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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현의 문화살롱] 피카소와 김홍도의 특별한 스승 2020-05-15 17:51:23
입체파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그러나 둘의 기질은 달랐다. 마티스는 프랑스 북부 태생의 냉철한 이성주의자였고, 피카소는 스페인 안달루시아 출신의 뜨거운 열정주의자였다. 마티스가 법률사무소에서 일하다 병상에서 그림에 눈을 뜨고 화가가 된 데 비해 피카소는 15세 때 왕립아카데미에 조기입학할 정도로 타고난...
모네·세잔·샤갈·마티스…명작으로 보는 프랑스 모더니즘의 진수 2020-02-23 17:24:34
리얼리즘부터 인상주의, 후기인상주의, 상징주의, 야수파, 입체파, 초현실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험과 도전의 역사를 써내려갔다.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에서 지난 21일 개막한 ‘프렌치 모던: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은 약 100년에 걸쳐 전개된 미술 혁명기의 다양한 모더니즘 사조를...
피카소 그림 외국에 몰래 팔려다 소유권 뺏기고 벌금폭탄 2020-01-17 03:06:00
이 작품은 입체파(큐비즘)의 거장으로 꼽히는 파블로 피카소가 1906년 카탈루냐 지방에서 그린 그림으로 피카소의 작품들에서 큐비즘의 특징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전 시기의 작품이라 희소성이 매우 크다고 한다. 이 작품의 현재가치는 2천600만 유로(336억원 상당)로 추정된다. 보틴은 1977년 영국 런던에서 사들인 이...
피카소·샤갈·백남준·김환기…미술품 1만점 '쇼핑 찬스' 2019-09-22 16:03:27
입체파 거장 파블로 피카소를 비롯해 미국 조각가 제프 쿤스와 빛의 작가 제임스 터넬, 프랑스 미술가 장 미셸 오토니엘, 아니쉬 카푸어, 백남준, 박수근, 김환기, 정상화, 박서보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작품부터 신진 작가 소품까지 총 1만 점을 전시하는 국내 최대 미술장터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야수파 그림에 디자인·건축…추석 연휴 가족과 '아트 홀릭' 2019-09-11 15:29:28
혁명을 가져온 ‘입체파’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앙리 마티스, 앙드레 드렝, 파블로 피카소 등 거장들의 작품과 정신을 담은 회화, 사진, 조각, 영상 등 140여 점이 걸렸다.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스토리를 담은 자료들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건축과 패션, 디자인의 미학을 체험하고 싶다면 서울...
드 쿠닝·로스코·폴록·뒤뷔페…글로벌 미술시장서 추상화 '질주' 2019-08-04 17:12:28
3차원 공간의 묘사를 거부한 야수파와 입체파, 독일 표현주의를 거쳐 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추상표현주의와 관념미술로 발전했다. 추상표현주의는 지난 70여 년 동안 액션페인팅, 색면, 미니멀리즘 등 다양한 형태를 쏟아내며 국제 미술시장을 이끌고 있다.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화단에서 이런...
광화문서 작열하는 런던의 '푸른' 태양…촬영 명소로 부상 2019-07-03 11:16:44
'빅 벤'은 세종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야수파·입체파 걸작전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을 통해 아시아에서 처음 공개됐다. 중앙계단을 무대로 계절별 마케팅을 진행 중인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시즌 콘셉트를 '세종 포레스트'로 잡고, 세종미술관 전시와 연계해 '빅...
야수파 대표화가는 마티스?…출발부터 함께한 '이 사람'도 있다 2019-07-02 10:09:14
이번 전시는 야수파와 입체파를 아우르지만, 다채로운 작업을 선보인 드랭에 가장 시선이 집중됐다. 드랭과 마티스는 1905년 전후로 지중해 연안 콜리우르에서 함께 지냈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에 소장된 두 사람이 서로를 그린 초상화는 강렬한 원색을 거칠고 빠른 붓질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콜리우르 작업이 중심이 된...
교보문고서 만나는 마티스·드랭·블라맹크…'야수파의 품격' 2019-07-01 17:06:55
마티스의 '해설'과 함께 소개된다. 왼쪽에는 야수파·입체파 사조와 작가, 작품을 소개하는 국내외 예술 서적 30여종이 함께 놓였다. 고전으로 꼽히는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캐서린 잉그램 '디스 이즈 마티스', 야수파를 후원한 전설의 화상 앙브루아즈 볼라르 '아주 특별한 인연', 외서...
"프랑스 국가컬렉션 '보물'로 꼽히는 작품 선보여 기뻐" 2019-06-24 06:30:00
세종문화회관 야수·입체파 전시 연 트루아현대미술관의 에릭 블랑슈고르주 관장 "20세기 초 미술 개념을 새롭게 한 작가들, 오늘날에도 시사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트루아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야수파 그림들은 프랑스 국가컬렉션 중에서도 중요한 '보물'에 속합니다. 이러한 명작을 한국에 선보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