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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성금, 청년창업가 103명 육성…'포스코식 ESG 경영' 2021-12-27 15:32:49
만든 에코백과 사랑의재봉틀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항암 치료용 약물 주입 및 채혈을 위해 정맥에 삽입하는 관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천 주머니), 굿보이스봉사단이 녹음 작업에 참여한 오디오북, 캘리그래피봉사단의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방화복으로 만든 가방은...
공방서 가구 손수 만들어 나눠주는 '포스코 목수' 2021-12-13 17:38:07
처음 구성된 마스크 제작 봉사단 ‘사랑의 재봉틀’은 수제 마스크를 제작해 목수 봉사단이 만든 보관함을 채웠다. 손글씨 봉사단 ‘달필’은 캘리그라피로 ‘건강하세요’ 등의 문구를 작성해 보관함에 붙였다. 이 밖에 담쟁이벽화(벽화 그리기 봉사), 손사랑(환경을 위한 뜨개질 나눔), 포스쿨(시설아동 학습지도 및 멘토...
포스코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기부 2021-12-13 15:00:02
새활용(업사이클링)해 만든 에코백과 사랑의재봉틀봉사단이 제작한 히크만 주머니, 굿보이스봉사단이 녹음작업에 참여한 오디오북 등을 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방화복으로 만든 가방은 수익금의 50%가 소방관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포스코는 임직원 1인당 3만원의 기부금을 150여개 사회복지시설 중 희망하는 단...
[하이서울기업을 보다] "엄마, 왜 주방세제로 샤워해?"…천연에 진심인 아세즈 2021-12-06 12:00:01
대표는 1992년 화인코리아를 설립했다. 재봉틀 부자재, 스포츠용품 등을 취급하는 무역회사였는데 방글라데시와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하기 시작한 것이 사업의 시작이었다. 회사 초반에는 회사 운영이 잘 됐지만, 대만과 홍콩업체들이 단가를 낮추는 바람에 사업이 위태로워졌다. “당시 한국 제품은 일본 제품보다는 질이...
정지용문학관에선 손바닥에도 시가 흐른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1-12 17:50:14
박경리문학관이 있다. 작가가 사용하던 재봉틀과 국어사전, 돋보기, 만년필, 재떨이, 가죽장갑 등이 전시돼 있다. 박경리기념관은 강원 원주와 고향인 경남 통영 등 전국 세 곳에 있다. 통영에는 유치환 시인을 기리는 청마문학관도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 소사동의 김달진문학관에서는 특별한 나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일본 최대 노조단체 렌고 창립 32년 만에 첫 여성 회장 2021-10-07 12:44:05
후 1984년 재봉틀 제조업체인 도쿄 소재 '주키'(JUKI)에 입사했고 2010년 이 회사의 노조위원장이 됐다. 2015년부터 중소제조업체의 산업별 노조인 'JAM' 부회장을 맡았고 렌고가 여성에게 할당하는 부회장도 겸임했다.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요시노가 렌고의 회장이 된 것에 관해 "젠더...
[책마을] 분칠해도 감출 수 없는 역사의 진실 2021-09-23 18:07:01
그리고 무엇보다 재봉틀을 통해 오랫동안 ‘가사’로만 취급받던 여성의 개인적 노동이 국가와 사회에 의해 경제적 가치를 부여받는 ‘사회적 노동’으로 탈바꿈했다. 현대 중국이 억지로 새역사를 창조하려는 것과 대조적으로 근대 일본에서 재봉틀은 자연스럽게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8년 만에 '운동복 유니콘' 일군 英 20대…"나이키와 어깨 나란히 하겠다" 자신감 2021-08-29 17:22:44
합쳐 재봉틀과 스크린프린터를 샀다. 부모 집에 딸린 차고에서 피트니스 의류를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재봉 기술을 익혔다. 본격적으로 피트니스 의류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프랜시스는 “하루에 주문 10건만 받으면 된다는 생각이었다”며 “종일 일해야 12~15벌을 만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
할리케이, 버려지는 제품 '리사이클링'…매년 환경단체에 매출 1% 기부 2021-05-17 15:17:52
“재봉틀을 이용해 옷을 만들면서 옷을 만들 때마다 발생하는 자투리 천과 각종 부자재 폐기물이 발생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꼈다”며 “자투리 천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고민하게 됐고, 곧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할리케이는 지난 3월 아마존에 입점해 업사이클 제품 수요가 높은 북미권 시장을...
[잘란 잘란] 생활한복 지어 파는 인니 여성…"혼자 입기 아까워" 2021-03-31 06:06:00
사진이 채웠고, 장난감처럼 보이는 재봉틀 두 대와 옷감 바구니, 완성한 한복을 걸어둔 옷걸이가 전부였다. 재봉틀 옆에는 노트북이 놓여있었다.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IT를 전공한 루루씨의 본래 직업은 프로그래머다. 취업하면서 자카르타에서 혼자 하숙하게 된 그는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