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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주의 종말'…자율·수평조직으로 변화하라 2019-08-15 15:00:48
직급이 세분화되고 중요한 요소가 됐을까요. 아마도 장유유서를 강조하는 유교적 사회에 ‘직급이 깡패’라는 군대 경험이 더해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이런 관행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창의적 사고, 민첩한 실행, 수평적 조직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직급과 호칭을 파괴하는 흐...
가깝고도 낯선, 작지만 강한 나라 베트남 2019-06-25 10:21:03
유전적으로도 우리와 무척 가깝다. 장유유서, 체면, 가족 중심주의, 감정 표현 절제 등의 생활 문화 또한 상당히 닮았다. 앞선 언급처럼, 현대사에서 우리가 베트남에 진 빚이 무척 크다. 베트남전 때 참전해 민간인을 학살하고 강간하는 등 갖가지 잔혹 행위를 저질렀다. 저자는 "당시 한국군은 미군보다도 더 많은 잔혹...
'짠내투어' 김생민 "조영구, 그래요 형이 더 짠돌이에요" 양보 2017-11-23 11:43:27
형이 젊어보인다. 저보다 굉장히 나이가 많다. 장유유서에 의해 '그래요 형이 더 짠돌이예요'라고 양보하고 싶다. 사랑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돈이 없어도 자기 만족을 위한 작은 사치를 아끼지 않는 소비 트렌드인 '스몰 럭셔리'를 함께...
[제주소식] '국역 어린이 동몽선습' 교육자료집 발간 2017-08-31 12:51:33
어른과 아이(장유유서), 남편과 아내(부부유별), 임금과 신하(군신유의), 친구와 친구(붕우유신) 사이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인 오륜(五倫)과 중국과 우리나라의 역사를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자료집은 원문에 한글음을 달고 직역과 의역을 같이 실었으며, 삽화도 넣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사우디 위성국' 거부한 카타르, 독립·주권 부각 '여론전' 2017-07-07 14:15:16
않지만 아랍권에서 가장 어린 국왕이 이끄는 사우디는 '장유유서'의 전통이 있는 아랍권에서 큰 형으로서 장악력이 이전과는 달라질 수 있다. 카타르가 사우디의 '중력'을 이겨내고 '독립'을 선언하는 적기가 된다는 의미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이 말하는 실리콘밸리 혁신기업들의 공통점 7가지 2017-04-25 17:51:03
ceo가 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연구를 했다며 ’장유유서, 체면중시, 관계형성 문화‘가 원인인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실력과 능력중시의 문화가 결국 혁신기업을 만든다는 것이다.황 카카오 부사장은 hr통이다. 1993년 sk네트웍스 인사팀 근무를 시작으로 야후코리아 hr팀장, 타워스왓슨 hr컨설턴...
[불편한 진실…2016 대한민국 갑질 리포트] 국어사전에도 등록된 '갑(甲)질'의 기원은… 2016-10-09 18:48:36
동양에서는 갑을 관계가 상명하복, 장유유서 등과 같은 수직적인 인간관계를 상징했다. 민주사회로 이행하면서 갑을 관계는 새롭게 바뀌었다. 산업화가 급진전하면 ?사장과 종업원, 대기업과 중소기업, 생산자와 소비자 등 다양한 관계에서 ‘사회적 강자와 약자’가 나타났다. 법률 계약서상에서 계약 당사자를...
[류재윤의 '중국과 中國' (3) 의(義) <1>] 의리, 사귐의 첫 번째 원칙 2016-09-19 18:02:23
부자유친(父子有親),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을 말한다. 아버지와 아들, 임금과 신하, 부부, 어른과 어린이 및 친구 간의 지켜야 할 규범을 말했다. 주의 깊게 봐야 할 것은, 이 모든 관계는 ‘아는 이’ 사이의 관계다.고대의 유가(儒家)는 ‘...
[스타트업 리포트] "내 나이 묻지 마세요…혁신에 위아래가 있나요?" 2016-08-02 17:41:13
혁신을 기대하기 어렵다. 장유유서(長幼有序) 정신까지 버리자는 건 아니다.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서로 존중하는 게 맞다. 다만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이 판가름나는 지금은 나이 따지는 관행이 걸림돌이 된다는 얘기다. 자꾸 나이를 따지면 ‘아재’고, 나이로 찍어누르면 ‘꼰대’다.김광현 <...
‘비정상회담’ 기욤 “한국서 명절 좋아하는 사람 만나 본 적 없다” 2016-06-07 09:14:01
사람 만나 본 적이 없다. 명절은 모두를 위한 자리인데 모두 싫어한다”라고 말해 비정상 대표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장유유서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