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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리커창 중국 총리 영결식…시진핑, 시신 앞 허리 세번 굽혀(종합) 2023-11-02 16:49:30
엄수된 장쩌민 전 주석, 리펑 전 총리의 영결식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장례 소식 발표 후 리 전 총리 생전 정치활동 사진과 생평(生平·평가)를 별도 항목으로 소개했다. 생평은 지난달 27일 발표된 리 전 총리 부고문보다 2배가량 분량이 늘어난 5천291자 짜리였다. [https://youtu.be/49ZJmrOJMW0]...
리커창 전 중국 총리 영결식, 오늘 오전 베이징서 엄수 2023-11-02 14:48:05
"장쩌민·리펑 영결식과 비슷한 모습"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고(故) 리커창 전 중국 총리 영결식이 2일 오전 수도 베이징에서 엄수됐다. 대만 경제일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날 오전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리 전 총리에 대한 영결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中, 리커창 내달 2일 베이징서 화장…톈안먼 등에 조기 게양(종합) 2023-10-31 17:53:53
숨졌다. 신화사는 그러나 추도대회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은 2019년 7월 사망한 리펑 전 총리에 대해서는 베이징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영결식을 거행한 뒤 화장했다. 지난해 11월 숨진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경우 바바오산 혁명공원에서 화장식을 한 뒤 다음날 인민대회당에서 국장 격인 추도대회를...
中, '당의 정부 지도' 법제화…'소신 발언 총리' 이젠 못 나오나 2023-10-29 14:33:38
장쩌민(국가주석)-주룽지(총리)', '후진타오(국가주석)-원자바오(총리)' 등으로 최고지도자와 총리를 짝지어 중국 체제를 지칭하는 관행도 생겼다. 많게는 9명으로 이뤄진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들이 각자 권한을 나눠 가지면서 최고지도자의 권위 축소가 나타나기도 했지만,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68세 리커창 급사, 中최고지도부에 충격…부고도 준비 안 돼" 2023-10-28 13:00:14
지도부는 대체로 장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장쩌민 전 국가주석은 지난해 11월 96세로 사망했고, 리펑 전 총리는 2019년 90세로 눈을 감았다. '혁명원로' 쑹핑 전 정치국 상무위원은 올해 106세로 현재 최고령 당 지도자다. 이런 상황에서 68세의 리커창 총리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 자체로 충격인 데다, 그가...
대만, "애국주의 교육법은 대만도 적용" 中 주장에 "헛된 일" 2023-10-28 11:41:36
중요사상(장쩌민), 과학발전관(후진타오)과 함께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언급됐다. 법률은 특히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교육을 통해 홍콩과 마카오 주민 애국심을 높이도록 하는 동시에, 대만을 포함한 모든 중국인이 통일 의무를 완수해야 한다는 인식을 높여 대만 독립행위를 단호히...
리커창 前중국총리 사망…習에 밀린 '비운의 2인자' 2023-10-27 18:15:32
7위 부총리에 오르면서 후계 구도가 정리됐다. 당시 장쩌민 전 주석이 이끄는 상하이방과 후 전 주석이 이끄는 공청단 간 파벌 싸움이 격렬했고, 태자당(혁명 원로 자제 그룹)인 시 주석이 대안으로 떠오른 영향이었다. 리 전 총리는 2013년 시 주석이 최고지도자가 될 때 2인자인 국무원 총리직에 올랐다. 그는 시 주석 집...
中 애국주의 교육법 제정…학교, 기업 등 사회전반 애국심 강조 2023-10-25 12:30:27
사상, 덩샤오핑 이론, 3개 대표 중요사상(장쩌민), 과학발전관(후진타오)과 함께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언급됐다. 또 중국 공산당의 역사와 업적, 사회주의 체제와 혁명 문화 등은 물론 국가안보와 국방에 대한 개념도 교육하라고 했다. 법률은 특히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교육을 통해...
中 반부패 운동 지속…"5개 부처·26개 국영기업 조사" 2023-10-13 10:09:37
진상을 파헤치지 못했는데 새로운 종류와 색깔의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중국 부패 현황을 연구해온 앤드루 웨드먼 미국 조지아주립대 교수는 시 주석이 이제는 부패와 관련해 더 이상 장쩌민이나 후진타오 같은 자신의 전임자들을 탓할 수 없게 되면서 반부패 운동을 계속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시진핑 반부패 운동 10년에도 비리 여전…근절 가능성 의문" 2023-10-01 17:19:57
관련해 더 이상 장쩌민이나 후진타오 같은 자신의 전임자들을 탓할 수 없게 되면서 반부패 운동을 계속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부패와) 싸우지 않으면 그들은 실패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