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다시 돌아가면 손찌검 않겠다"…정인이 양부모 반성문 제출 2021-01-14 11:07:10
정인양의 배와 등을 손으로 때리거나 떨어뜨린 사실이 있지만, 췌장이 끊어질 정도로 강한 근력을 행사한 사실은 없다"면서 "일부 폭행 또는 과실로 인한 행위와 사망에 인과관계가 있을 순 있지만, 고의적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건 아니었다"고 했다.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이다. 반면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학대인 줄 몰랐다" 정인이 양모에…시민들 눈덩이 던지며 반발 2021-01-13 13:45:23
받아본 프로파일링 결과가 유의미해 재감정, 보강 수사를 했다"며 "피고인이 지속적인 학대로 피해자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복부에 강하게 위력을 가하면 안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음에도, 밥을 먹지 않는 등의 이유로 피해자를 강하게 흔들고, 발로 피해자의 배를 밟는 등의 충격을 가해 피해자가 췌장 절단, 복강내...
검찰,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재판 공소 유지 자신있나 2021-01-13 11:44:46
된 입양아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첫 재판이 13일 열렸다. 검찰은 당초 양모 장모 씨에게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적용했었지만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이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 씨의 1회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속보] 검찰, 정인이사건 살인죄 추가…공소장변경 신청 2021-01-13 10:44:38
공소장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정인양은 등 쪽에 가해진 강한 충격에 따른 복부 손상으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충격이 가해졌는지가 밝혀지지 않아 검찰은 장씨에게 살인이 아닌 아동학대치사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숨진 정인양에게서 췌장 등 장기가 끊어지는 ...
정인이 사건 양부, 취재진 피해 한시간 먼저 법원 도착 '꼼수' 2021-01-13 10:41:23
사실을 알고도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정인이의 몸무게가 감소하고 극도로 쇠약해진 것을 인지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앞서 안씨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해 "정인이를 학대해 죽게 했다는 것은 세간의 오해이며 아내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다 지난 6일 중앙일보와 가진...
정인이 사건 첫 재판날…"양부도 살인죄" 청원 20만 돌파 2021-01-13 10:17:20
사건 수사팀과 지휘부는 전날 법의학자들의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의 논의를 거쳐 장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결정했다. 검찰은 장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살인 혐의를 '주위적 공소사실'로, 아동학대 치사 혐의를 '예비적 공소사실'로 삼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장씨 측은 학대와 방임...
`정인이 사건` 오늘 재판 관건은 살인죄…방청 경쟁률 16대 1 2021-01-13 08:16:04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가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모 장모씨의 첫 공판을 연다.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정인이 사건' 오늘 첫 공판…檢, 살인죄 적용 시 달라지는 점은? 2021-01-13 07:30:53
진행한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정인양을 상습적으로 폭하거나 아이의 건강상태가 나빠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월 입양된 정인양은 같은 해 10월 13일 서울 양천구 소재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사망 당일 정인양은 췌장절단, 복강 내 출혈 ...
검찰, 정인이 양모 살인죄 적용할 듯…내일 첫 공판 2021-01-12 19:40:01
이날 재감정 결과를 토대로 장시간의 논의를 거쳐 장씨에게 적용할 혐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장씨는 검찰 조사에서 정인양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면서 의자에 부딪혀 사망한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검찰은 정인양에게서 췌장 등 장기의 심각한 손상이 발생한 점 등에 비춰 장씨 진술의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정인이 양부모 '살인죄' 적용될까…과거 사례 보니 2021-01-12 11:26:36
재감정을 의뢰해 살인죄 추가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해외 논문을 토대로 장 씨에게 살인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남부지검에 전달했다. 다만 살인죄가 적용되면 아동학대치사보다 형량이 무거워 오히려 혐의 입증이 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법조계에서 나온다. 검찰은 공소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