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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검찰, 공군 李중사 '성추행 가해자'에 징역 15년 구형 2021-10-08 11:01:27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군인등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장 중사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장 중사는 지난 3월 2일 부대원들과 저녁 자리 후 부대에 복귀하는 차 안에서 후임인 이 중사의 거듭된 거부 의사 표시에도 강제적이고 반복적으로 강제추행한 혐의다. ...
"우리를 잊지마세요" 아프간 못떠난 서방 협력자들 호소 2021-08-31 15:55:17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생각하며 조용히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인터넷 뉴스를 확인하고, 가족들이 무사한지 전화를 하고, 집에서 창문을 커튼으로 가린 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탈레반 전투원들이 두렵다. 그들이 기자, 국제사회와 함께 일한 사람들의 집에 들이닥쳤다는 얘기가 더...
샘물교회부터 '미라클 작전'까지…한국 외교 송두리째 바꾼 아프간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1-08-28 14:00:01
더 많은 자살공격을 위한 차량을 사들일 예정”이라는 탈레반 고위 인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합니다. 알자지라방송은 당시 한국 정부가 탈레반에 2000만파운드(약 378억원)을 지불했다고 보도하기까지 합니다. 정부는 당시 이같은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외신에서는 탈레반이 한국 정부로부터 몸값을 받은 뒤 무기를...
최악 악몽 마주한 바이든…"가장 멍청한 선택" 비판 고조 2021-08-27 11:29:37
군 철수 완료' 고집 "내가 근본적 책임" 입장 밝혔지만 공화당 등 공격 계속돼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테러가 발생한 후 연 기자회견에서 "근본적으로 내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20년의 전쟁을 끝낼 때였다"면서 아프간에서의...
바이든 "아프간 테러범 끝까지 추적 응징"…대피·철군 예정대로(종합) 2021-08-27 07:49:27
응징"…대피·철군 예정대로(종합) 'IS 호라산' 소행 지목…"우리가 선택한 방식, 시기, 장소에서 대응" "20년 아프간전 끝내야"…예정대로 31일까지 대피·철군 완료 재확인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의 자살폭탄 테러를 이슬람국가...
제2의 한강 사건?…분당 고교생 죽음에 "의혹"vs"억측" 2021-06-28 12:59:25
28일 김 군의 사망 소식을 전한 인터넷 기사에는 김 군의 사망 전 행적에 비춰볼 때 극단적 선택으로 보기 어렵다는 내용의 댓글이 무수히 달렸다. 네이버 아이디 naaz****는 "극단적 선택 결심한 사람이 교통카드 충전하고 수능도서 구매한다고?"라고 썼고, thx1****는 "나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나? 유서도 없이 극단적...
"군 장병 100명 중 4명 자살 생각…사회적 지지·재발방지 중요" 2021-06-10 06:00:06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설문은 모든 군과 계급이 대표성을 띨 수 있도록 육·해·공군 병사, 부사관, 장교를 표본 추출한 7천76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유효 응답자 6천377명 중 3.8%인 241명은 자살사고를 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여성군인 227명 중 14명(6.2%), 남성군인 6천150명 중...
선임에 성추행 당한 공군 女 부사관…혼인신고 날 '극단 선택' 2021-05-31 23:35:31
대해서는 군 검찰에서, 사망사건 및 2차 가해에 대해서는 군사경찰이 수사 중이다. 공군 측은 이 사안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하게 수사해 명명백백 밝혀 법과 규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신발은 그렇다 쳐도 티셔츠는 왜 버렸나" 손씨 사건 남은 의문 2021-05-29 10:27:06
옷과 신발을 버렸는지다", "경찰이 중립적으로 자살 및 타살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수사 초반부터 A 씨에 대한 조사도 철저히 했으면 이 사달이 나지는 않았을 듯", "아버지가 의문을 제기하면 경찰은 그 의문에 반박하는 수사 자료 내놓고...경찰이 A 군 변론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 건 나뿐인가" 등의 열띤 반응을...
[단독] 김송 "악플러 선처 없다"…檢 송치되자 "용서해달라" 읍소 2021-04-20 12:13:25
지난해 김 씨에게 "강원래씨 사망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송님도 동반자살하는 하시는 건 어떠신지? 장애인 돌보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둘 다 죽어버리시길" 등의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이 담긴 DM을 보냈다. 김 씨는 고소 전날인 12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메시지 언제까지 참고 삭혀야 하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