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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허리케인' 미국 플로리다 상륙 초비상…수백만명 대피령 2024-10-10 11:52:37
게 대피령이 발동됐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 도시 세인트피터즈버그의 켄 웰치 시장은 주민들에게 밀턴으로 인해 장시간 정전이 되고 하수도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고 말했다.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피해 발생에 대비해 플로리다와 다른 지역의 주 방위군 9천여명과 가스·전기 등 주요 기반시설 근로자 5만여명,...
트럼프 "공화지역 지원차별"·해리스 "허위정보"…허리케인 공방 2024-10-09 07:24:59
연방 재난관리청(FEMA) 예산을 불법 이민자를 위한 주택에 다 써버렸다"고 밝혔으나 두 주장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ABC 뉴스 등 미국 언론은 보도했다. 그는 폭스뉴스에서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허리케인 대응 지원이 편파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공화당 지역의 경우 사람들은 매우 나쁜 대우를 받고 있다"면서 "그들은...
태국 홍수 피해 확산…수도 방콕도 '비상' 2024-10-07 13:31:35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재난 당국은 치앙마이에서 3명이 감전과 산사태 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앙역과 상점 등이 폐쇄됐으며 주민 다수가 대피하거나 고립됐다. 현재 방콕과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열차 운행도 중단된 상태다. 태국 국영철도는 홍수로 람푼-치앙마이 구간 모든 열차 운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전날...
태국 북부 치앙마이 강수위 역대 최고…"중부 방콕도 홍수 위험" 2024-10-07 12:33:51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재난 당국은 치앙마이에서 3명이 감전과 산사태 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앙역과 상점 등이 폐쇄됐으며 주민 다수가 대피하거나 고립됐다. 현재 방콕과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열차 운행도 중단된 상태다. 태국 국영철도는 홍수로 람푼-치앙마이 구간 모든 열차 운행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전날...
엎친 데 덮친 미국…대형 허리케인 연속 상륙 앞두고 '초비상' 2024-10-07 09:27:58
위력이 허리케인 1등급으로 강화됐다고 보도했다. 허리케인의 등급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고, 숫자가 클수록 위력도 커진다. 현재 최고 시속 128km인 밀턴의 속도는 플로리다 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9일께에는 시속 180km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밀턴의 등급은 최소 3등급...
'정부가 날씨 통제' 음모론 확산에 곤욕 2024-10-06 21:13:12
자신의 SNS에서 연방재난관리청의 재난 대응 절차를 직접 설명하는 등 개인적 차원에서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케이트 스타버드 미국 워싱턴대 교수는 재난은 종종 정치화된다면서 선정주의와 분노에 휩싸인 SNS의 부작용을 언급했다. 그는 "음모론과 허위 정보를 퍼뜨리면서 사람들이 집단적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는...
허리케인 음모론에 美당국자들 곤욕…트럼프도 가세 2024-10-06 20:55:05
"재난 예산 이민자에 써버려" 주장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최근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과 관련해 '정부가 날씨를 통제하고 있다'는 등의 황당한 음모론이 퍼지고 있어 공무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헐린이 지난달 말 200명...
트럼프, 허리케인 피해 경합주 공략…"카멀라, 최악의 대응" 2024-10-05 09:48:27
재난관리청(FEMA) 예산 십억달러를 불법 이민자 지원에 사용한 탓에 허리케인 피해를 본 지역을 도울 자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완전한 거짓"이라고 반박했고, 주요 언론도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지적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허리케인 대응을 비판하면서 이런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美대선 승부처 노스캐롤라이나, 허리케인 피해로 투표 차질 우려 2024-10-02 02:05:08
초접전이 예상된다. 이번 허리케인 피해 때문에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노스캐롤라이나 서부의 25개 카운티는 2020년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체 표의 거의 62%를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다만 가장 피해가 큰 지역에 속하는 애슈빌시와 주변 벙컴 카운티는 바이든 대통령이 60%를 득표해 이긴 민주당 강세 지역이다....
"믿을 건 역시 美 주식…석유·금·국채 피해라" 2024-09-30 12:06:10
총재는 대기업 법인세나 고소득자 소득세 인상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시바 총재 당선 직후 일본의 유명 온라인 주식 거래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투자 테마는 재난 예방, 국방비 지출, 엔화 강세 수혜주였다고 전했다. 그는 재난 대응 강화책으로 방재성 설립 의지를 밝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