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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란 종전안' 기대 모은 뮌헨회의…미국 일방주의만 재확인 2025-02-17 03:26:45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다. 대신 "미국이 위험에 처해 있는 세계 다른 지역에 집중하는 동안 유럽인들은 (자기방어와 관련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동맹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서방 군사동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국방비 지출 확대를 압박했다. 또 밴스 부통령은 유럽...
美 증시, 트럼프 관세 위협에 '인내심'…투자자 불안감은 여전 2025-02-17 01:33:44
속한다"라고 평가했다. 월가 주요 금융회사들도 이와 유사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2025년 연간전망에서 관세 문제가 경제를 내려앉게 할 주된 하방 위험(downside risk) 요인으로 지목했고, 에버코어 ISI는 미 행정부 정책의 불명확성이 시장 심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S&P 5...
젤렌스키 "트럼프에 우리가 우선이길…푸틴 믿지 말아야" 2025-02-17 00:54:24
간 종전 협정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장도 재차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이 종전 협상에 유럽 동맹국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미국의 지원을 얻지 못하면 러시아가 올해 여름께 유럽의 특정 지역을 침공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이 보복할 위험이 없다...
英총리, 트럼프와 회담 앞두고 국방비 증액에 속도 2025-02-16 21:52:07
국방비 예산 증액을 여전히 꺼리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경제 둔화 속에 그렇지 않아도 재정 압박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머 총리의 측근은 "국가 안보에 관한 결정은 총리에게 달렸다"며 재무부의 의견과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도 국방비 증액을 옹호했다. 그는 지난 15일...
"사우디, '트럼프 찬스'로 미·이란 핵협상 중재 추진" 2025-02-16 21:43:29
아무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중동 패권을 두고 이란과 갈등해온 사우디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이란 핵합의를 탈퇴했을 때 그 결정을 지지했다. 그 이듬해 사우디의 석유 시설과 유전이 드론 공격을 받았고 그 배후로 이란이 지목됐다. 이후 사우디와 이란 간 갈등 수위가 높아...
미국 이어 캐나다 군함도 대만해협 통과 2025-02-16 21:27:14
개방을 수호하고 대만해협이 국제 수역이라는 굳건한 입장을 다시 보였다"며 "캐나다는 2022년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한 이래 여섯 차례 군함을 보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10∼12일 미 해군 알레이버크급 유도 미사일 구축함 USS 랄프존슨호와 패스파인더급 측량선 USNS 바우디치호가 대만해협을 남북...
트럼프, 대만 지지 공식화 하나…美국무부 '독립 반대' 문구 삭제 2025-02-16 21:15:59
관련해 "미국과 대만 관계에 대한 긍정적 입장과 지지 표명을 환영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 국무부와 중국 외교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로이터는 앞서 2022년에도 미 국무부가 대만 독립과 관련한 문구를 삭제했다가 한 달 뒤 되살린 바 있다고 전했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타다, '콜 차단' 카카오모빌리티 상대 손해배상 소송(종합) 2025-02-16 21:06:53
개선해 이용자 편익을 높이려 했다는 입장이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택시 기사가 좋은 콜을 골라잡아 생기는 승차 거부를 줄일 목적으로 배차 알고리즘에 배차 수락률을 반영한 것"이라며 "기사의 일방적인 콜 취소, 브랜드 혼동 등 서비스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타사 가맹 택시와 플랫폼 제휴 계약을 추진했다"고...
트럼프, 대만 지지 공식화?…美국무부 '독립 반대' 문구 삭제 2025-02-16 20:54:49
국무부의 자료 수정과 관련해 "미국과 대만 관계에 대한 긍정적 입장과 지지 표명을 환영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미 국무부와 중국 외교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로이터는 앞서 2022년에도 미 국무부가 대만 독립과 관련한 문구를 삭제했다가 한 달 뒤 되살린 바 있다고 전했다. sncwook@yna.co.kr ...
유럽, 나발니 의문사 1주기 맞아 푸틴에 '화살' 2025-02-16 18:41:46
수감됐다. 당국은 그에게 사기, 횡령과 법정모독, 극단주의 활동 선동 등 혐의를 추가하며 징역 형량을 30년 이상으로 늘렸다. 나발니는 교도소에서도 러시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의 사망 뒤 러시아 당국은 그가 '자연사'했다는 짧은 성명만을 내놨다. dk@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