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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명 거리로 나왔다"…정부 무능에 대규모 시위 2024-11-10 14:17:19
기상청이 '적색경보'를 발령했는데도 지역 주민에게 긴급 재난 안전문자가 발송된 건 12시간이 지나서였던 까닭이다. 이재민 지원 등 후속 대처도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이에 지난 3일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찾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분노한 주민들로부터 ...
홍수 피해 스페인, 정부책임론에 대규모 시위…"13만명 거리로" 2024-11-10 12:16:41
'적색경보'를 발령했는데도 지역 주민에게 긴급 재난 안전문자가 발송된 건 12시간이 지나서였던 까닭이다. 이재민 지원 등 후속 대처도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이에 지난 3일 최대 피해지역 중 하나인 발렌시아주 파이포르타를 찾은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과 페드로 산체스 총리가 분노한 주민들로부터 욕설과...
피해 회복도 못했는데…또 태풍 강타 2024-11-09 15:41:11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재난 당국이 전날 밝혔다. 시속 24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졌다.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위험 지역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최북단 바타네스섬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국내선 공항터미널이 파손되기도...
필리핀에 또 태풍…'인싱' 북부 강타해 4만명 피해 2024-11-09 15:30:32
4만명 넘는 주민이 피해를 봤다고 재난 당국이 전날 밝혔다. 시속 240㎞에 달하는 강풍을 동반한 인싱의 영향으로 학교 등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졌다.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 위험 지역 주민들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최북단 바타네스섬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국내선 공항터미널이 파손되기도 했다....
미얀마 식량 부족 심화…"서부 주민 200만명 기아 위기" 2024-11-09 13:12:02
재난의 벼랑에 서 있다"며 "현 상황이 지속되면 내년 중반에는 기근 상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엔은 식량 위기 수준을 심각도에 따라 '정상', '경고', '위기', '비상', '기근' 등 5단계로 분류한다. 기근은 최악의 식량 위기 상황을 뜻한다. 내년 3∼4월까지 현지에서는...
행안부, 올해 두 번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확산 차단 논의 2024-11-08 18:00:01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북 지역의 경우 발생농장과 방역대(500m) 내 가금농장에 살처분을 실시하고, 24시간 가동하는 통제 초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농가와 물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조류인플루엔자 조기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한다는 경기 화성시…"5000억 규모 예정" 2024-11-08 15:18:08
최대 규모로 지역화폐를 발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시장은 "5090억 원의 지역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지원 보조금 456억원을 확보했다"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원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도 1063억원을 편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무상급식 지원 417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9억원, 경기도...
'美 대권 잠룡'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트럼프 막겠다" [2024 美대선] 2024-11-08 08:06:06
△재난 지원금 지연 등 차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추진될 가능성이 있는 정책들이 포함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환경 정책은 캘리포니아의 차량 배기가스 배출 규제 등 기후 관련 정책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중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량 추방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캘리포니아가 불법 이민자에게...
대구·제주 SW유망벤처 집결…스마트시티 첨단기술 겨룬다 2024-11-07 18:23:00
계획이다. 류동현 대구시 AI블록체인과장은 “대구와 제주 지역 SW 기업이 AI 기술과 모빌리티, 안전, 재난재해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SW 기업의 기술 개발과 해외 진출,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김정은도 손바닥 안'…北 24시간 감시 군집위성 첫 가동 2024-11-07 15:40:22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 및 재난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국가정보원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2027년까지 총 10기의 위성을 추가로 발사 예정이다. 이들은 군이 별도로 개발해 발사 예정인 40기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과 함께 대형 군 전용 정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