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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일,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자유 가치 기반한 담론 주도하길 2024-03-01 18:11:34
통일에 대한 개념과 방향을 제시했다.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장하는 것이 통일이라고 규정했다. 3·1운동은 통일로 완결되는 것이고,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은 대통령의 역사적, 헌법적 책무라고도 했다. 북한 김정은이 단일 민족을 부정하고 남북한을 교전 중인 적대적...
[시론] 영웅인가, 악당인가 2023-10-22 17:31:26
퍼지자 인종차별과 식민주의 비판 운동이 일어났다. 도처에서 역사적 인물이 굴욕을 당했다. 독립선언서를 쓴 미국 건국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의 동상이 철거됐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 남북전쟁 당시 남부연합 총사령관이던 로버트 리 장군의 동상도 철거됐다. 아프리카 가나대학에서는 비폭력 저항운동의...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3-10-06 18:26:30
인권운동가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여성 수상은 19번째…이란 여성 수상은 2003년 에바디 이후 두번째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올해 노벨평화상은 이란의 여성 억압에 맞서 싸운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에게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평화상 수상자로 이란의 인권 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를...
[다산칼럼] 한중관계 '투트랙 전략'으로 풀어야 2023-09-11 17:59:59
10년이 넘었는데도 오리무중인 한·중·일 자유무역협상(FTA)이 그 좋은 예다. 마침 리창 총리가 한·중 FTA의 업그레이드 협상을 제안했다.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좋은 기회다. 중국의 비즈니스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공무원의 아이폰 사용 금지령 등 외국 기업 차별과 애국적 소비운동이 만연하고 있다....
"중국, 아프리카 국가들에 최고 군사 교육국으로 부상" 2023-08-02 12:26:50
자유를 위해 제공한 귀중한 정신적, 물질적 지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훈련 받은 아페웨르키 대통령은 에리트레아의 30년 독립 운동을 이끌었고, 1993년 에리트레아는 에티오피아로부터 독립했다. '아프리카의 북한'으로 불리는 에리트레아는 대에티오피아 독립전쟁 영웅인 아페웨르키가...
[차장 칼럼] 부활한 종북세력에 마침표 찍기 2023-06-08 17:41:27
기독교 단체들은 북한 동포 돕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최대 300만 명이 굶어 죽었다는 ‘고난의 행군’이 절정에 달한 시기다. 하지만 한총련 등 민족해방(NL·National Liberation) 계열 학생운동세력은 이를 반대하고 나섰다. “북한에 기아는 없다” “북한 체제를 폄하하기 위한 거짓 선동”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사에...
[백광엽 칼럼] 좌파 천하통일하고 진격하는 NL 2023-05-08 17:59:48
외친 탓에 남침당했다”고 망발했다. 북한보다 더 북한스러운 ‘내재적 접근법’이었지만 시비는 오뉴월 실바람보다 미약했다. ‘찐 주사파’는 기실 한 줌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NL 스타일’을 장착한 생계·생활형 네트워크는 확산일로다. 최강 전투력의 민주노총을 접수한 게 2년 전이다. 건설·택배 등 ‘무대뽀...
'당정일치 딜레마' 김기현號 "외연 확장 못하면 총선 위기" [양길성의 여의도줌인] 2023-04-05 16:54:30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 사건’을 두고 극우 성향의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지난 4일 한 달간 최고위원 회의 참석, 언론 출연 등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발단은 김 최고위원이 라디오에서 한 발언이다. 그는 한 라디오에서 “4·3 기념일은...
'반독재·반전' 인권단체·수감자에 노벨평화상…역대 수상자는 2022-10-07 19:25:43
'메모리알'과 '시민자유센터'가 수상하면서 단체에 노벨상이 수여된 사례는 총 30번째가 됐다. 수상 단체 수로는 총 27곳이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지금까지 3차례 노벨상을 받아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 중이다. 특히 ICRC는 창립자 앙리 뒤낭이 초대 노벨평화상 수상자(1901년)이기도 하다. 단체...
北 매체 "南 삐라 살포로 코로나 퍼져…대가 치를 것" 2022-07-16 16:00:37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에 코로나19가 퍼진 배경으로 남한에서 날려 보낸 `대북전단`을 지목하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위협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16일 "얼마 전 자유북한운동연합 것들은 반(反)공화국 삐라(대북전단)와 더러운 물건짝들이 담긴 대형 풍선들을 또다시 날린 사실을 공개했다"며 "도저히 용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