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광주글로벌모터스 파업 수순?…노조 "쟁의행위 투표 가결" 2024-12-31 13:48:20
생산 대수 35만대 달성’까지 상생협의회를 통해 임금과 근로시간 등을 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간극이 좁혀지지 않자 노사는 지난 23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조정절차를 거쳤지만, 조정이 중지됐다. 쟁의행위는 노동위 조정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야 실시할 수 있다. 노조는 "격려금(상생협력기여금)...
"합격 통보해놓고 취소한 회사, 부당해고 신고"…법원 판결은 2024-12-30 10:57:52
주장대로 구체적인 근로조건 협의를 포함한 2차 면접을 의미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B씨도 대화 과정에서 최종 결정 시점이 언제인지 문의한 만큼 B씨 스스로도 원고 대표이사의 출근 일정 문의만으로 최종 합격이 이뤄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원고와 B씨 사이에 근로계약의...
석유공사,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 획득 2024-12-27 16:56:05
석유공사 노사는 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등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다. 상설·비상설 협의 채널을 활성화해 노사파트너십을 향상시켰고, CEO 타운홀미팅, 찾아가는 인사노사·복지설명회 등 다양한 노사공동 소통채널을 운영했다. 또 노사공동 주니어 포럼, MZ세대와의 소통대장, 라인지움, 새내기단단단...
위기의 폭스바겐…공장폐쇄 대신 30% 감원 극적합의 2024-12-22 18:29:06
노조 파업에 부딪힌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그룹이 노사 협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독일 공장을 폐쇄하지 않는 대신 인력을 2030년까지 줄여나가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 노사는 70시간 이상의 협상 끝에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000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 독...
폭스바겐 노사 '극적 협의'…2030년까지 3.5만명 감원·공장폐쇄 철회 2024-12-22 12:08:53
독일 자동차 업체 폭스바겐이 노사 협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독일 공장을 폐쇄하지 않는 대신 인력을 2030년까지 줄여나가기로 했다.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FT)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 노사는 70시간 이상의 협상 끝에 2030년까지 독일 내 일자리를 3만5000개 이상 줄이기로 합의했다. 독일 전체 직원 12만명의 약...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새로운 리더십으로 100년 기업 도약" 2024-12-20 16:15:33
노동조합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협의할 사항이 생기면 먼저 조합에 다가가 회사의 상황을 세세히 설명하며 이해를 구했다. 조합의 요구사항도 최대한 받아들이며 직원과 회사 모두 '윈윈'하는 노사 화합과 신뢰의 문화를 만들어 갔다. 이를 통해 임금 협상, 직급 체계 개편, 리프레시 휴가제 신설...
SR, 올해 임금협약 타결…10년 연속 무분규 2024-12-19 17:34:03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노동조합과 임금 2.5% 인상을 골자로 하는 2024년 임금 협약을 1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SR은 1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세웠다. 합의안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녀수당과 10년 무분규 기념 지역 경제 활성화 온누리 상품권 지급, 합리적인 복지제도...
대기발령·직위해제 둘러싼 소송 피하려면… 2024-12-17 17:29:59
중 지급받은 임금은 평균임금 계산기간에서 제외하라고 판시한 바 있어 신중한 인사관리 측면에서는 평균임금 계산기간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더불어 근로자와의 사전협의는 근로자와의 완전한 합의나 동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므로 면담이나 통지에 앞선 설명을 수반한 의견 청취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내년 선원 최저임금 月 261만…육상 근로자보다 50만원↑ 2024-12-16 14:11:53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가량 오른 월 261만4810원으로 결정됐다. 육상 일반근로자보다 약 50만원 높은 수준이다. 16일 해양수산부는 노사정 협의회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선원 최저임금은 월 기준 261만4810원으로, 올해(256만1030원)보다 5만3780원(2.1%) 인상됐다. 선원 최저임금은 어선원과...
"노인은 사회의 '큰짐' 아닌 '큰힘'…75세까지 일할 환경 만들자" 2024-12-15 18:00:19
국내에서 근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와 협의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제도를 상황에 맞게 적용해야 해요. 우리 직원이 캄보디아에서 일한다고 캄보디아 국민 평균 임금을 받지는 않아요. 나라 간 임금 차이가 있는 게 당연합니다.” ▷노인 문제처럼 20년 뒤를 내다보는 건 사업에도 적용됩니까. “사업할 때도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