
눈이 내린 상황에서 이날 오전도 강설이 이어져 서울 전 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누적 실 적설량은 최대 40㎝로 관악구 40.2㎝, 성북구 27.1㎝ 등이다. 오전 출근길 전철 운행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2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오전 7시 10분 현재 대설 여파로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일부...
오늘도 최대 10cm 폭설, 빙판길까지…교통대란 어쩌나 2024-11-28 06:44:03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새벽까지 지역별로 쌓인 눈의 양을 보면 서울 24cm, 수원이 35cm, 충북 진천 36cm를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과 충북 일부 지역엔 대설경보가 내려지면서, 시간당 많게는 5cm의 눈이 내리는 곳들도 있겠다. 오전 시간대에 눈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전라, 제주도 일대에는...
"트럼프 2기, 지상파 소유 제한 규제 완화 예상" 2024-11-28 06:00:11
트럼프 당선인 첫 임기 동안 FCC에서 소유권 관련 규정 중 일부를 철회한 바 있다. 2017년 FCC는 같은 시장에서 TV와 신문을 소유할 수 없게 한 규정과, TV 및 라디오 방송국을 소유하는 데 대한 규제를 없앴다. FCC는 또한 단일 시장에서 상위 4개 방송국 중 2개 소유 금지 규정을 면제했다. 그러나 전국 단위 점유율을...
크리스마스 한 달 앞, 프랑스는 '산타 구인난' 2024-11-28 02:02:10
이번 겨울철에 30건의 요청을 받았지만, 그중 일부는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하려는 이들에겐 난감한 상황이지만, 나는 하루에 세 번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 이상은 내 몸이 두 개가 아니니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자스 지방의 기획사 역시 구인난에 시달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